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번역가로 산다는 것 프리랜서에서 1인 기업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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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번역가로 산다는 것 프리랜서에서 1인 기업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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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8403042
쪽수 : 280쪽
함혜숙  |  더라인북스  |  2017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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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7년차 영상번역가가 들려주는 프리랜서의 삶과 꿈, 도전!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불확실한 세상에서 더욱 불확실한 프리랜서의 삶을 택한 영상번역가. 프리랜서에서 아카데미와 번역회사, 출판사를 운영하는 1인 기업가로 변신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 놨다. 지금 어디선가 꿈을 꾸며 방향을 못 잡고 있는 누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겠다는 꿈이 망상이라며 조롱당하고 있는 누군가. 막막함에 주저앉아 울고 싶은 누군가. 영상번역가를 꿈꾸지만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을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영상번역가는 프리랜서로 일을 해서 같은 일을 하는 동료들을 찾기가 쉽지 않다. 영상번역가로 입문하고 나서도 막막할 때가 많다. 그런 새내기 번역가들한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영상번역가의 삶과 공부 방법 및 입문 방법을 알려 주는 동시에, 영상번역가로 즐겁게 오래 일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저자 소개
함혜숙은 장국영과 주윤발을 사랑해 중문학과에 들어갔고, 중국어 번역가를 꿈꿨다. 2001년 영상번역 회사에 중국어 번역가로 입사했지만 미드 열풍에 떠밀려 중국어 번역 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밥줄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영상번역의 매력에 중독되어 헤어 나오지 못하고, 뒤늦게 영어 공부에 매달려 미드 번역에 도전했다. 지금은 영어 번역과 중국어 번역을 병행한다. 영역을 확장하고 주체적으로 일을 하고자 영상번역 전문회사 '더라인 미디어'와 영상번역 전문 교육 기관 '더라인 아카데미'를 차렸다. 번역가들이 글쓰기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출판사 ‘더라인 북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땅 위의 모든 영상번역가들이 즐겁게 오래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더라인 번역 오픈케어(번역 스터디 카페) cafe.naver.com/thelineopencare 블로그 blog.naver.com/hamsuk77
목 차
프롤로그. 꿈을 꾸는 그대에게 1부. 어쩌다 운명, 영상번역 열정에 청춘을 담보 잡히다 나의 천직, 영상번역 영상번역가의 일 출판번역 VS 영상번역, 내게 맞는 분야는? 영상번역은 평생 직업? 영상번역가의 자존감 제2 외국어 영상번역가 생존기 프리랜서의 재산, 동료 쉬어가기. 영상번역가 사용 경고문 2부. 영상번역, 꿈과 현실 사이 직역이냐, 의역이냐 영상번역가의 자질, 덕후력 영상번역가는 고소득 전문직? 영상번역만으로 밥벌이가 될까? 번역가의 연봉은 어떻게 결정되나? 번역 속도도 실력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 되기 검색은 번역의 힘 쉬어가기. 번역은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말한다 3부. 영상번역, 한번 해 볼까? 영상번역, 내 적성에 맞을까? 리스닝 실력이 완벽해야 할까? 외국어 전공과 어학 연수는 필수? 영상번역을 투잡으로 할 수 있을까? 번역은 재능 기부가 아니다 이력서, 나를 알리는 첫걸음 영화제 지원하기 번역료, 알고 넘어가자 쉬어가기. 번역 자격증 필요할까? 4부. 영상번역, 공부해 볼까? 영어 교재를 선택하는 방법 살아 있는 교재, 미드 영어 공부와 번역 공부를 동시에 문어체보다 구어체 글쓰기 훈련의 기본, 베껴 쓰기 번역의 완성, 맞춤법 영상번역 감 익히기 쉬어가기. 원판 불변의 법칙 5부. 영상번역 실전 팁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는 영상번역 영상번역의 핵심, 스파팅 더빙 번역 VS 자막 번역 영상과 음성에 단서가 있다 캐릭터 말투 설정하기 순서대로 번역하기 한 글자에 목숨 걸기 방송 심의, 표현 순화하기 기타 유용한 영상번역 팁 영상번역 실전 쉬어가기. 은밀한 19금 번역 이야기 6부. 영상번역가의 유쾌한 반란 대체 불가능한 존재는 없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책 쓰기 밑바닥을 치고 올라오다 아카데미와 번역회사 대표로 거듭나다 글 쓰는 번역가들의 놀이터, 출판사 나의 존재는 무엇으로 증명하는가 영상번역가, 연대를 꿈꾸다 쉬어가기. 오역의 탄생 에필로그. 삶의 파도 타기 부록 1. 영상번역가의 서평 부록 2. 영상번역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
