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로베르토 발렌수엘라 (Roberto Valenzuela)는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힐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 작가이자 교육자다. 그는 유럽, 멕시코, 남아메리카, 미국에서 열리는 WPPI 사진전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워크숍과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국제 사진전에서 세 차례 우승했고 동료들로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가 겸 교육자 10인 중 한 명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첫 번째 저서 《완벽한 사진의 모든 것》은 사진서적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로 팔려나갔다.
목 차
책을 읽기에 앞서: 완벽한 포즈 시스템(P3S) xv
특정 사진이 반복해서 등장하는 이유 xvii
아마추어 사진을 쓴 이유 xvii
모델, 신부, 포즈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xviii
신부들에게 xviii
모델들에게 xviii
들어가는 말 xix
15가지 포인트의 정의와 차이 xx
정의 xx
차이 xxi
제1부. 완벽한 포즈 시스템(P3S) 8
1. 척추에 대한 이해와 포즈 3
2. 체중 분산이 포즈에 미치는 영향 17
3. 관절과 90도 29
4. 세 가지 체크 포인트의 조합 43
5. 등 아래쪽과 팔꿈치 사이에 공간 만들기 55
6. 손과 팔 포즈 체계(HCS) 63
7. 손과 손가락 스타일링: 고급 기법 93
8. 손과 손가락의 출처 113
9. 마주 보기 피하기 123
10. 피사체의 상호작용과 배치 137
11. 접촉점 체크 153
12. 피사체의 비율 균형 맞추기 165
13. 코의 X자 177
14. 피사체 강조 193
15. 움직임, 감정, 표현을 담은 포즈 213
제2부. P3S로 커플 포즈 잡기
16. 커플을 위한 P3S 포즈 차트 239
결론 301
출판사 서평
완벽한 사진을 위한 포즈 공식
모델에게 표정은 어떻게 지시해야 할까? 손은 어떻게 배치해야 할까? 팔꿈치를 구부려야 할까? 시선은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해야 할까, 아니면 피해야 할까?
많은 사람이 사진 구도와 적절한 조명을 비추는 방법을 익힌 뒤에도 인물의 포즈가 부자연스럽거나 우아하지 않아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 책은 사진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 중 하나인 ‘포즈’를 다룬다.
《사진 포즈 교과서》는 올바른 ‘포즈 공식’을 통해 이미지를 분석하고, 피사체의 포즈 속 문제를 식별하며, 제대로 자세를 고쳐 완벽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시중에 나온 대다수 책처럼 그저 포즈만 쭉 열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인체의 구조, 체중 분산에서부터 손가락의 위치, 코의 X자 요인 등 포즈의 원리와 개념을 직접 설명하고 기본적인 사항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잘된 포즈와 잘못된 포즈의 요인도 다룬다.
이 책이 당신이 원하는 장면에 적절한 포즈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제 제대로 포즈를 잡는 법을 익혀 더 완벽한 사진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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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는 에너지다. 포즈에는 보이는 것 그 이상이 담겨 있다. 포즈는 보디랭귀지의 형태를 하고 있으므로 보는 이에게 어떤 에너지를 전달한다. 언어가 호감을 주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게 하는 것처럼 포즈도 그런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많은 사진가가 주먹구구식로 포즈에 접근하는 방식을 명확히 정리하기 위해 필자는 P3S 시스템을 고안했다. 나를 비롯해 사진가들은 촬영을 위해 피사체에게 수많은 지침을 주면서도 실제로 그렇게 하는 이유는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래서 패션 광고 등을 살피며 머릿속에 최대한 많은 포즈를 기억하려 노력하고, 실제로 촬영할 때 이 부분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피사체가 경험이 풍부한 모델처럼 움직이고 포즈를 잡아줄 것이라는 기대도 가지고 있다. 마치 어둠 속에서 다트게임을 하는 것처럼 100개 중 하나는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경력이나 사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취미로 사진을 찍는다고 해도 멋진 포즈를 그저 요행에 의존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 분명하다. 이 책은 사진가가 직접 의식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포즈에 필요한 모든 측면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법을 소개한다. 이것이 P3S(완벽한 포즈) 시스템이 작용하는 방식이다. ? 저자 서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