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난 테러 사건으로부터 약 1년 반이 지나고, 아사히는 슈리와 함께 중학교에 다니며 엄마, 이츠키와 셋이서 평범한 생활을 되찾는다. 하지만 아사히의 아빠인 무로이에게 끌려간 히사키의 행방에 대한 단서가 없어, 아사히는 애타는 나날을 보내는데...
저자 소개
지은이 : 루스보이 태어난 곳도 자란 곳도 홋카이도지만 오랫동안 본가에 가지 못했습니다. 『백접기』 완결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림 : 시로 미자카나 (白身魚) 키우는 고양이 한 마리가 병에 걸려 통원 중. ‘사람 짱 좋아!’인 아이지만, 거듭되는 통원과 영양제 강제 투여 때문에 슬슬 피하게 되었다는…( ; ∀ ; )
옮긴이 : 정혜원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라 여태껏 인천 밖을 벗어나지 못함. 실험용 쥐 두 마리, 늙은 햄스터 한 마리와 살고 있음.
목 차
출판사 서평
괴로움과 부조리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리고 복수하기 위한 악동들의 ‘탈옥극’! 감동의 완결!
만나고 싶다. 셋이서 만나고 싶다.
일어난 테러 사건으로부터 약 1년 반이 지나고, 아사히는 슈리와 함께 중학교에 다니며 엄마, 이츠키와 셋이서 평범한 생활을 되찾는다. 하지만 아사히의 아빠인 무로이에게 끌려간 히사키의 행방에 대한 단서가 없어, 아사히는 애타는 나날을 보낸다. 그런 아사히의 앞에 토키토가 나타나고, 무로이가 있는 곳을 알아내기 위해 손을 잡게 된다. 그리고 수수께끼의 남자에게서 건네받은 휴대전화로 무로이와 접촉할 기회를 얻는 아사히지만,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 것은…. “사람을 죽여 줘야겠어.”라는 비정한 명령이었다. 무로이가 아사히에게 부과한 ‘재능 시험’이란…. 아사히와 이츠키 그리고 히사키, 세 사람에게 진정한 행복은 찾아올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