출판사 서평
[책 속으로 추가] “내면의 불안감을 인식하고 수용하자 오히려 불안정하다고 느껴 온 삶의 조건들을 파도 타기하듯 누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삶의 안정을 꿈꾸는 대신 어떻게 파도타기의 중심을 잘 잡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2006년, 번역에 지치고 삶에 지쳐서 영혼이 피폐해져 갈 무렵에 읽은 김형경의 『사람풍경』에서 만난 글이다. 그 뒤로 ‘삶의 파도 타기’를 내 삶의 모토로 삼았다. 마음이 불안하고 눈앞이 깜깜해질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린다. 김형경의 말처럼 ‘삶이 안정되면 를 하겠다’라고 마음먹는 건... [책 속으로 추가] “내면의 불안감을 인식하고 수용하자 오히려 불안정하다고 느껴 온 삶의 조건들을 파도 타기하듯 누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삶의 안정을 꿈꾸는 대신 어떻게 파도타기의 중심을 잘 잡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2006년, 번역에 지치고 삶에 지쳐서 영혼이 피폐해져 갈 무렵에 읽은 김형경의 『사람풍경』에서 만난 글이다. 그 뒤로 ‘삶의 파도 타기’를 내 삶의 모토로 삼았다. 마음이 불안하고 눈앞이 깜깜해질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린다. 김형경의 말처럼 ‘삶이 안정되면 를 하겠다’라고 마음먹는 건 다 부질없고, 삶이 안정되는 순간은 결코 오지 않는다는 걸 매순간 확인한다. ‘삶은 절대 안정될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만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아이러니. 삶의 파도가 잠잠해지길 기다리느니, 험난한 파도를 타는 법을 익히는 게 유일한 생존법이다. 10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내 삶은 불안정하다.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토닥토닥하며 힘을 내 보지만 불쑥불쑥 불안의 그림자가 마음속에 드리운다. 그러던 중, 책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에서 강상중의 질문을 만났다. 강상중의 말에 따르면,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빠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사람들을 엄습했다. 지금 우리는 안정과는 아주 거리가 먼 세상을 살고 있단다. 이제는 학력을 쌓아 취업에 성공한다 해도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받지 못한다. 강상중은 이런 불확실한 시대에, 무엇보다 ‘나에게 과연 일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을 단순한 생계 수단으로 생각할 게 아니라 내 삶의 방식을 정하는 수단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그저 내 삶이 불안하다 여겼다. 나만의 문제라고 믿었다. 하지만 이제는 사회 전체가, 이 시대 자체가 불확실하다. 내가 번역가라서 불안한 게 아니다. 당신이 직장인이라서 불안한 게 아니다. 안정적인 직업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건 더 이상 의미가 없다. 강상중의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번역이라는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왜 번역을 하는지, 번역을 통해 내가 어떻게 변하고 싶은지를. 번역으로 어떻게 먹고살 것인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번역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계속 고민해 볼 것이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번역가의 삶을 선택하기 전에 왜 번역을 하려는 건지 먼저 치열하게 고민하면 좋겠다. 부디 ‘나를 지키며 번역하는 법’을 우리가 함께 터득할 수 있기를. [영상번역가로 산다는 것] 에필로그. 삶의 파도 타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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