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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하는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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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9200830
쪽수 : 4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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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서 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6세까지 스스로를 형성해가는 내면의 풍경을 그린 책이다. 취학 전 연령의 아이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서라고 규정하기엔 내용의 깊이와 폭이 정말 대단하다. 자연과학과 의학, 철학, 심리학, 인류학 등 다방면에 조예가 깊은 저자의 이해력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제목으로 쓰인 ‘흡수하는 정신’은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마음을 의미한다. 아이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환경 안에서 언어를 그 문법까지 정확하게 배운다. 이때 아이들은 이 단어를 배우고 그 다음에 저 단어를 배우거나 문법을 따져가며 배우지는 않는다. 그냥 언어를 흡수한다. 크게 보면 주변의 환경을 통째로 흡수한다. 따라서 환경 안의 좋은 것도 흡수되고 나쁜 것도 흡수된다. 그러기에 아이의 주변을 좋은 것이 풍성하도록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이 시기에 이처럼 놀라운 정신의 힘을 보여주지만, 우리 어른은 아이의 정신세계에 닿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0세에서 6세 사이의 아이들에게는 어른이 아무리 애써 가르쳐봐야 소용없다. 아이들은 어디까지나 스스로의 힘으로 환경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정신적 능력을 형성해간다.
저자 소개
마리아 몬테소리(Montessori, Maria) 이탈리아의 의사와 교육자로서 과학적 교육법인 몬테소리 교육방법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녀의 교육방식은 오늘날 전 세계의 공립 및 사립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1890년부터 1892년까지 로마 대학교 자연과학부를 다녔다. 이어 1893년에 로마대학교 의대에 들어갔다. 조수 자리를 얻으면서 소아과와 정신의학 분야를 일찍부터 공부할 수 있었다. 1896년에 로마대학교 의대를 졸업하면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896년부터 1901년 사이에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폈다. 이때부터 여성의 권리와 지적 장애아들의 교육을 강조하면서 세계를 무대로 강연활동을 폈다. 1902년에 로마 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시작했다. 여기서 이론철학과 도덕철학, 철학사, 심리학 등을 공부했으나 공부를 끝내지는 않았다. 이와 별도로 인류학과 교육철학을 공부하고 학교 현장을 찾아다니며 실험과 관찰 활동을 활발히 폈다. 정명진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부채, 그 첫 5000년>(데이비드 그레이버),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의 역사>(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팀워크 심리학>(대니얼 래비) 등이 있다.
목 차
옮긴이의 글 1장 아이의 세상 재건 2장 삶을 위한 교육 3장 성장기 4장 새로운 경향 5장 창조의 기적 6장 하나의 계획, 하나의 방법 7장 인간의 보편성 8장 정신적 태아의 삶 9장 독립의 정복 10장 삶의 초기에 신경 써야 할 것들 11장 언어에 대하여 12장 언어의 부름 13장 장애와 그 영향 14장 운동과 종합적 발달 15장 지능과 손 16장 발달과 모방 17장 무의식적 창조자에서 의식적 근로자로 18장 새로운 선생 19장 문화와 상상을 통한 다듬기 20장 성격과 그 결함 21장 아이가 사회에 기여하는 길, 정상화 22장 성격 형성, 그것은 방어가 아닌 정복 23장 소유욕의 승화 24장 사회성의 발달 25장 응집력 강한 사회 26장 실수와 교정 27장 복종의 3단계 28장 몬테소리 선생 29장 사랑의 원천, 아이
출판사 서평
0세에서 6세 사이의 아이를 둔 부모들이 읽어야 할 아동교육서의 바이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서 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6세까지 스스로를 형성해가는 내면의 풍경을 아주 감동적으로 그린 책이다. 취학 전 연령의 아이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서라고 규정하기엔 내용의 깊이와 폭이 정말 대단하다. 생명과 세상을 보는 눈까지 크게 열어줄 책이다. 과연 고전답다는 생각을 품게 만든다. 자연과학과 의학, 철학, 심리학, 인류학 등 다방면에 조예가 깊은 저자의 이해력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제목으로 쓰인 ‘흡수하는 정신’은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그런 마음을 의미한다. 아이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환경 안에서 언어를 그 문법까지 정확하게 배운다. 이때 아이들은 이 단어를 배우고 그 다음에 저 단어를 배우거나 문법을 따져가며 배우지는 않는다. 그냥 언어를 흡수한다. 크게 보면 주변의 환경을 통째로 흡수한다. 따라서 환경 안의 좋은 것도 흡수되고 나쁜 것도 흡수된다. 그러기에 아이의 주변을 좋은 것이 풍성하도록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이 시기에 이처럼 놀라운 정신의 힘을 보여주지만, 우리 어른은 아이의 정신세계에 닿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0세에서 6세 사이의 아이들에게는 어른이 아무리 애써 가르쳐봐야 소용없다. 아이들은 어디까지나 스스로의 힘으로 환경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정신적 능력을 형성해간다. 오랜 세월 동안 아이들을 관찰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몬테소리는 이 연령대의 아이들의 교육을 맡은 선생이나 부모가 할 일은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아이가 많은 것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아이의 교육을 맡은 것은 자연이며, 자연이 아이를 성장시키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부모나 선생의 임무라는 것이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목이다. 이 책은 1949년 인도에서 출간된 ‘The Absorbent Mind’를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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