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여 년 동안 교사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교육전문직에 종사 중인 저자가 13년 동안 찍어온 사진들을 모아 엮은 사진집 『자연이 전하는 이야기』. 주로 꽃, 나무, 숲 등 자연의 모습을 담았으며 특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잘 것 없는 잡초와 같은 작은 들풀 사진이 많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들풀 자체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듯이 이 사진들을 보면서 사람들도 자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깨닫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 소개
최정화는 25여 년 동안 교사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교육전문직에 종사 중이다. 중학교에서 수년간 동아리 지도를 담당했으며,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다.
수상내역
천주교인천교구 생명사진 공모전 장려상(2006)
인천광역시 제 5회 아름다운인천찾기대회 사진부문(일반인) 최우수상(2006)
제31회 전국전통문화전주사진공모전 입선(2007)
목 차
사진집을 내면서
01 꽃이 전하는 이야기
02 나무가 전하는 이야기
03 풍경이 전하는 이야기
부록
출판사 서평
《자연이 전하는 이야기: 플로라 사진집》은 25여 년 동안 교사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교육전문직에 종사 중인 저자가 13년 동안 찍어온 사진들을 모은 것이다. 주로 꽃, 나무, 숲 등 자연의 모습을 담았으며 특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잘 것 없는 잡초와 같은 작은 들풀 사진이 많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들풀 자체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듯이 이 사진들을 보면서 사람들도 자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깨닫기를 바란다. 특히, 성적으로 줄을 세우는 교육현장에서 자존감을 잃은 학생들과 학생 및 학부모 등으로부터 교육 현실로 인해 상처받은 ...
《자연이 전하는 이야기: 플로라 사진집》은 25여 년 동안 교사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교육전문직에 종사 중인 저자가 13년 동안 찍어온 사진들을 모은 것이다. 주로 꽃, 나무, 숲 등 자연의 모습을 담았으며 특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잘 것 없는 잡초와 같은 작은 들풀 사진이 많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들풀 자체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듯이 이 사진들을 보면서 사람들도 자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깨닫기를 바란다. 특히, 성적으로 줄을 세우는 교육현장에서 자존감을 잃은 학생들과 학생 및 학부모 등으로부터 교육 현실로 인해 상처받은 선생님들,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이 사진들을 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기 바란다.
가까이 들여다볼수록 그 자체로 경이롭고 사랑스러운, 닮은 듯 다른 모습들.
달라서 저마다 더 아름다운 풀, 꽃, 나무, 자연이 빚은 풍광.
거기에 더해진 사람들의 흔적이 만든 풍경.
내가 만난 그 모습들을 여기에 모아 본다.
이 사진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위안과 작은 행복감을 안겨주길 바라면서.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