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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도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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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도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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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860176
쪽수 : 344쪽
김은덕 , 백종민  |  이야기나무  |  2016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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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 나라에서 한 달씩, 24개국을 여행하는 한 부부의 이야기! 자신의 주거 공간 중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온라인 숙박 중개 서비스 ‘에어비앤비’. 요금 결정은 호스트와 게스트의 몫이며 에어비앤비는 중개 역할만 담당한다. 『한 달에 한 도시』의 작가 김은덕, 백종민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경비 절감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 했고, 그들은 누구보다 먼저 에어비앤비를 통해 살아보는 여행을 실천하며 세계여행의 노하우를 익혔다. 30대 부부가 인간관계는 물론 경제 활동도 중단한 채 오로지 상대방에게만 집중하면서 2년간 떠난 세계여행의 기록은 여행기인 동시에 배우자에 관한 깊은 관찰기이기도 했고, 성장기이기도 했다. 작가들이 스스로 ‘20년의 세월을 2년간 압축’한 것 같았다는 소감은 책 곳곳에 나타난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김은덕은 1981년생 단국대학교 졸업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 홍보팀 및 기업 홍보팀 근무
목 차
목차 시작하는 글전혀 새롭지 않은, 그러나 모든 것이 새로운 첫 번째 달(이스탄불): 우리는 그동안 이렇게 지냈어요 ㆍ 명절엔 역시 쌈박질 ㆍ 사고 그리고 백만 불짜리 보험 ㆍ 너희들의 여행은 무엇을 위한 거니 ㆍ 가족의 재발견 ㆍ 팽이 파는 소년의 눈물 ㆍ 케밥의 나라, 터키 ㆍ 눈물 젖은 치킨 두 번째 달(테헤란): 오해와 편견 사이에서 ㆍ 환대는 이들처럼 ㆍ 이 나라를 어쩌면 좋니 ㆍ 현지인을 만나는 방법 ㆍ 테헤란의 택시 호갱님 ㆍ 호텔, 마이 스위트 호텔 ㆍ 검열하는 사회 ㆍ 이맘 광장은 덤이었어 ㆍ 겁 없는 아내와 걱정 많은 남편 세 번째 달(히말라야): 함께 걷는다는 것의 의미 ㆍ 안녕, 낯선 사람 ㆍ 끌려가는 인생 ㆍ 단풍놀이 ㆍ 고행 길 ㆍ 고산증의 시작 ㆍ 나의 발걸음, 나의 속도 ㆍ 가방의 무게 ㆍ 거북이가 달렸다 ㆍ 선택의 기로 ㆍ 말을 달리다 ㆍ 서러운 종착지 ㆍ 애증의 관계 ㆍ 미완의 아쉬움 ㆍ 뒤바뀐 카트만두 네 번째 달(고아): 이곳이 고향이라면 참 좋겠네 ㆍ 델리의 두 세계 ㆍ 기승전, 인포메이션 센터 ㆍ 고아가 어떤 곳이냐고 묻는다면 ㆍ 우리는 이상한 동네에 산다 ㆍ 티켓보다 아까운 쿠폰 ㆍ 성탄절, 나누는 기쁨 ㆍ 강아지들은 어디로 갔을까 ㆍ 초보 서퍼 납시오 다섯 번째 달(만달레이): 미얀마, 네 속을 보여 줘 ㆍ 만달레이의 첫 느낌 ㆍ 미얀마의 속사정 ㆍ 구치소의 문턱에서 ㆍ 주머니와 부조리 ㆍ 타나카 공장을 견학하다 여섯 번째 달(방콕): 친구가 생겼어요 ㆍ 약자는 서럽다 ㆍ 여행에 사치가 필요한 이유 ㆍ 유엔에서 밥 먹자 ㆍ 백종민 선생의 다이어트 도전기 ㆍ 내게도 친구가 생겼어요 ㆍ 내 억울함에 관하여 ㆍ 특별한 날을 보내는 법 일곱 번째 달(롬복): 여행과 결혼은 서로 닮았다 ㆍ 롬복을 만나러 가는 길 ㆍ 노천 수영장, 정전 그리고 망고스틴 ㆍ 눈뜬장님과 바다거북 ㆍ 특이한 여자사람과 산다는 것 ㆍ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여행자 한 세트 ㆍ 내 아내는 둘이에요 ㆍ 매운 고추, 롬복 여덟 번째 달(타이베이): 우리 인생의 호우 시절 ㆍ 이런 만두는 처음이에요 ㆍ 중국어 계약서에 도장 찍고 싶어라 ㆍ 두려움 없는 사랑 ㆍ 아이고, 잘생긴 오빠 ㆍ 은덕의 D-1 ㆍ 종민의 D-1 맺음말불편할 뿐이지 부족하지 않아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행복을 미루지 않고 떠난 부부의 용기는 사랑스럽고 부부의 글은 감동적이다.” 