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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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원태연 시집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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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446204
쪽수 : 116쪽
원태연  |  자음과모음  |  2021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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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50만 부 판매 기록, 화제의 밀리언셀러! 원태연의 감성을 온전히 담은 대표 시집이자 가장 보통의 공감을 일으키는 ‘첫사랑’ 같은 시집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해 총 6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시집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원태연 시인의 대표 시집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백지영의 〈그 여자〉,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 수많은 히트곡 가사를 쓰기도 한 시인은 사랑과 이별, 슬픔 등 일상에서 부딪치는 감정의 편린들을 친숙한 언어로 풀어낸 글로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도 SNS를 수놓고 있는 감성 글의 ‘원’류이다. “문득 누군가에게 무엇인가 말을 하고 싶어 저기 앞 공중전화로 발길을 돌린다”는 「긴급통화」를 비롯해 “너로 하여금 나는 바보가 되어간다. 나로 하여금 너는 너는 반복되는 필름이 되어간다”의 「하여금」 등 총 77편의 시를 수록했다. 시집에 담긴 애틋한 감성은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존재처럼 우리 곁에 머물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원태연 시인, 작사가, 수필가, 소설가, 영화 연출가, 시나리오 작가, 뮤직비디오 연출가. 시집 :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원태연 알레르기』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사용설명서』 『안녕』
목 차
회상 / 작가의 말 [1부] 지루한 행복 그저께 낮 2시 27분쯤 긴급통화 하루에도 몇 번씩 드디어 헛소리를… 사랑 만나기 [2부] 만남의 느낌 과천으로 원태연입니다 키 차이는 곧 자존심으로 쪼다가 뭐야 투정 너>빈대떡 행복한 못난이 밤의 그리움 동전이 되기를 땅을 치며 후회했지 욕심=사랑 비까지 오다니 당신 앞에서라면 요즘 난 하나만 넘치도록 이러고 산다 영원역까지 사랑하면 공휴일이 없을걸! 난, 안돼요 상상 [3부] 멈춰버린 사랑 시계 모른 척할 수 있게만 둘이 될 순 없어 이 마음 맞아요? 한 개피만 더 이별역 헤어지는 날에는 서글픈 바람 슬픈 대답Ⅰ 슬픈 대답Ⅱ 그래도 고마워 잊지 않기 위해서 산낙지 다 아는데 동부 이천동 어느 일식집에서 초라한 이별 만들어 보기 두려워 마음아 미안해 비 내리는 날이면 새 조각 진실 기도 괜히? 눈물 따윈 아직도 모르시겠다면 우연을 위하여 이별 통지서 동전지갑 이별 후Ⅰ 이별 후Ⅱ 이별 후Ⅲ 이별 후Ⅳ 이제는 자존심 눈물은? 내 사랑별인데… 영화 보러 갔다가 어차피 알아! 오직 하나의 기억으로 네 마음 알기에 비 말고 경험담 바보와 멍청이 당신은 제게 있어 아무 말 하지 말고 조금도 미안해하지 말고 이 모든 아픔 언제쯤 주정 내 머릿속에서 네 속에 내가 머물러 있는 만큼 내가 있으며 네 속에 내가 지워진 거리만큼 내가 멀어지고… 하여금 슬픈 선물 그럼 안녕
출판사 서평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를 하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짜증을 내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고백을 하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을 하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너를 보고 싶어 넌 누구니? ―〈하루에도 몇 번씩〉 전문 오직 하나의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 해도 추억은 떠나지 않는 그리움으로 그 마음에 뿌리 깊게 심어져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림 없이 오직 하나의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 〈오직 하나의 기억으로〉 중에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설레는 감성 기억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문장 원태연 시는 관념적이지 않다. 비유와 환유, 아이러니 기법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그의 시가 독자의 마음을 울릴 수 있었던 까닭은 따로 있다. 일단 원태연은 복잡한 시적 언술로 돌려 말하는 법이 없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사랑’과 ‘이별’을 주변의 흔한 상징물에 빗대어 이야기한다. 가장 보편적인 감정을 특유의 감성으로 가장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그의 시는 독자의 마음 깊은 ‘동감’을 이끌어낸다. 쉬운 언어에 개인의 정서를 적절하게 조합해 가장 보통의 공감을 일으키는 특별한 이야기는 진실하기에 더욱 빛이 난다. 우리 보잘 것 없지만 동전이 되기를 기도하자 너는 앞면 나는 뒷면 한 면이라도 없어지면 버려지는 동전이 되기를 기도하자 마주볼 수는 없어도 항상 같이 하는 확인할 수는 없어도 영원히 함께 하는 동전이 되기를 기도하자 ― 〈동전이 되기를〉 전문 이번 정차할 역은 이별 이별역입니다. 내리실 분은 잊으신 미련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내리십시오. 계속해서 사랑역으로 가실 분도 이번 역에서 기다림행 열차로 갈아타십시오. 추억행 열차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당분간 운행하지 않습니다. ― 〈이별역〉 전문 이처럼 원태연 시는 상징성과 서정성을 바탕으로, 사랑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뜨거운 감정을, 실연을 경험한 이들에게는 숨 막힐 듯한 안타까움과 깊이 있는 공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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