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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욕을찍다(유별난도시뉴욕을읽는필모그래피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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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욕을찍다(유별난도시뉴욕을읽는필모그래피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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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5714698
쪽수 : 376쪽
박용민  |  헤이북스  |  2017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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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품은 도시 뉴욕을 영화로 만난다! 영화 팬을 위한 뉴욕 여행설명서, 뉴욕 여행자를 위한 영화 설명서 『영화, 뉴욕을 찍다』. 현직 외교관이자 열혈 영화 팬인 저자가 영화 273편으로 뉴욕의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책으로, 영화의 배경이 되는 지역의 특성을 잘 담아낸 명화들을 선별하여 뉴욕의 소지역별로 나눠 구성하였다. 단순히 로케이션 현장을 소개하는 관광 가이드북이 아니라, 배경이 된 지역이 영화의 맥락에서 어떤 기표의 역할을 하는지 지역의 역사, 문화, 생활상 등을 통해 설명하는 영화 인문학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 책에 소개된 영화는 273편으로 국내 개봉작 196편뿐 아니라 미개봉작 77편도 포함되어 있다. 《34번가의 기적》(1947), 《이창》(1954), 《7년 만의 외출》(1955) 등 고전 영화로부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익스포즈》, 《너브》(이상 2016) 등 최신 블록버스터와 스릴러 영화도 포함되어 있다. 모든 영화에는 저자의 별점이 매겨져 있고, 흥미가 생긴 영화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영화 팬인 독자를 위해 영화명, 감독명, 출연진 등 필모그래피도 수록되어 있다. 책의 표지는 펼쳐서 지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저자 소개
박용민은 현직 외교관이자 영화 팬이다. 《영화관의 외교관》, 《사랑은 영화다》 등 영화에 관한 책을 썼다. 세계 영화의 수도인 뉴욕에서 도합 5년 반 동안 근무했다. 이 책은 그가 보고 느꼈던 뉴욕의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영화 팬을 위한 뉴욕 여행안내서’이자 ‘뉴욕 여행자를 위한 영화 안내서’다. 지은 책으로 《맛으로 본 일본》, 《재즈, 그 넓고 깊은 바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헨리 키신저의 《회복된 세계》, 야마모토 시치헤이의 《공기의 연구》(출간 예정)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_ 세계 영화의 수도, 뉴욕 맨해튼 _ 잠들지 않는 뉴욕의 심장 로워 맨해튼 | 트라이베카 | 차이나타운 | 로워 이스트사이드 | 리틀 이탈리 | 소호 | 웨스트 빌리지 | 그리니치빌리지 | 이스트 빌리지 | 그래머시 | 코리아타운 | 첼시 | 헬스 키친 | 씨어터 디스트릭트 | 미드타운 | 미드타운 이스트 | 어퍼 이스트사이드 | 센트럴파크 | 어퍼 웨스트사이드 | 어퍼 맨해튼 | 할렘 브롱크스 _ 범죄의 대명사에서 야구의 본고장으로 퀸스 _ 히어로도, 외계인도 함께 어울리는 인종 박람회장 브루클린 _ 이민자들의 종착역에서 창업의 요람으로 스태튼아일랜드 _ 사람들이 종종 잊는 뉴욕의 일부 에필로그 일러두기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잠들지 않는 도시, 세계 영화의 수도 영화는 뉴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영화의 수도 뉴욕을 영화로 소개하는 여행 안내서이자 영화 안내서다. 뉴욕을 흔히 미술의 도시, 건축의 도시라 부른다. 