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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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스토리 콜렉터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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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8791056
쪽수 : 334쪽
나카야마 시치리  |  북로드(=더난)  |  2019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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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폭발, 용해, 역단, 파쇄 그리고 심판. 다시 시작된 악몽! 심신 상실자에게는 죄를 물을 수 없는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룬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더욱 강력해진 후속작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엽기적인 살인 수법, 소름 끼치는 범인상, 충격적인 반전으로 독자의 숨결까지 장악하는 사이코 미스터리 소설로, 전작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대미문의 엽기적 범행, 마치 어린아이가 쓴 듯 삐뚤빼뚤한 글씨의 쪽지. 마치 개구리를 잡듯 사람을 사냥하며 한노시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개구리 남자 50음순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난 지 열 달이 지나고, 도시에 평화가 찾아올 즈음 정신과 의사인 오마에자키 교수의 집이 폭파되고 그 안에서 소름 돋는 범행성명서와 함께 산산조각 난 시체가 발견된다. ‘오늘은 폭죽을 사왔다. 커다란 소리를 내면서 뭐든지 산산조각 낸다. 굉장하다. 그래서 개구리 안에 넣어서 불을 붙여봤다. 개구리는 불꽃놀이처럼 폭발했다. 옷에 개구리 눈깔이 붙었다.’ 갑작스러운 개구리 남자의 등장에 수사 협력을 요청받은 사이타마현경의 와타세와 고테가와는 즉시 연쇄 살인마의 행방을 좇는다. 이후에도 황산 탱크 안에서 온몸이 용해된 시체, 달리는 전차 앞으로 고꾸라진 시체 등 개구리 남자의 엽기적 행각은 계속되는데……. 범행성명서 외엔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살인을 이어가는 범인으로 인해 도시와 시민은 또다시 혼란에 휩싸인다. 완벽한 모방범인가, 아니면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인가?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나카야마 시치리 1961년 기후현에서 태어났다. 2009년 《안녕, 드뷔시》로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받으며 마흔여덟 살에 데뷔했다. 이때 수상작과 함께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가 최종 선고에 남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최초로 한 작가의 두 작품이 대상을 다투면서 화제를 모았다. 나카야마 시치리는 밝은 분위기의 음악 미스터리나 코지 미스터리, 어둡고 진지한 서스펜스, 법률 미스터리 등 폭넓은 주제에 도전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또한 ‘미스터리는 곧 놀람의 문학’이란 생각에 따라 마지막 몇 페이지에서 세계관을 확 뒤집곤 해 독자들로부터 ‘대반전의 제왕’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딘가 모자란 인물을 등장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에 등장하는 고테가와에 대해서는 ‘성장하는 캐릭터’로 계속 등장시킬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안녕, 드뷔시》를 비롯해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작가 형사 부스지마》, 《살인마 잭의 고백》,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히포크라테스의 우울》, ‘미코 시바레이’ 시리즈인 《속죄의 소나타》, 《추억의 야상곡》, 《은원의 진혼곡》 등이 있다.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는 읽는 내내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스토리 전개, 복선을 기가 막히게 회수하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많은 팬들로부터 반드시 읽어야 할 나카야마 시치리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은 전작보다 더욱 강력해진 후속작으로 일본에서 출간 즉시 화제를 모았다. 역자 : 김윤수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작가 형사 부스지마》, 《짐승의 성》,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한밤중의 베이커리》, 《코코로 드립》, 《완전한 수장룡의 날》 등이 있다.