『태도에 관하여』, 『나의 남자』의 작가 임경선이 처음으로 추천하는 여행 에세이 2016 서울국제도서전 북멘토 선정 6월 15일(수), “한 달에 한 도시씩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강연 진행 140만 명이 열광한 Daum 스토리볼 최고의 여행기! “아파트 평수를 늘리고 통장 잔고를 불리기보다 둘이서 행복해지는 꿈을 택했다.” SBS 뉴스토리, 신혼부부들의 세계여행 소개 한 나라에서 한 달씩, 24개국을 여행하는 신혼부부 조선일보... “행복을 미루지 않고 떠난 부부의 용기는 사랑스럽고 부부의 글은 감동적이다.” 『태도에 관하여』, 『나의 남자』의 작가 임경선이 처음으로 추천하는 여행 에세이 2016 서울국제도서전 북멘토 선정 6월 15일(수), “한 달에 한 도시씩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강연 진행 140만 명이 열광한 Daum 스토리볼 최고의 여행기! “아파트 평수를 늘리고 통장 잔고를 불리기보다 둘이서 행복해지는 꿈을 택했다.” SBS 뉴스토리, 신혼부부들의 세계여행 소개 한 나라에서 한 달씩, 24개국을 여행하는 신혼부부 조선일보 People&Story 소개 소박하게 치른 작은 결혼식과 전세금을 빼서 떠난 세계여행. 한 달에 한 도시씩 살아보며 천천히 지구 한 바퀴를 돌아온 김은덕, 백종민 작가의 마지막 여행 이야기! 이스탄불에서 만난 난민들의 속사정, 테헤란에서 만난 천사 같은 사람들, 히말라야 트레킹을 통해 확인한 부부애, 인도의 고아에서 알게 된 서핑의 매력,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되짚어보는 여행의 의미까지. 존재 자체만으로 여행을 충동질하게 만드는 유럽을 지나 열정과 비애로 가득한 남미를 거쳐 가깝지만 낯선 모습을 간직한 아시아에서 부부의 여행기가 절정으로 치닫는다! 책 소개 세계적인 숙박 중개 서비스,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를 통해 살아보는 여행을 실천한 김은덕, 백종민 작가 에어비앤비는 자신의 주거 공간 중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온라인 숙박 중개 서비스로 호스트가 자신의 공간을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을 찍어 올리면 해당 공간이 필요한 게스트가 기간을 계산해 연락한다. 요금 결정은 호스트와 게스트의 몫이며 에어비앤비는 중개 역할만 담당한다. 『한 달에 한 도시』의 작가 김은덕, 백종민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경비 절감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한 것은 물론 현지인의 삶으로 들어가는 여행을 실천했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을 위협하는 존재로 성장한 에어비앤비는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떠올리는 키워드가 되었고 김은덕, 백종민 작가는 누구보다 먼저 에어비앤비를 통해 살아보는 여행을 실천하며 세계여행의 노하우를 익혔다. 만달레이는 며칠째 비가 내리고 있었다. 호스트인 탈리사Talisa도 1월은 건기라서 비가 오는 날이 거의 없는데 요상하다고 했다. 탈리사는 에어비앤비 호스트 중에서도 슈퍼 호스트라는 딱지가 붙을 만큼 인기가 좋았다. 특히 방문객의 평가가 만점이었는데 2년 동안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서 슈퍼 호스트를 만나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컸다. (중략) 5성급 호텔 부럽지 않은 룸서비스에 조식까지 먹을 수 있었는데 탈리사는 만달레이뿐만 아니라 미얀마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게스트를 맞고 있었다. 『한 달에 한 도시 3: 아시아편』, 본문 204쪽 발췌 현지인의 삶에 스며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생생한 에피소드 수록! 세계여행과 자유여행이 보편화된 지금, 사람들은 어느 때보다 여행을 갈망하고 새로운 여행법을 고민한다. 작가 김은덕, 백종민이 택한 여행은 생소한 지역을 찾아 나서는 탐험도 아니고 모두가 깜짝 놀랄 만큼 사건과 사고가 이어지는 여행도 아니었다. 현지인의 집에서 머물며 여행보다는 생활에 가깝게 지내기 위해 애썼고 관광지보다는 현지에서 만난 친구의 집을 찾아갔다. 덕분에 우리는 여타의 여행 에세이에서 볼 수 없었던 순간을 접하게 되었다. 책이나 뉴스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야기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한국과 언어는 물론 문가 다른 나라들이지만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놀랍도록 맞닿아 있었다. 