저자 박용민은 할리우드가 아닌 뉴욕이 영화의 도시라고 주장한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미국 영화의 절반 정도는 배경이 뉴욕이다. 뉴욕의 모든 구석구석이 영화 속 이야기를 담고 있는 셈’이라면서. 뉴욕이 영화의 배경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역설적이게도 ‘가장 미국적이지 않기 때문에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가 되... 잠들지 않는 도시, 세계 영화의 수도 영화는 뉴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영화의 수도 뉴욕을 영화로 소개하는 여행 안내서이자 영화 안내서다. 뉴욕을 흔히 미술의 도시, 건축의 도시라 부른다. 저자 박용민은 할리우드가 아닌 뉴욕이 영화의 도시라고 주장한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미국 영화의 절반 정도는 배경이 뉴욕이다. 뉴욕의 모든 구석구석이 영화 속 이야기를 담고 있는 셈’이라면서. 뉴욕이 영화의 배경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역설적이게도 ‘가장 미국적이지 않기 때문에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뉴욕 맨해튼의 잠들지 않는 빌딩 숲은 세계 각지로부터 가난과 핍박을 벗어나려는 이주민과, 자기만의 왕국을 꿈꾸는 갱단과,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예술가와, 대박을 꿈꾸는 프로듀서와, 유명해지고 싶은 연예인 지망생과, 떼돈을 벌려는 금융 전문가들을 불러 모았기 때문이다. 언제나 수많은 이들의 욕망이 만만찮은 도전과 부딪치며 꿈틀대고 있는 곳인 뉴욕이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품고 있는 이유이고, 영화가 뉴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유다. 고전 영화로부터 최신 블록버스터까지 영화 273편으로 뉴욕의 구석구석을 여행한다! [대부], [택시 드라이버], [사랑과 영혼], [티파니에서 아침을], [레옹], [존 말코비치 되기], [맨 인 블랙] 등 뉴욕을 맨해튼·브롱크스·브루클린·퀸스·스태튼아일랜드 등 행정구역별로 구분하여 배경이 되는 지역의 특성을 잘 담아냈거나 놓치기 아까운 명작들을 소개한다. 유독 맨해튼만 21곳으로 다시 세분화하여 소개하고 있는데, 그곳이 여행과 영화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영화는 273편으로 국내 개봉작 196편뿐 아니라 미개봉작 77편도 포함되어 있다. [34번가의 기적](1947), [이창](1954), [7년 만의 외출](1955) 등 고전 영화로부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익스포즈], [너브](이상 2016) 등 최신 블록버스터와 스릴러 영화도 포함되어 있다. 모든 영화에는 저자의 별점이 매겨져 있고, 흥미가 생긴 영화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영화 팬인 독자를 위해 영화명, 감독명, 출연진 등 필모그래피도 수록되어 있다. 뉴욕 영화 지도와 영화 별점까지 뉴욕 여행자와 영화 팬을 위한 가이드북! 오드리 헵번이 아침마다 쇼윈도를 구경한 티파니 상점이나, 마릴린 먼로가 지하철 통풍구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치맛자락을 휘날린 곳이 어디인지 어른 세대들은 잘 알고 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히어로인 아이언맨과 판타스틱4의 본부가 있는 곳이나, 닥터 스트레인지가 살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없다. 이 책에는 뉴욕의 자세한 지도와 영화의 실제 배경이 된 곳이 수록되어 있어 뉴욕 여행자와 영화 팬에게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영화 로케이션 현장만을 소개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잘 알려진 경제 중심 월 가의 황소상뿐 아니라 차이나타운/코리아타운/리틀 이탈리 등 이민자의 도시, 부의 격차를 보여주는 트로이베카와 로워 이스트사이드, 인종차별과 가난의 대명사 할렘 등 여러 지역의 역사, 문화, 생활상 등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영화 인문학으로도 손색이 없다. [책속으로 추가] 여러 영화를 예로 든 이유는, 거기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그리니치빌리지의 속살이 보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픽션인데 무슨 헛소리냐고 묻는다면, 픽션에 등장하는 동네의 모습이야말로 람들의 마음에 새겨진 동네의 모습이라고 말하겠다. ― ‘그리니치빌리지’ 중에서 바로 옆의 83번 부두에서는 서클 라인 유람선 승선권을 판매한다. [어느 멋진 날]에서는 이혼남 잭의 딸과 이혼녀 멜라니의 아들이 같은 학교 동급생이다. 