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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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워크북 시나리오 쓰기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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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6377576
쪽수 : 436쪽
시드 필드  |  경당  |  2020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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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시나리오 작법의 거장 시드 필드가 세계 곳곳에서 진행하며 많은 작가들을 배출한 시나리오 워크숍과 동일하게 구성한 단계별 실전 가이드북이다. 일찍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이 책의 전면 개정판을 통해 저자는 〈펄프 픽션〉이라든가 〈브로크백 마운틴〉, 〈본 슈프리머시〉 등 그사이 새롭게 등장한 작품들의 구조까지 치밀하게 분석한다. 체계적인 교습법,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연습, 시나리오의 기초에 대한 명쾌한 설명, 전문가들의 조언이 담긴 이 워크북은 작가가 아이디어를 확립하고,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설계하며, 등장인물에 입체감을 불어넣고, 효과적인 대사를 쓰도록 뒷받침한다. 이 책을 한 장(章)씩 읽고 그 장 끝에 있는 연습을 실행하다 보면 마지막 장을 마치는 순간 탄탄하고 흡입력 넘치는 시나리오 한 편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시드 필드 Syd Field 1935년 할리우드에서 태어났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문학을 전공하면서 연기 활동을 했으며, 멘토였던 장 르누아르 감독의 권유로 UCLA에 들어가 영화를 공부했다. 이후 데이비드 L. 월퍼 프로덕션, 시네모빌 시스템스 등에서 일하는 동안 수천 편의 시나리오를 평가하고 분석하면서 ‘좋은 시나리오’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저 유명한 ‘3막 구조’를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 작법을 발전시켰고, 『시나리오란 무엇인가Screenplay』, 『시나리오 워크북The Screenwriter’s Workbook』을 비롯하여 시나리오에 관한 베스트셀러 여덟 권을 집필했다. 이 책들은 수십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수백 개 대학의 교재로 채택되었다. 또한 그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시나리오 쓰기를 지도하고, 전 세계를 돌며 시나리오 워크숍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의 책과 수업을 통해 애나 해밀턴 펠런(〈정글 속의 고릴라〉), 존 싱글턴(〈보이즈 앤 후드〉), 카를로스 쿠아론(〈이 투 마마〉) 등 여러 작가가 배출되었다. ‘시나리오 작법 스승’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그는 2006년 ‘파이널 드래프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미국시나리오협회 ‘시나리오 명예의 전당’의 첫 번째 헌액자가 되었다. 20세기폭스와 디즈니 등의 영화사, 게티센터 영화보존프로젝트의 특별 컨설턴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3년에 세상을 떠났다. 역자 : 박지홍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 캠퍼스 영화과, 시카고예술대학 대학원 영화제작과(MFA)를 졸업했다. 계원예술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영화제작실습, 시나리오작법, 졸업영화프로젝트 등의 과목을 지도하는 한편, 다양한 영상 및 공연 분야의 기획, 제작, 연출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액팅 원』, 『단편 시나리오 쓰기』 등이 있다.
목 차
한국어판 머리말 서문 제1부 준비 1. 빈 페이지 2. 구조에 대하여 3. 패러다임 4. 네 페이지 5. 등장인물의 창조 6. 등장인물의 도구 7. 갈등과 ‘존재의 원’ 8. 시간과 기억 제2부 시나리오 쓰기 9. 액트 I 구조화하기 10. 첫 번째 열 페이지 11. 두 번째와 세 번째 열 페이지 12. 중간점 찾기 13. 전반부, 후반부 14. 액트 II 쓰기 15. 액트 III: 해결 16. 고쳐 쓰기 17. ‘좋은 시나리오’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시나리오 작법의 전설’ 시드 필드의 단계별 시나리오 쓰기 가이드북 이 책은 세계적인 시나리오 작법 및 교육의 거장 시드 필드가 세계 곳곳에서 진행하며 많은 작가들을 배출해온 시나리오 워크숍 과정과 동일하게 구성한 단계별 지침서이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삼아 영화 속 모든 요소를 스토리라인에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법을 일러주는 이 안내서는 일찍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그 후 20여 년 만에 선보인 이 전면 개정판을 통해 저자는 〈펄프 픽션〉이라든가 〈브로크백 마운틴〉, 〈본 슈프리머시〉 등 그사이 새롭게 등장한 작품들의 구조까지 치밀하게 분석한다. 체계적인 교습법,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연습, 시나리오의 기초에 대한 명쾌한 설명, 여러 전문가의 조언이 담긴 이 워크북은 작가가 시나리오의 아이디어를 확립하고, 전문 작가들이 이용하는 ‘패러다임’ 모델을 설계하며, 등장인물에 생명력과 입체감을 불어넣고,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대사를 씀으로써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관객을 사로잡는 시나리오를 창조하도록 뒷받침한다. ‘좋은 시나리오’를 쓰려면 ‘구조’를 설계할 줄 알아야 한다 〈내일을 향해 쏴라〉를 비롯하여 여러 명작을 집필한 시나리오 작가 윌리엄 골드먼은 “시나리오는 구조이다. 