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나라를 빼앗긴 처절한 민족의 수난, 암흑의 시대에 민족적 저항 시인으로 한 많은 짧은 생을 마친 민족시인 윤동주!
별처럼 청순하고 자기희생적인 민족적 서정시인!
시로 표현한 정신세계를 행동으로 통일시킨 저항시인!
별이 바람에 스치듯이 민족의 암울한 시대를 위로한 윤동주의 단 하나의 시집!
이 책은 윤동주 시에 대한 이해와 의미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유고시집에 실린 시와 더불어 그가 남긴 미 수록분의 시, 동시와 산문을 모두 합하여 엮었다.
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시인이 1941년 말, 연희 전문학교 졸업 기념으로 발간하고자 하였던 자선시집(自選詩集)『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전 작품 19편을 한데 묶은 것이다. 다만「서시(序詩)」1편만 시의 제목과 내용을 고려하여 책머리에 옮겨 실었다.
2. 쉽게 씌어진 시는 미 수록분을 실었다.
3. 애기의 새벽은 동시(童詩)만을 추려서 묶은 것이다.
4. 산문(散文) 모음은 산문만을 따로 묶은 것이다.
저자 소개
목 차
서시(序詩)
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자화상(自畵像) 13
소년(少年) 14
별 헤는 밤 15
돌아와 보는 밤 18
눈 오는 지도(地圖) 19
길 20
새로운 길 22
병원(病院) 23
슬픈 족속(族屬) 24
또 다른 고향 25
태초의 아침 26
또 태초의 아침 27
새벽이 올 때까지 28
무서운 시간 29
십자가(十字架) 30
바람이 불어 31
눈 감고 간다 32
간판 없는 거리 33
2. 쉽게 씌어진 시
참회록(懺悔錄) 37
이별 38
쉽게 씌어진 詩 39
아우의 인상화(印象畵) 41
사랑의 전당(殿堂) 42
흐르는 거리 43
산협(山峽)의 오후 44
흰 그림자 45
사랑스런 추억 47
못 자는 밤 49
이적(異蹟) 50
팔복(八福) 51
비애 52
유언(遺言) 53
비 오는 밤 54
비로봉(毘盧峰) 55
풍경(風景) 56
코스모스 57
간(肝) 58
위로(慰勞) 59
한난계(寒暖計) 60
곡간 62
달같이 63
봄 64
산골물 65
바다 66
달밤 67
창(窓) 68
종달새 69
명상(瞑想) 70
고추밭 71
장 72
소낙비 73
편지 74
황혼이 바다가 되어 75
거리에서 76
밤 77
창공(蒼空) 78
가슴(1) 80
산림(山林) 81
양지쪽 82
꿈은 깨어지고 83
가슴(2) 84
산상(山上) 85
남쪽 하늘 86
삶과 죽음 87
황혼 88
초 한 대 89
아침 90
이런 날 91
비둘기 92
공상(空想) 93
빨래 94
닭 95
3. 애기의 새벽
산울림 99
귀뚜라미와 나와 100
애기의 새벽 101
해바라기 얼굴 102
버선본 103
둘 다 104
반딧불 105
무얼 먹고 사나 106
오줌싸개 지도 107
봄 108
거짓부리 109
참새 110
햇빛?바람 111
병아리 112
빗자루 113
기왓장 내외 114
햇비 115
굴뚝 116
조개껍질 117
4. 산문(散文)모음
트루게네프의 언덕 120
종시(終始) 122
화원(花園)에 꽃이 핀다 129
별똥 떨어진 데 133
달을 쏘다 136
윤동주 연보(年譜)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