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3)영혼의조종자(문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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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3)영혼의조종자(문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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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0985629
쪽수 : 289쪽
송준의 강광석 외3인  |  씨앤톡  |  2018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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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기존의 공포 소설이 작가의 억지스러운 상상을 통해 나온 것에 비해 직접 체험한 이야기를 실었다는 점에서 공포의 격을 달리한다.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들만 다루었기에 읽고 난 뒤 밀려드는 공포는 가히 메가톤급! 45개의 이야기를 알차게 담았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송준의

2003년부터 ‘더링’이라는 닉네임으로, 3000만 명이 방문한 국내 최고의 괴담 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다. 낮에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지만, 밤에는 괴담 작가로 활동하면서 세상을 공포스럽게 꾸미고 있다. 공포영화 에서 비디오를 보여줘서 다른 사람들에게 저주를 전파하는 것처럼, 오랫동안 수집해 온 괴담들을 블로그를 통해 전파하며 본인의 두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입에서 입으로 퍼지는 구비문학처럼 그의 괴담들은 점점 책,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등 여러 미디어 매체로 퍼져가고 있으며, 단순히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괴담보다는 은유적 또는 직접적으로 우리 사회를 투영하여 여운을 남기는 섬뜩함을 전하고 있다.
목 차
제1부 도시 괴담

제1화 기찻길을 걷는 소녀
제2화 저승 가는 길
제3화 지하철의 그녀
제4화 산후조리원
제5화 공사장
제6화 마지막 인사
제7화 노크
제8화 중원절(中元節)
제9화 합석
제10화 창문
제11화 이사 간 집
제12화 동거
제13화 타인의 피부
제14화 외할머니
제15화 두 할머니
제16화 기묘한 체험
제17화 입 조심해!
제18화 언니와 나
제19화 불신지옥
제20화 완벽한 알리바이
제21화 교통사고 전용 특실
제22화 문 열어

제2부 지역 괴담

제23화 양재천의 자전거 귀신
제24화 미확인 생명체 1
제25화 미확인 생명체 2
제26화 해녀
제27화 삐삐
제28화 상여 소리
제29화 영천 은해사 괴담

제3부 군대 괴담

제30화 어둠속의 군악대
제31화 부대 이름이 바뀐 이유!
제32화 논산 훈련소 1
제33화 검은 베레모
제34화 위병소
제35화 논산 훈련소 2

제4부 학교 괴담

제36화 영화과 스튜디오
제37화 엄마랑 나
제38화 작년 겨울
제39화 광주 G고교의 괴담
제40화 제주도 감귤 밭
제41화 친절
제42화 대학교 기숙사
제43화 제자
제44화 이럴 시간 없어!
제45화 공고 기숙사 괴담
출판사 서평
작지만 강렬한 공포! 그 거부할 수 없는 세계로……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부터 『무서운 이야기-더 파이널』까지 이어지는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의 미니북 에디션.

이 시리즈는 공포 장르의 콘텐츠를 나누는 블로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잠밤기)’에 여러 구독자가 털어놓은 공포 체험담을 엮은 것이다.
실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라는 점에서 여기저기 떠도는 상상의 산물과는 전혀 다른 현실적인 공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시리즈에는 오늘 밤 나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일, 내 방, 우리 집 앞에서도 목격될 수 있는 무서운 일들이 한가득 담겨 있다. 용기 없는 사람은 펼치지 말길 권한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감당할 수 없이 섬뜩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로 빨려 들어갈 것이다.


공포로의 초대장

21세기 과학과 통신이 무한하게 발달하는 이 시대에 귀신이 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린아이와 청소년 그리고 마음이 심약한 사람들은 주로 이런 말에 위안을 삼는다. 과연 그럴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휴대폰이 있다고 안심하는가? 밤을 밝히는 데 충분한 불이 있어서 귀신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각종 개발과 공사로 산림이 사라져 귀신도 사라졌다고 믿는가? 어디에나 넘쳐나는 수많은 사람들 틈바구니에 있으니 걱정 없다고? 방송국이 파헤치는 귀신의 비밀, 그들의 카메라와 마이크가 있어서 더 이상 무서울 것이 없는가? 그러나 불행하게도 귀신은 존재하고, 인간의 과학과 문명을 무색하게 만들 만큼 충분한 힘과 음모를 가지고 있다.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이 주장을 믿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현대의 귀신은 인간의 몸속에 기생하고 싶어 한다.
둘째, 현대의 기술로는 귀신의 정체를 가늠하기 어렵다.

환경, 인간관계, 탐욕, 절망, 좌절, 그중에서도 귀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인간의 죄이다.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죄는 항상 귀신을 불러들이는 데 가장 좋은 먹잇감이라는 사실을 수많은 전설과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귀신은 이 죄라는 요소를 먹으며 점점 힘을 키운다. 예를 들어보자. 만약 당신이 학교에서 친구를 심각할 정도로 미워하고 괴롭혀서 곤경에 빠트렸다고 치자. 왕따를 만든 경우도 있을 것이다. 심지어 전혀 관계가 없는 이웃집 어른이나 아이가 죽었는데 괜히 기분이 좋았다거나 또 이런 이야기들을 안주 거리 삼아 친구들과 신나게 떠들었을 수도 있다. 그뿐인가? 가정과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갈등과 오해가 생겨나는가? 분명한 것은 이 모든 행동들이 귀신을 불러들이는 일종의 의식이란 점이다.
그들은 미칠 듯이 괴성을 지르고,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장면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방화를 일으키게 하고, 살인을 저지르게 하고, 주변 인간들을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인류 문명이 발전하는 만큼 요즘 귀신들도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의 끝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집중하라. 흥분해서 떠들지 마라.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선을 넘거나 늦는다면 당신은 귀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끝은 영원한 지옥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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