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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3818734
쪽수 : 192쪽
레몽 드파르동 정진국  |  PHOTONET  |  2015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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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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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레몽 드파르동

저자 레몽 드파르동 Raymond Depardon (1942- )은 프랑스 빌프랑슈 쉬르 손 출생. 사진가이자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언론인. 다큐멘터리 사진과 영화의 거장으로 꼽힌다. 통신사 《달마》 소속 사진가로 활동한 후 1966년 질 카롱과 공동으로 사진전문 통신사 《감마》를 설립했으며, 1979년부터 《매그넘》 회원으로 일했다. 종군기자로서 베트남, 알제리 전쟁부터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분쟁 지역을 가장 오래 취재한 백전노장이다. 영화 분야에서 혁신적 수법을 개발한 이후, 지금은 사진의 새로운 장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텔레비전과 인터넷 등 다양한 통신매체의 보급으로 주춤하는 신문보도사진에서 사진의 참신한 활용을 모색하던 언론의 대변혁기에 중요한 몫을 했다. 2006년 유럽 사진의 전당 개인전을 비롯해 프랑스 국립도서관 ‘레몽 드파르동의 프랑스’, 그랑 팔레 ‘그토록 포근한 순간’ 등 수차례 대규모 개인전을 열었으며, 《코르시카》《정치인 사진》《여행자의 행복한 고독》 외에 수십 권의 사진집을 펴냈다. 《방랑》은 그의 원숙기를 대표하는 첫 번째 사진집이다. 《사진기자들》 《사막의 포로》 《응급실》 《단신》 등의 영화를 제작했다. ‘국가 사진대상’, ‘세자르 단편영화 최고상’, ‘세자르 다큐멘터리 영화 최고상’, ‘루이 들뤽 상’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았으며, 2010년 프랑스 정부가 제정한 ‘올해의 문화 인물’에 선정되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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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내가 선 자리를 알 수 없을 때,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 나를 둘러싼 세계를 바라본다.
내가 설 자리를 찾는다.
‘방랑’

“레몽 드파르동은 사진가나 영화작가,
문인 그 어느 것도 아니다. 그는 시선이다.” 《Lire》
사진통신사 《감마》의 창립 멤버이자 《매그넘》의 회원.
전 세계의 전장을 누볐던 전설적 종군사진기자.
독립 운동중인 반군 지도자들, 엘리자베스 여왕, 데스탱,
닉슨, 만델라, 올랑드 등을 촬영한 인물사진가.
‘국가 사진대상’ ‘세자르 단편영화 최고상’ ‘루이 들뤽 상’ 등
숱한 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감독.
2010년 프랑스 정부 선정 ‘올해의 문화 인물’.
그가 삶의 완숙기에 들려주는 사진과 인생 이야기

“결정적 순간은 없다. 일상의 순간뿐이다.”


이곳저곳에 ‘세계적’이라는 수식어가 난무한다. 매체에는 ‘국제적’이라는 사진가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면 그들의 흔적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다. 레몽 드파르동은 지난 수십 년간 위험한 분쟁 지역의 최전방에서 이름을 날렸던, 그럼에도 아직까지 여전히 활발히 작업하고 있는 ‘전설’ 가운데 한 사람이다. 사진의 거의 모든 분야를 두루 경험한 그가 노년에 이르러 자신의 익숙한 자리 - ‘결정적 순간’이 치열하게 강요되던 그 자리 - 를 떠나 외부가 아닌 자신의 내부를 사진기로 바라본다. 익숙한 곳을 떠나는 일, 방랑을 위해 떠난다.
평생 동안 세상을 바라보았고 지금 자신을 바라보는 이 대가는,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 위해 사진평론가나 문인들의 손을 빌지 않고 스스로 담담한 어조로 글을 써내려 간다. 사진과 나란히 흐르는 글은 사진의 주요한 쟁점들 대부분을 자연스럽게 짚는다. 그는 불편한 중형 카메라, 감도 낮은 코닥 베리크롬 팬 흑백필름, 구경 작은 어두운 광각 렌즈, 세로 화면, 거리 두기 등의 장치를 통해 자신의 앞에 펼쳐진 세계를 그저 바라보며 그 속에서 자신이 설 자리를 찾는다. 그는 차라리 중요하지 않은 순간에 감탄하며,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차라리 평범한 순간, ‘미미한 시간’을 파고든다.
그의 방랑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새삼 돌아보게 된다. 드파르동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에게서 멀어지고 빗나간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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