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중에 버스 안에서 자고 있던 타카토 요기리는, 같은 반 친구인 단노우라 토모치카가 깨우는 바람에 잠에서 깨어났다. 그러자 그곳은 이세계였다. 토모치카의 말에 따르면, 반 아이들은 현자에게 능력을 부여 받아 여행을 떠났지만 능력에 각성하지 못한 자신들은 미끼로 남겨졌다고 한다. 다가오는 것은 드래곤. 느닷없이 위기에 처하나 싶었지만, 사실 요기리는 이 세계의 기준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힘, '즉사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 후지타카 츠요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간사이 지방이기는 하지만, 환경이 크게 바뀔 듯합니다. 컴퓨터 부품을 파는 곳은 근처에 없을 것 같지만, 서점은 도보 권내에 있으므로 그 점은 편리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림 : 나루세 치사토
옮긴이 : 권미량
목 차
출판사 서평
“한번 정도는 수영복 신이나 온천 신 같은 걸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다짜고짜 온천 신부터 시작하는 시리즈 5권! 세 번째 현자의 돌을 찾아나선 요기리 일행에게 이번엔 무슨 사건이 닥쳐오는가?! 재미를 더해가는 카운터 이세계물!
전체 줄거리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되어《무능력자》라는 이유로 반 아이들에게 버림 받은 소년과 소녀--실은 특수한《즉사능력》을 가지고 있는 타카토 요기리와 단노우라류라는 고무술의 달인인 단노우라 토모치카--는 둘이 함께 여행을 하다가 왕도에서 급우들과 합류한다. 하지만 그 후에 일어난 여러 사건으로 인해 반 아이들은 거의 전멸. 한편 요기리는 그 혼란 속에서 현자 시온으로부터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정보와《현자의 돌》을 얻는다. 새로 생긴 목적은 현자의 돌을 모으는 것. 운 좋게도 전(前) 현자 레인인 리즐리가 요기리를 찾아와서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현자의 돌을 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요기리 일행은 세 개째의 현자의 돌을 찾아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