경찰은 눈물을 글썽이는 소년의 밥줄을 뺏은 것도 모자라 그 일행도 잡아오라고 소년에게 시켰다. 불법 영업을 단속하는 경찰은 어디나 비슷하다. 고압적이고 자비란 없다. 소년을 혼자 놔둘 수 없었는지 친구들이 자진해서 경찰 앞으로 모여들었다. 주뼛주뼛 앞으로 온 소년들을 세워 놓고 경찰이 한참을 훈계했다. 뭐라뭐라 설명도 하고, 뭐라 뭐라 윽박지르기도 했다. 여기까지는 어디서나 볼 법한 풍경이었지만 경찰이 자리를 뜨기 전, 소년들을 차례차례 꼭 안아 주는 이상하고도 낯선 광경을 목격했다. 『한 달에 한 도시 3: 아시아편』, 본문 39쪽 발췌 이란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성인 남성이라면 의무적으로 2년간 군 복무를 해야 한다. 이란은 군인의 자부심이 대단하고 사회적인 대우도 좋은 편이란다. 오늘의 주인공, 무스타파도 파티 내내 ‘군인은 왕이다.’를 외치며 자신의 입대를 자랑스러워 했다. 심지어 지병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사촌 형을 ‘바보’라고 놀리며 자신은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킬 수 있다고 끊임없이 외쳤다. 『한 달에 한 도시 3: 아시아편』, 본문 90쪽 발췌 차를 타고 30분 정도 달려서 만달레이 외곽에 있는 화장품 공장에 들어갔다. 공장에서는 미얀마의 전통 선크림인 타나카 가루를 현대식으로 가공해서 상품으로 만들고 있었다. 미얀마 사람들은 보통 타나카 나무를 돌에 비비셔 고운 가루로 만들고 물을 섞어서 사용했는데 얼굴은 물론 몸까지 발랐다. 나와 종민은 가루를 내는 일이 쉽지 않아서 몇 번 쓰다 말았다. 그런데 이렇게 화장품으로 개발해 대량 생산하다니 테온의 할아버지는 사업 수완이 상당한 모양이다. 『한 달에 한 도시 3: 아시아편』, 본문 224쪽 발췌 전 세계를 누볐던 2년간의 여행기는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의 성장을 담은 드라마였다! 익숙한 공간을 떠나 낯선 나라로 삶의 중심을 옮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누군가와 24시간을 함께한다는 것은 최고의 순간은 물론 최악의 순간마저 혼자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할 일도 많은 30대 부부가 인간관계는 물론 경제활동도 중단한 채 오로지 상대방에게만 집중하면서 2년간 떠난 세계여행의 기록은 여행기인 동시에 배우자에 관한 깊은 관찰기이자 성장기였다. 작가들이 스스로 ‘20년의 세월을 2년간 압축’한 것 같았다는 소감은 책 곳곳에 나타난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할 수 있다. 우리는 뭐든 잘하는 커플이라고 의기양양할 때도 늘 이혼이라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다. 관계가 위태위태해서 이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절실히 필요하고 충분히 행복한 지금 이 순간에 반드시 깊이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법원을 들락거린다면 그건 고민이 아니라 현실이니까 말이다. 『한 달에 한 도시 3: 아시아편』, 본문 287쪽 발췌 “세계를 돌아다녔잖아. 그럼 뭔가 남은 게 있지 않아? 뭘 얻은 것 같은데?” 은덕과 달리 나는 마땅한 대답을 내놓지 못한다. 유학을 다녀온 것도 아니고 그저 조금 긴 여행을 다녀왔을 뿐인데 무얼 배웠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나 분명한 것은 은덕과의 관계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배우자였던 그녀가 한 살 터울의 형제처럼 느껴지고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가 되었다. 또 함께 일을 할 때는 둘도 없는 파트너고 무엇보다 그녀는 지금 나의 가장 좋은 친구다. 『한 달에 한 도시 3: 아시아편』, 본문 336쪽 발췌 요즘은 불안보다 설렘이 더 크다.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보다는 해 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한다. 어린아이처럼 깔깔거리며 웃다가도 다시 안 볼 것처럼 싸우지만 뒤돌아서 화내느라 수고했다며 위로하는 법을 안다. 여전히 큰돈은 없지만 매 순간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인생의 호우 시절이다. 『한 달에 한 도시 3: 아시아편』, 맺음말 341쪽 발췌 대만에서 겪은 지진,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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