목 차
1. 파열하다 2. 녹이다 3. 치다 4. 파쇄하다 5. 심판하다
출판사 서평
“전철은 굉장하다, 뭐든지 납작하게 만든다 그래서 개구리를 선로에 떨어뜨려봤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최초로 두 작품이 대상을 다퉈 화제가 되었던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가 선보이는 화제의 신작!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최초로 최종심에서 한 작가의 두 작품이 ‘대상’을 앞다툰 이야기는 유명하다. 그중 한 작품이 바로 나카야마 시치리의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이다. 읽는 내내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스토리 전개, 복선을 기가 막히게 회수하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많은 팬들로부터 반드시 읽어야 할 나카야마 시치리의 대표작으로 꼽혔던 이 작품은 국내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더욱 강력해진 후속작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으로 다시 돌아왔다!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에서는 성별이나 자산의 많고 적음, 아름다움과 추함, 평소의 행실, 사는 곳, 신체적 특징, 그 어떤 것의 구별도 없이 단지 이름만으로 누구나 희생자 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사람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않고 마치 개구리 가지고 놀 듯 엽기적인 살인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일명 ‘개구리 남자’가 등장한다. 소름 끼치는 범인상과 마지막 한 줄까지 절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대담한 반전으로 독서의 풍미를 가득 채운 작품의 후속작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은 전작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연 심신상실자에게는 죄를 물을 수 없는가’에 대한 주제를 관통하면서도 술술 읽히는 페이지터너의 면모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몸과 마음을 사리지 않고 현장을 뛰어다니는 고테가와와 뛰어난 직감과 모든 지식을 섭렵하고 있는 와타세 경부 두 주인공의 수사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 한 줄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공포라는 놈은 미지와 무방비에서 나와. 무엇이 습격해오는지 정체를 몰라서 무서운 거야.” 잔혹하게 훼손된 시체에서 꿈틀거리는 무엇, 그것은 마치 아이가 장난감 대신 시체를 가지고 논 듯한 이질감이었다. 유아성에 기인하는 순수한 잔인함은 보통의 사람은 절대 이해할 수 없다. 잔혹한 살해 방법과 유아가 쓴 듯한 투박한 범행성명서, 아무 이유도 없이 단지 이름만으로 벌어지는 무자비한 연쇄 살인. 불안에 휩싸인 시민들은 어느새 극심한 공포에 휩싸여가고, 범인에게 ‘개구리 남자’라는 이름까지 붙여주기에 이른다. 이렇게 한노시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개구리 남자 50음순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난 지 열 달이 지나고, 도시에 평화가 찾아올 즈음 정신과 의사인 오마에자키 교수의 집이 폭파되고 그 안에서 산산조각 난 시체가 발견된다. 소름 돋는 범행성명서와 함께……. 오늘은 폭죽을 사왔다. 커다란 소리를 내면서 뭐든지 산산조각 낸다. 굉장하다. 그래서 개구리 안에 넣어서 불을 붙여봤다. 개구리는 불꽃놀이처럼 폭발했다. 옷에 개구리 눈깔이 붙었다. 갑작스러운 개구리 남자의 등장에 수사 협력을 요청받은 사이타마현경의 와타세와 고테가와는 즉시 연쇄 살인마의 행방을 좇는다. 이후에도 황산 탱크 안에서 온몸이 용해된 시체, 달리는 전차 앞으로 고꾸라진 시체 등 ‘개구리 남자’의 엽기적 행각은 계속되는데……. 범행성명서 외엔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살인을 이어가는 범인으로 인해 도시와 시민은 또다시 혼란에 휩싸인다. 완벽한 모방범인가, 아니면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인가. 폭발, 용해, 역단, 파쇄 그리고 심판. 다시 시작된 악몽 끝에 그들이 마주할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마지막 한 줄까지 절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대담한 반전, 더욱 강력해진 “개구리 남자”가 선보이는 전율의 사이코 미스터리!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의 묘미는 휘몰아치는 대담한 전개와 ‘대반전의 제왕’ 나카야마 시치리의 대표작답게 복선을 기가 막히게 회수하는 충격적인 반전 공세, 그리고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를 향한 여러 형태의 물음에 있다. 특히 일본 문단에서는 뼈 있는 주제를 곳곳에 장치해둔 웰메이드 사회파 미스터리라는 호평을 받았는데, ‘심신상실자의 법적 책임 능력’을 묻는 동시에 심신상실자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유족의 삶, 삐뚤어진 부모의 사랑이 양산하는 비극, 비정규직과 외국인 노동자의 처우 등 여러 묵직한 테마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심판받지 않는 죄인’의 행방을 함께 쫓아가면서 잔혹한 살해 방법에 전율하고, 법률에 의거해 범인을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유족과 함께 기꺼이 울며, 기막힌 반전에 뛸 듯이 놀랄 재미를 안겨주는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은 마지막에 가서 책장을 덮은 후엔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해 가만히 곱씹어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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