학교에서 유람선을 타고 소풍을 떠나는 날, 일이 꼬이는 바람에 이들은 함께 지각을 한다. 허겁지겁 택시를 타고 부두로 오지만 간발의 차이로 배를 놓친다. 맨해튼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유람선으로도 소풍을 간다는 걸 이 영화를 보고 처음 알았다. ― ‘헬스 키친’ 중에서 티파니가 있는 5가는 맨해튼 전체의 척추와 같은 거리다. 뉴욕을 좀 안다는 사람들끼리는 다른 도시에 가서도 ‘이 도시의 5가는 어디냐?’고 묻곤 한다. 물론 그렇다고 5가에서만 영화를 찍는 건 아니다. 1954년 9월 15일, 51가와 52가 사이의 렉싱턴 가만큼 취재 열기가 뜨거웠던 촬영 현장은 전무후무했다. 마릴린 먼로가 출연하는 [7년 만의 외출]을 촬영하는 곳이었다. ― ‘미드타운’ 중에서 [뉴욕의 가을]은 꼭 볼 필요는 없는 영화다. 치명적 매력을 지닌 중년의 바람둥이 사내가 옛 애인의 딸과 사귄다는 설정도 무리하고 시한부 중병을 앓는 소녀와의 사랑이라니, 지나치게 상투적이다. 감독을 맡은 배우 조안 첸의 역량 부족도 드러나고, 두 주연배우의 화학작용도 일어나지 않아 서로 멋쩍어하는 연기가 불편하다. 딱 한 가지, 타이틀 롤이 흐르면서 도입부에 펼쳐지는 센트럴파크의 가을은 다시 봐도 멋지다. ― ‘센트럴파크’ 중에서 전업 무용수를 꿈꾸는 프란시스는 브루클린에 살다가 친구의 배신으로 로워 이스트사이드로 떠밀려가 동분서주한다. 새롭게 떠오르는 트라이베카로 가고 싶지만 돈이 없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가 결국 사무직으로 정착하는 곳은 워싱턴 하이츠다. 뉴욕을 아는 이들에게 이 동네들은 프란시스의 부침을 알려주는 기표 역할을 한다. 브루클린 밴더빌트 가 682번지라는 주소와, 워싱턴 하이츠 오듀본 가 97번지라는 주소를 굳이 자막으로 보여주는 것도 그 때문이리라. ― ‘어퍼 맨해튼’ 중에서 실은 내게 브롱크스를 처음 각인시켜주었던 영화는 성룡의 [홍번구]였다. 성룡을 미국 관객에게 본격적으로 소개한 첫 영화였다. 이 영화가 없었다면 [러시 아워] 시리즈도 없었을 것이다. 성룡은 삼촌의 가게를 돕기 위해 뉴욕으로 온 홍콩 청년 마혼경으로 출연하는데, 이 영화 속의 브롱크스는 마약을 거래하는 갱단이 자동소총을 난사하고 오토바이 폭주족이 차량과 상점을 멋대로 파괴하는 무법천지다. 이 영화를 대부분 밴쿠버에서 촬영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땐 이미 영화 속 브롱크스의 심상이 내게 굳어진 뒤였다. ― ‘브롱크스’ 중에서 뉴욕 시가 워낙 슈퍼히어로의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다 보니, 스태튼아일랜드 출신 유명 히어로는 없는지 찾아봤다. 내가 찾을 수 있었던 히어로는 [킥 애스: 영웅의 탄생]의 킥 애스뿐이었다. 만화를 동경하던 데이브는 택배로 구입한 쫄쫄이를 입고 히어로 흉내를 내다가 폭력배들에게 죽기 직전까지 얻어맞는 바람에 말초신경이 망가져 아무리 맞아도 아픈 줄 모르는 불쌍한 히어로 킥 애스로 거듭난다. 스태튼아일랜드 주민들은 안 그래도 불쾌한데 놀리는 거냐고 화를 낼지도 모르겠지만, 킥 애스의 본거지가 스태튼아일랜드인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 ‘스태튼아일랜드’ 중에서 지금도 뉴욕은 케이트 베킨세일·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의 [The Only Living Boy in New York], 휴 잭맨·잭 에프런 주연의 [The Greatest Showman on Earth], 사뮤엘 L 잭슨·오스카 아이삭·올리비아 와일드 주연의 [Life Itself] 등 여러 영화의 로케이션 노릇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많은 영화들이 우리에게 이 유난스러운 도시의 이야기를 전해줄 것이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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