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아리랑(사진집)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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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아리랑(사진집)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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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346519
쪽수 : 116쪽
장명확  |  시간여행  |  2017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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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장명확

저자 장명확은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졸업. 1988년 《주간스포츠》 사진부에서 사진기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보도, 출판, 방송 등 여러 분야에서 불교 관련 사진을 찍어왔으며 G20 정상 증정을 위해 문화부에서 간행한 화보집에서 불교 분야의 사진을 담당했다. 원광대학교, 동방불교대학교, 중국 연변대학교 등에서 사진학을 강의하였으며, 《붓다의 제자 비구니》 《깨달음이 있는 산사》 《길 위에서 삶을 묻다》 등 40여 권의 도서에서 사진 작업을 했다. 특히 월간 《불교와 문화》, 진각종, 백양사, 불교방송 등과 함께 불교 관련 촬영에 힘쓰고 있다. 전국을 돌며 마애불상군(群)을 촬영하여 국내 최초로 마애불상군(群)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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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빛과 생명으로 아로새긴 30년 전의 한국을 만나다

“모든 사물에는 표정이 있다. 그 표정은 사물이 존재한 시간과 공간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전국을 누비며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사진에 담아온 사진작가 장명확이 사진집 《달빛 아리랑》을 냈다. 1985년, 달구벌 대구에서 빛고을 광주까지, 1,000km 먼 길을 오롯이 도보여행으로 누비면서 건져 올린 흑백사진들이다.
장명확 작가는 한국의 전통문화, 특히 줄곧 우리와 함께해온 불교 문화예술을 카메라에 담는 데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사진작가이다. 불교방송, 진각종, 백양사 등과 함께 무수한 사진 작업을 했고, 2010 G20 정상 증정 화보집의 불교문화 컨텐츠를 맡기도 했다. 불교문화의 표정을 사진에 담아내는 것은 우리의 정서와 혼을 담아내는 것과 같다고 장 작가는 말한다.

우리 마음의 모습을 찾아 떠난 1,000km 도보여행

평생 인물사진과 불교사진을 통해 ‘한국인의 마음의 모습’을 찍어온 장명확 작가에게 《달빛 아리랑》 속 작품들은 초심 그 자체다. 30여 년 전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찍고자 무작정 길에 나섰다. 대구에서 출발해 고령, 남원, 광주, 화순, 여수, 마산, 부산을 거쳐 밀양에서 다시 대구에 도착하기까지 41일. 카메라 두 대와 텐트를 지고 매일 30여km씩 비포장도로를 걸었다. 태풍을 만나거나 먹을 것이 떨어지기도 하고, 남의 집 마루나 성당에서 밤을 보내다 강도로 오인을 받기도 했다.
그렇게 “목숨 걸고” 필름에 담아낸 땅과 사람의 모습은 의외로 고즈넉하고 잔잔하다. 카메라를 든 이방인에게 수줍은 미소를 지어주는 마을 사람들, 땡볕과 비바람에 바래가면서도 그 순간 생생하게 존재하는 낡은 건물, 빛과 땅과 인간의 노동으로 엮인 농촌의 일상 풍경. 어떤 이에게는 추억을, 어떤 이에게는 영감을 잔잔하게 불러일으키는 광경들이다. 30년 전 그 풍경, 그 사람은 이제 그곳에 없지만, 빛과 작가의 숨결이 붙잡은 그 순간의 표정은 사진에 남아 오늘의 우리를 다시 만난다.
《달빛 아리랑》 속 풍경들은 전시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2017년 8월 30일~9월 8일까지 인사동 갤러리나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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