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어떤 사정’으로 회사원인 나카노 고우는 폐선 부지를 살펴보는 투어에 참가하게 되었다. 동행자는 고우 외에 다섯 명의 남녀. 그리고 폐허 카메라멘이라 자칭하는 수수께끼의 남자 하루마 류이치. 그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속삭이는 하루마의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폐쇄된 역을 순회하였으나 여러 가지 트러블이 일어나 한 사람, 또 한 사람씩 탈락하고 만다.
게다가 고우의 가방 속에는 어느새 누가 넣었는지, 썼는지도 모르는 노트가 들어 있었다. 노트에 적힌 내용은 투어의 기록. 그러나 그 내용은 조금씩 현실과 어긋나는데…….
‘폐선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이 사진을 통해 파헤치는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은?!
??그의 카메라에는 ‘불필요한 것’이 너무나도 많이 찍힌다.
‘폐선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이 사진을 통해 파헤치는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