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섬이 남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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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섬이 남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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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159741
쪽수 : 337쪽
김정리  |  보민출판사  |  2018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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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소개
저자 : 김정리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극단 부산레파토리시스템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출연작으로 , , , 등이 있다. 로 사상문화스토리텔링 대상을 받으며 극작가에 입문했다. 과학창작대전에 SF희곡 로 본선에 참여하고, 부산무대예술제에 로 작가에 합류했다. 으로 통영희곡상을 받았다. 현재는 희곡작가와 독립영화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목 차
제1부. 아카섬이 남긴 것은

제2부. 블랙꼬레아와 율도

제3부. 고석할매 살아있네!

제4부. 정당방위

제5부. 마음의 연주?
출판사 서평
“조선여자들을 짐승보다 못하게 취급했던데 뭐! 자신들이 전쟁에서 느끼는 절망감을 성욕으로 풀기 위해 소녀들을 이용하고, 병들면 내다버리고……. (어처구니없다는 듯) 불과 몇 십 년 전 일이야. 마츠모토는 언제 위안부에 관해 알았어?”
- 제1부 <아카섬이 남긴="" 것은=""> 본문 中에서

“블랙황이 한 일은 의료행위였어. 바이러스 전문가로써 치료백신으로 환자들을 살린 것뿐이야! 신탁을 받아 인류를 구원한 게 아니잖아. 참! 터무니없게도 스스로를 구세주로 둔갑시켜놨어. 억지 순교자를 만들고, 병원을 성지로 각색하고. 이러니 사람들이 집단 최면에라도 걸린 것처럼 그를 찬양하고 충성심으로 혈안이 되는 거야. 처제는 블랙꼬레아 정부의 부당함을 직접 다 경험했잖아. 설마 동화되어 버린 건 아니겠지?”
- 제2부 <블랙꼬레아와 율도=""> 본문 中에서

“이기 소박이라카는 거 아이가? 우와, 내 얼굴을 우째 들고 다니꼬? 갤국 부모 얼굴에 똥칠을 해뿌네! 딸자슥은 도대체 누굴 닮아가 저래 생기 뿌릿노!”
- 제3부 <고석할매 살아있네!=""> 본문 中에서

“(불안정한 모습) 우리나라는 힘없고 돈 없는 사람은 무시당하는 세상이잖아요. 그 총각을 보면서 안 됐다는 생각을 했습니더. 늘 기름때 묻은 작업복에, 한 달에 두 번밖에 못 논다고 하대요. 지 집도 없이 직원당직실에서 산다고 들었어예. 그러니까 자기 신세가 얼마나 한스러웠겠습니꺼. (떨리는 목소리) 혼자 죽기는 억울하니까 그런 무서운 일도 저지르고, 고마, 자, 자살한 거랑 마찬가지지예.”
- 제4부 <정당방위> 본문 中에서

“두 얼굴의 사나이요. 지지리 가난해서 집에 얘기할 수도 없었어요. 헤어져야겠다고 선언했는데 이별하고 나니 내가 더 많이 좋아했더라고요. 견딜 수가 없어 다시 매달렸지요. 잊히지도 않아요, 마지막 날이. 날 능욕하고 택시에 태워 보내버리더라고요. 택시 안에서, 그, 진짜, 막, 목 놓아 우는 거 있잖아요. 집으로 가는 내내 펑펑 울었어요. 그 사람, 지금은 유명한 PD가 되었어요. 모진 사람. 성취욕밖에 없었어.”
- 제5부 <마음의 연주=""> 본문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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