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만드는 우연의 효과, 번짐 수채화 배우기
물로 그리고 물감으로 빛내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번짐 수채화
수채화가 어렵게만 느껴졌다면 번짐 수채화를 만나 보세요.
물방울, 몬스테라, 블루베리, 금붕어, 수국, 장미, 카라 등
다양한 수채화 작품들을 만나 보고 같이 하나씩 그려 나가 보아요.
물 위에 물감을 톡, 톡.
하얀 종이 위에서 스르륵 번져나가는 물감을 보며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느껴 보세요.
물과 물감 만으로 나만의 그림을 만들어 나갑니다.
저자 소개
저자 : 한은미
독학으로 수채화를 익히며 즐기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수채화 작가이다. 수채화의 매력에 빠진 이후 거의 매일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많이 부족하지만 이렇게 책을 낼 수 있는 건 바로 그 '매일'이라는 꾸준함이 낳은 결실일 것이다. 날마다 배운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언제나 늘 변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도전을 갈망한다. 저서로는 『수채화 혼자서도 괜찮아』가 있다.
쉽고 멋진 수채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질문에 가장 먼저 떠오른 답은 ‘번지기’였습니다. 번짐 기법으로 그리는 수채화는 정말 쉽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번짐 기법으로 그린 수채화만을 선보입니다.
물과 물감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무늬를 지켜 보세요.
수채화 고유의 깊고 풍부한 물맛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번짐 수채화를 즐겨도 좋지만, 어렵다면 스케치 도안을 이용해 보세요.
도안 위에 작품의 과정 순서대로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면 어느샌가 번짐 수채화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쉽게 그려도 충분히 예쁜 번짐 수채화, 이제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