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2)죽은자들의방문(문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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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2)죽은자들의방문(문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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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0985612
쪽수 : 289쪽
송준의(엮음)  |  씨앤톡  |  2018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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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천만 네티즌의 심장을 얼린 전설적인 공포 시리즈, 미니북 에디션

공포 이야기는 우리 인간에게 언제나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너무 무서워서 피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호기심에 더 들여다보고 싶어지는 게 바로 공포 이야기다. 이 책에서는 도시괴담, 학교괴담, 군대괴담의 세 파트로 나뉜 32개의 공포 체험담을 소개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송준의(엮음)

2003년부터 ‘더링’이라는 닉네임으로, 3000만 명이 방문한 국내 최고의 괴담 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다. 낮에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지만, 밤에는 괴담 작가로 활동하면서 세상을 공포스럽게 꾸미고 있다. 공포영화 에서 비디오를 보여줘서 다른 사람들에게 저주를 전파하는 것처럼, 오랫동안 수집해 온 괴담들을 블로그를 통해 전파하며 본인의 두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입에서 입으로 퍼지는 구비문학처럼 그의 괴담들은 점점 책,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등 여러 미디어 매체로 퍼져가고 있으며, 단순히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괴담보다는 은유적 또는 직접적으로 우리 사회를 투영하여 여운을 남기는 섬뜩함을 전하고 있다.
목 차
제1부 도시 괴담

제1화 친구들은 어떻게 죽었을까?
제2화 고양이의 복수!
제3화 삼재
제4화 한밤의 경적은 누구를 위하여 울리나?
제5화 어느 프로그래머의 죽음
제6화 읽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
제7화 반창고
제8화 아직도 이해가 안 되는
제9화 어떤 복수
제10화 철도 건널목
제11화 공포의 이메일
제12화 펜션에서 생긴 일
제13화 여긴 내 집이야

제2부 군대 괴담

제14화 어느 훈련병의 죽음
제15화 공포의 GP 1
제16화 구치소 근무
제17화 이층 침대
제18화 이 병장의 장난
제19화 흔들거리는 다리
제20화 면회인
제21화 공포의 GP 2
제22화 가스실의 주검

제3부 학교 괴담

제23화 유령의 집
제24화 어느 죽음
제25화 무서운 이야기 해 달라고 하지 마!
제26화 사진 찍지 마!
제27화 한여름 밤의 수영장
제28화 공포의 동영상
제29화 수위 아저씨
제30화 싸이월드의 소녀
제31화 담력 테스트
제32화 선생님
출판사 서평
작지만 강렬한 공포! 그 거부할 수 없는 세계로……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부터 『무서운 이야기-더 파이널』까지 이어지는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의 미니북 에디션.

이 시리즈는 공포 장르의 콘텐츠를 나누는 블로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잠밤기)’에 여러 구독자가 털어놓은 공포 체험담을 엮은 것이다.
실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라는 점에서 여기저기 떠도는 상상의 산물과는 전혀 다른 현실적인 공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시리즈에는 오늘 밤 나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일, 내 방, 우리 집 앞에서도 목격될 수 있는 무서운 일들이 한가득 담겨 있다. 용기 없는 사람은 펼치지 말길 권한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감당할 수 없이 섬뜩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로 빨려 들어갈 것이다.

공포로의 초대장

어둠 속에서 혼자가 되어본 적이 있나? 특히나 깊은 산골에 놀러 간다거나 마을에서 너무 떨어져 인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곳에서 한밤중에 혼자가 되는 일은 몹시 위험하다. 어떤 죽음의 힘이 당신을 공격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흔히 보이지 않는 죽음의 힘이 당신에게 위력을 발휘하는 상황은 크게 다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일단 어두울 것.
둘째, 주위에 사람이 없을 것.

요즘처럼 복잡한 시대에는 매우 많은 예외가 있겠지만,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대개는 주위에 귀신이 숨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귀신은 직접적으로 사람에게 손을 대거나 접촉하지는 못한다. 대신에 강력한 기운으로 작은 물건을 넘어뜨리거나 누군가의 뒷덜미를 살짝 만지는 정도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기가 센 일부 귀신은 자신의 형상을 누군가에게 희미하게나마 보여주기도 한다.
요즘 시대에 귀신이 나타나는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혼자서 차를 몰고 밤길을 가는데 워낙 시골길이어서 가로등이 없고 차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다면, 그 구역은 귀신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흔히 차창 밖이나 백미러를 통해 당신을 보고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가끔은 뒷좌석에서 당신을 노려보기도 한다.
학교에 남아서 여럿이 무슨 준비를 하다가 당신 혼자 남았다면, 그리고 전기를 아끼느라 불 하나만 켜놓고 다른 불은 모두 꺼서 교실이나 특활실 어느 구석이 어둑어둑한 부분이 있다면 거기에서 귀신이 당신을 노려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수위 아저씨는 다소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귀신에겐 전혀 견제의 대상이 아니다. 만약 어떤 낌새가 느껴졌다면 지금 빨리 곧장 문 쪽으로 가서 교실의 모든 불을 켠 후, 하던 작업을 멈추고 집으로 가기 바란다. 그 커다란 건물에 수위 아저씨를 빼곤 사람이라곤 당신 하나니까. 귀신이 당신에게 장난을 칠 충분한 조건이다.
마지막으로 귀신이 당신에게 나타날 가능성이 가장 큰 경우는 당신 스스로 귀신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이다.

이 책에는,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귀신과의 조우를, 당신보다 먼저 체험한 사람이 쓴 공포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귀신과 만난 것 같은 공포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고 싶은 사람은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에 금방 빠져들 것이다. 또한 이 책에 나오는 경험담들을 보고 호시탐탐 당신의 영혼을 노리는 귀신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방법을 미리 알아놓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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