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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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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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0074079
쪽수 : 428쪽
우타노 쇼고  |  한스미디어  |  2019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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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트릭과 환상은 종이 한 장 차이! 우타노 쇼고*에도가와 란포,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본격 미스터리 귀재, 란포 명작을 현대에 되살려내다! 당신을 ‘비일상의 흥분’으로 이끄는 걸작 미스터리 단편집 신본격 미스터리 거장 우타노 쇼고와 일본 미스터리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의 만남 원작의 기이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는 그대로, 트릭은 최신기술을 응용해 기발하고 재치 있게 변주! 빈티지 콘셉트 양장본, 한국어판 저자 서문 특별수록
저자 소개
저자 : 우타노 쇼고 1961년 일본 지바현에서 태어나 도쿄농공대학 농학부를 졸업했다. 1988년 시마다 소지의 추천으로 『긴 집의 살인』을 발표하며 데뷔한 후 아야츠지 유키토, 오리하라 이치 등과 함께 신본격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발표한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제4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수상했고, 동시에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2위를 차지하며 다시 나오기 힘들 대기록을 세웠다. 2010년에는 『밀실살인게임 2.0』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받아 사상 최초로 본격미스터리대상을 두 번 받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작품으로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디렉터스 컷』 『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방랑탐정과 일곱 개의 살인』 『봄에서 여름, 이윽고 겨울』 『세상의 끝, 혹은 시작』 『해피엔드에 안녕을』 등이 있다. 역자 : 이연승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모리 히로시의 ‘S&M’ 시리즈를 비롯해(공역)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 『도서관의 살인』, 미쓰다 신조의 『사상학 탐정』, 시마다 소지의 『침대특급 하야부사 1/60초의 벽』, 시즈쿠이 슈스케의 『범인에게 고한다』, 오츠 이치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나카야마 시치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히포크라테스 우울』, 『테미스의 검』, 『은수의 레퀴엠』 등이 있다.
목 차
한국어판 서문.......................005 의자? 인간! (원작: 인간 의자)...............................011 스마트폰과 여행하는 남자 (원작: 오시에와 여행하는 남자).........065 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 (원작: D 언덕의 살인사건).......119 「오세이 등장」을 읽은 남자 (원작: 오세이 등장).........................205 붉은 방은 얼마나 바뀌었는가? (원작: 붉은 방)...........................251 음울한 짐승의 환희 (원작: 음울한 짐승)....................................299 비인간적인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원작: 비인간적인 사랑)....355 옮긴이의 말.......................421 참고문헌............................427
출판사 서평
신본격 미스터리 거장 우타노 쇼고*일본 미스터리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본격 미스터리의 귀재, 란포의 명작을 최신기술로 현대에 되살려내다!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와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로 사상 최초로 본격미스터리대상을 두 번 수상했으며, 이후로도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신본격 미스터리 대표 작가로 꼽히는 우타노 쇼고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평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작가로서의 자신이 에도가와 란포의 영향을 받았음을 공언하며 란포에 대한 존경과 경의를 표해 온 그가 이번에는 란포의 작품을 현대식으로 해석해 다시 쓰는 작업에 도전한 것이다. 외국의 탐정소설을 가장 먼저 일본에 소개하고 왕성한 집필활동으로 일본의 추리소설 장르를 확립했으며, 일본탐정작가클럽을 창설하고 신인작가를 육성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도가와 란포. 그리고 독특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트릭, 상식을 뒤집는 대반전으로 ‘반전의 제왕’으로 불리는 본격 미스터리의 귀재 우타노 쇼고. 이 두 거장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미스터리 독자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일인데, 우타노 쇼고는 란포의 인물상에 현대인의 정서를 더한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VR, AR, 3D 홀로그램, 라이프로그 카메라 등 바로 지금 사용되는 최신 IT기술을 이용한 교묘한 트릭을 녹여 넣어 란포의 걸작을 완벽히 현대에 되살려냈다. 이 성공적인 결과물을 모은 작품집 『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은 음울하고 기괴한 분위기의 작품을 주로 쓴 에도가와 란포와 그런 이야기, 캐릭터를 누구보다 잘 풀어내는 우타노 쇼고의 조합이 그야말로 찰떡궁합임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원작의 기이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는 그대로, 트릭은 최신기술을 응용해 기발하고 재치 있게 변주하다! 당신을 ‘비일상의 흥분’으로 이끄는 걸작 미스터리 단편집 란포의 영향을 받거나 이를 모티프로 삼은 작품은 이미 일본에서 여러 종 출간된 바 있지만, 우타노 쇼고만큼 란포 작품의 분위기를 잘 살려낼 수 있는 작가는 드물다. 우타노 쇼고는 어딘가 비딱하고 뒤틀린 캐릭터를 극단적인 상황에 몰아넣어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선택지를 취하게 하고 그에 이르는 심리를 묘사하는 데 능하다. 그 결과 독자는 작품에서 흡사 블랙 코미디 같은 인상을 받곤 하는데, 란포의 트레이드마크인 기이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들에도 변태적이라고까지 묘사되는 이상심리를 지닌 캐릭터가 많다. 작품세계의 결 자체가 유사해 란포의 캐릭터들을 위화감 없이 현대에 맞게 표현하는 데 유리한 것이다. 거기다 우타노 쇼고는 20여 년 전 이미 란포를 주인공으로 한 오마쥬 『시체를 사는 남자』를 발표할 만큼 란포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이해를 지녔고, 이는 란포 작품 재창조 작업에 깊이를 더한다. 또 우타노 쇼고는 항상 작품에 ‘지금’이 담겨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대의 조류를 파악하고 이를 작품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런 그이기에 최신 IT 기술을 이용해 란포 작품의 핵심 설정과 소재를 현대에 맞게 풀어내는 작업도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해냈다. 본격 미스터리에 목말랐던 독자에게 드리는 선물 같은 책 빈티지한 디자인의 양장본, 한국어판 저자 서문 특별수록! 사후 50년이 지나 저작권이 풀리면서 일본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에도가와 란포 결정판을 비롯해 란포 전단편집, 아케치 고고로 시리즈 등 여러 작품이 출간되어 국내에서 란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독자는 『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을 통해 출간된 지 백여 년이 지난 란포의 작품을 편안하게 접할 수도 있고, 원작과 비교해 읽으며 더욱 풍부한 재미를 만끽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원서에 없는 저자 서문을 한국어판에만 특별 수록했으며, 르네 마그리트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표지 일러스트를 최대한 살리고 원고지 스타일을 차용해 본문을 디자인하는 등 빈티지한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탄탄한 양장으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은 본격 미스터리에 목말랐던 독자에게 드리는 선물 같은 책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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