촛불,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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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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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140230
쪽수 : 350쪽
최한빛  |  와이겔리  |  2017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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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16년 10월 29일부터 2017년 3월 10일까지 있었던 20차례의 촛불집회에 대한 기록이다. 한 명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자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133일간 1600만 촛불시민과 함께한 최한빛 작가의 사진이 실려 있다. 1차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거의 매일같이 광화문을 찾은 작가는 올바른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카메라 렌즈에 담았다.

한국 현대사의 큰 사건으로 남게 될 국정농단 사태에 대처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최한빛 작가의 카메라는 진지하고 숭고하면서도 아름답게 되살려낸다. 책 말미의 작품 설명에서는 한 다큐멘터리 사진가가 겪었던 치열한 순간들을 엿볼 수 있다. 독자들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드라마틱한 역사의 순간으로 다시금 빠져들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 최한빛
1968년 경기도 광주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최광일(崔光一). 대학 때부터 본명을 한글로 풀이한 ‘한빛’이란 이름을 쓰고 있다. 카메라 렌즈를 통과하는 ‘한 줄기 빛(光一)’이란 의미를 담았다. 1993년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사진을 시작했으며, 1998년 흑백사진가 이윤지 선생을 만나 수학하면서 전문적인 사진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 2000년 ‘실험적인 건축가 50인 순회 사진전’을 열었고, 2002년 서울 인사갤러리와 부산 부산일보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2002년 〈최한빛 흑백사진연구소〉를 개소한 이래 ‘네팔 박타푸르 아이들’, ‘국정원 공작정치 촛불시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시리아 난민 캠프 아이들’ 등을 주제로 사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집 『한국 건축의 미��The Beauty of Korean Architecture』가 있다. 이 사진집은 ‘KEPA 한국우수저작물’에 선정되었으며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초청되었다.
목 차
프롤로그 Prolog

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Darkness cannot overcome light
2016. 10. 29. - 2016. 11. 11.

Ⅱ.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Lies cannot overcome truth
2016. 11. 12. - 2016. 11. 25.

Ⅲ.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Truth does not sink
2016. 11. 26. - 2016. 12. 8.

Ⅳ.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We will never give up
2016. 12. 9. - 2017. 3. 10.

작품 설명 Note on Selected Photographs

사건번호 2016헌나1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요지 전문

에필로그 Epilog
출판사 서평
1600만 촛불의 기록
깨어 있는 시민의식과 행동하는 양심들에게 바치는 헌사


이 사진집은 2016년 10월 29일부터 2017년 3월 10일까지 있었던 20차례의 촛불집회에 대한 기록이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이 불거진 후 광화문광장에서는 주말마다 촛불집회가 열렸다. 총 133일간 누적 참가 인원 16,622,280명(주최 측 추산)이 여기에 참여했다.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 등 전국 각지에서도 매일 저녁 촛불이 타올랐다. 대학생, 청소년, 재외동포 등 수많은 시민과 여러 단체들은 성명서를 발표하며 시국선언을 이어갔다.
그동안 최한빛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는 촛불을 드는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시민들 곁을 지켰다. 작가는 때에 따라 시위대의 선두에서, 건물 옥상에서, 진행 차량의 지붕 위에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으며, 누구보다 현장의 한가운데에서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했다.

사진으로 기록한 133일간 촛불의 여정

이 책에는 한 명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자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133일간 1600만 촛불시민과 함께한 최한빛 작가의 사진이 실려 있다. 1차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거의 매일같이 광화문을 찾은 작가는 올바른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카메라 렌즈에 담았다. 한국 현대사의 큰 사건으로 남게 될 국정농단 사태에 대처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최한빛 작가의 카메라는 진지하고 숭고하면서도 아름답게 되살려낸다.
책 말미의 작품 설명에서는 한 다큐멘터리 사진가가 겪었던 치열한 순간들을 엿볼 수 있다. 독자들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드라마틱한 역사의 순간으로 다시금 빠져들게 될 것이다.

“깨어 있는 시민의식과 행동하는 양심의 위대함을 모두 담기에는 부족한 사진들이지만, 저는 이 사진집을 통해 민주주의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 한 번 여러분과 되새겨 보고 싶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2016-2017년 촛불집회를 담은 첫 번째 사진집

이 사진집에는 1차 촛불집회가 열린 2016년 10월 29일부터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튿날인 2016년 12월 10일까지, 그리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소추안이 인용된 2017년 3월 10일 오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치열하게 현장을 누빈 한 명의 사진작가가 포착한 것으로서 2016-2017년 촛불집회를 기록한 첫 번째 사진집이 되었다.
청소년, 대학생, 유모차를 끌고 나온 주부,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 연인, 직장인, 영아부터 노인까지 촛불집회를 함께한 수십만의 시민들이야말로 이 사진집의 주인이다.
멀리서 바라본 수십만의 촛불은 마치 꽃밭 같다. 저마다 한 송이 꽃이 되었던 촛불시민의 희로애락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것, 이것이 한 사진작가가 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방법이다.
이 책은 133일간의 여정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 바치는 헌사다.

“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한 줄기 빛과 다름없는 그들을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촛불을 든 마음으로….” ― ‘에필로그’ 중에서

*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고자 값을 41,600원으로 정했습니다. 본 도서의 판매 수익 일부는 작가의 뜻에 따라 세월호 참사 규명 돕기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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