구조는 이야기를 지탱하는 척추이다”라고 했다. 시네모빌 시스템스의 스토리 부서 책임자로 일하던 시절 시드 필드는 2천 편이 넘는 시나리오와 1백 편 이상의 소설을 분석하고 평가하면서 영화의 이런 ‘구조’에 대한 생각을 발전시켰다. 구조는 이야기의 골격이자 척추로서, 모든 것을 제자리에 함께 묶어두는 중력과도 같다. 〈사이드웨이〉, 〈대부〉처럼 이야기가 직선적인 내러티브 흐름으로 진행되는 ‘선형’ 영화든, 〈본 슈프리머시〉, 〈잉글리쉬 페이션트〉, 〈유주얼 서스펙트〉와 같이 기억의 파편들이 조각조각 구조화되는 ‘비선형’ 영화든, 모든 걸작 시나리오는 강하고 견고한 구조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 ‘좋은 시나리오’에는 ‘액트 I(설정)’에서 시작하여 ‘액트 II(대립)’를 거쳐 ‘액트 III(해결)’로 이어지는 구조, 즉 ‘패러다임’이 있다. 이렇게 ‘3막 구조’를 이루는 각 액트들은 ‘구성점’을 통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구성점이란 ‘행동을 다른 방향으로 전환시키는 사건’으로, 이야기의 진행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구성점은 단순한 한차례 행동일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늑대와 춤을〉에서 존 던바 중위는 버려진 요새에 도착한다. 아니면 한마디 대사일 수도 있다. 또 〈위트니스〉에서처럼 침묵 속에서 진행되는 짧은 신일 수도 있다. 여기서는 살인을 목격한 열 살짜리 소년이 경찰서에서 존 북 형사에게 살인범을 지목해준다. 구성점이 액션 시퀀스일 수도 있다. 가령 〈본 슈프리머시〉에서 제이슨 본은 나폴리 세관원에게서 도망친다. 그런가 하면 〈델마와 루이스〉에서처럼 두 여자가 주말을 보내러 산으로 가던 길에 들른 술집에서 강간을 당할 뻔하자 살인을 저지르고 도주하기에 이르는 극적 시퀀스가 될 수도 있다. 유연하면서도 탄탄한 시나리오 구조를 짜는 법 그렇다면 이와 같은 식의 구조를 짜는 데 효과적인 수단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오랜 경험을 통해 시드 필드가 터득한 방법 한 가지는 단어장 등에 흔히 사용하는 인덱스카드를 활용하여 유연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가령 액트 I을 구조화하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인덱스카드를 한 줌 준비해서 한 신에 한 장씩 원하는 신의 개요를 쓴다. 액트 I의 경우 카드 열네 장이면 오프닝 신에서부터 액트 I 끝에 있는 구성점 I까지 내용을 설계할 수 있다. 이 방식의 장점은 나중에 얼마든지 카드를 바꾸어 넣거나 재배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저자는 〈사이드웨이〉의 액트 I을 인덱스카드로 배열한다면 다음과 같이 구성됨을 보여준다. “1번 카드: 마일스가 잭을 늦게 데리러 감. 2번: 운전하는 마일스. 3번: 마일스가 잭의 약혼녀 가족을 만난다. 4번: 샌타바버라로 가는 고속도로. 5번: 마일스와 잭이 여행에 대해 의논한다. 6번: 약혼녀와 통화 중인 잭. 7번: 마일스가 어머니 집에 간다. 8번: 어머니와의 저녁식사. 9번: 마일스가 어머니 돈을 훔친다. 10번: 마일스와 잭이 몰래 도망친다. 11번: 잭의 욕정. 12번: 샌타로자에 도착. 13번: 마일스가 잭에게 와인 시음법을 가르친다. 14번: 마일스가 마야를 만난다(구성점 I).” 비주얼 스토리텔링에 필요한 과정을 안내하는 길잡이 『시나리오 워크북』은 시드 필드가 오랫동안 진행해온 시나리오 워크숍에 기초한 것이다. 첫 번째 7주짜리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4주 동안 준비를 하고 나서 3주 동안 시나리오의 첫 번째 액트(20~30페이지 분량)를 쓴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두 번째 액트 워크숍’을 재개하여 7주 동안 액트 II를 쓰고 완성한다. 세 번째 7주 워크숍에서는 액트 III를 완성하고 시나리오를 고쳐 쓴다. 세 차례에 걸친 워크숍이 끝나면 학생들은 시나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그중 많은 이들이 성공을 거두었다. 애나 해밀턴 펠런은 수업을 통해 〈마스크〉를 썼고, 곧이어 〈정글 속의 고릴라〉를 내놓았다. 존 싱글턴은 〈보이즈 앤 후드〉를 작업하고 나서 〈포이틱 저스티스〉를 썼다. 라우라 에스키벨은 멕시코시티 워크숍 기간에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을 자신의 동명 소설을 가지고 각색했다. 우리는 지금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시대에 살고 있다. 대형 스크린에서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하든, 휴대전화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쓰려고 하든, 비디오 게임이나 단편 영화를 만들려고 하든 간에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도구와 규칙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시나리오라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쓰는 과정을 탐구한다. 시나리오 아이디어는 있지만 정작 시나리오를 쓰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모르는 여러분을 시나리오 쓰기 과정으로 안내해줄 것이다. 한 장(章)을 읽고 그 장 끝에 있는 연습을 실행하다 보면 이 책을 마치는 순간 시나리오 한 편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시나리오 워크북』은 아이디어의 개시에서부터 완성까지 이끄는 단계별 작업 계획서이며, 시나리오 쓰기 과정을 안내하는 길잡이이자 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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