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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 도시의 건축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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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 도시의 건축가라면 아파트부터 백화점까지 일상 속 건물로 보는 건축학 지식 더하기 진로 시리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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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6333289
쪽수 : 200쪽
서윤영  |  다른  |  2021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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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도시계획가,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모형 제작자… 우리 삶을 지어 올린 건축의 세계를 탐구하다 아파트, 백화점, 쇼핑몰, 광장, 사찰… 인류와 함께 발전해 온 건축 이야기 공장 건물도 재활용할 수 있을까? 건물을 1.6킬로미터 높이까지 지을 수 있다고? 백화점과 쇼핑몰에는 왜 에스컬레이터가 있을까? 아파트는 왜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을까? 건축이 없는 일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우리의 하루를 생각해 보자. 아침에 집에서 일어나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광장에서 친구를 만나며, 쇼핑몰에서 밥을 먹고 옷을 산다. 건축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인류와 함께하며 시대에 맞춰 발전해 왔다. 《내가 미래 도시의 건축가라면》은 아파트, 백화점, 박물관 등 누구에게나 친숙한 건물들을 통해 건축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초고층 건물은 왜 아파트와 달리 길쭉한 원기둥이나 사각기둥으로 짓는지, 빌라들은 왜 다닥다닥 붙어 지어지는지, 광장에는 왜 조형물을 두는지, 성당은 어떻게 성스러움을 건축으로 표현했는지 등 건축물이 지금의 모습으로 지어지게 된 배경을 공학적, 예술적, 사회적인 관점에서 두루 설명한다. 또한 르코르뷔지에, 자하 하디드, 구스타브 에펠 등 유명한 건축가들이 만든 역사적인 건축물의 설계 과정도 살펴본다. 하나의 건축물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건축을 이해하는 것은 곧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도시 곳곳에 자리 잡은 건물들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서윤영 건축과 관련된 사회, 문화, 역사 이야기를 글로 쓰는 건축 칼럼니스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인하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건축설계사무소에 다니면서 온라인 신문에 칼럼을 연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세상을 바꾼 건축》, 《침대는 거실에 둘게요》, 《선생님, 건축이 뭐예요?》, 《10대와 통하는 건축으로 살펴본 한국 현대사》, 《대중의 시대 보통의 건축》, 《집에 들어온 인문학》 등이 있다.
목 차
공부할 분야 탐색할 진로 들어가며┃아름다우면서 튼튼한 건물을 지으려면 1장 문화가 보이는 건축 서울광장과 청계천: 시민과 함께 살아가는 공간 작지만 실용적인 서울시청 건물 |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 | 청계천은 왜 골칫거리였을까? | 고가 도로의 역설 | 조형물을 두면 공간의 정체성이 살아난다 | 건축은 생활을 담는 그릇 광화문광장: 살아 있는 국민청원 게시판 조선 시대의 광화문광장, 육조 거리 | 메마른 시기를 통과하다 | 세종문화회관, 전통 건축을 재해석하다 | 시민 광장이 되기까지 | 시민의 쉼터이자 민주주의의 심장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전통을 깬 새로운 랜드마크 우리나라 최초의 비정형 건물 | 이렇게도 지을 수 있다고? | 곡선의 건축가 자하 하디드 | 이런 랜드마크는 처음이야 문화비축기지: 버려진 공장을 기발한 문화공간으로 40년 세월의 비밀 창고 | 탱크를 건물로 바꾼다고? | 버려진 공장이 갈 곳 | 공장 리모델링, 어렵지 않다 | 건물도 재활용할 수 있다 동물원: 동물이 행복한 집 동물원은 처음부터 동물원이었을까? | 동물을 위한 공간이 되기까지 | 동물이 원하는 집을 짓다 | 동물원 건축의 핵심은 세 가지 동선 | 동물은 익숙한 공간에서 행복하다 진로 찾기 건축사 진로 찾기 모형 제작자 2장 생활이 보이는 건축 아파트: 도시의 마을 공동체 땅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 아파트 단지의 시초를 찾아서 | 우리나라에 아파트가 많은 이유 | 화재 대비 시설의 역사 초고층 주상복합: 불가능에 도전하는 건축 초고층 건물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 지진과 바람을 견디는 방법 | 주거와 상업 시설을 한곳으로 | 강남에 60층 아파트가 생긴 이유 | 초고층 건물, 얼마나 더 높아질까? 빌라: 아파트와 단독 주택 사이에서 길을 찾다 주택에도 종류가 있다 | 주거난으로 생긴 빌라, 반지하, 옥탑방 | 지하 방은 왜 불법일까? | 주차난과 일조량 문제의 원인 | 빌라는 주거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진로 찾기 건축구조기술사 진로 찾기 건축시공기술사 3장 소비가 보이는 건축 백화점: 욕망을 소비로 이끄는 마법의 세계 백화점으로 보는 근대 건축의 원칙 | 층별 매장 구성의 비밀 | 에스컬레이터를 놓고 창문은 없애고 | 커다란 중앙 홀의 탄생 쇼핑몰: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복합 문화공간 충동구매의 전설이 되다 | 공항, 병원, 지하철역을 연결하다 | 쇼핑몰을 짓기 전 고민해야 할 것 | 쇼핑몰은 왜 미국에서 시작되었을까? 코엑스: 문화와 소비가 공존하는 지하 도시 상설 전시관의 매력 | 다양한 시설과 함께 만들어진 이유 | 코엑스는 어떻게 국제적인 공간이 되었을까? | 지하상가의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 | 박람회를 위해 만들어진 에펠탑 진로 찾기 도시계획가 진로 찾기 실내건축 디자이너 4장 전통이 보이는 건축 박물관: 소리 없는 연극 무대 박물관 건축의 새로운 흐름 | 박물관의 동선 설계 | 박물관을 보여 주는 두 가지 방법 | 박물관은 연극 무대와 같다 | 유물 보존실은 어디에 둘까? 성당: 최고의 생명력을 자랑하는 건축 성당으로 변신한 고대 로마의 토론장 | 길고 높은 벽을 만드는 방법 | 건축으로 성스러움을 표현하다 |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한국의 성당 사찰: 나라의 색이 묻어나는 전통 건축 사찰은 왜 전통 한옥일까? | 중요한 건물일수록 뒤에 배치한다 | 사찰의 문이 3개인 이유 | 사찰은 동향으로 짓는다 | 사찰에 남아 있는 민간신앙의 흔적 경복궁: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 경복궁의 설계자, 정도전 | 장엄함이 흐르는 경복궁의 구조 | 왕과 왕비는 왜 따로 지낼까? | 복잡한 궁궐 명칭이 생긴 사정 | 창경궁, 왕실의 일상을 담아내다 종묘와 성균관: 과거 그 이상의 가치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조 건물 | 과거를 아우르는 공간 | 교육과 제례가 공존하는 성균관 | 한 방에 몇 명의 유생이 지냈을까? | 오늘날의 대학로가 되기까지 진로 찾기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진로 찾기 조경 디자이너 롤 모델 찾기 도미니크 페로장 누벨 직접 해보는 진로 찾기 참고 료 교과 연계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건축이 하고 싶은 나, 어떤 직업이 있을까? 건축가는 청소년 희망직업으로 매년 꾸준히 상위권에 오른다. 2019년 조사에 따르면 중학생 순위 13위, 고등학교 순위 7위에 뽑혔다. 《내가 미래 도시의 건축가라면》은 건축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청소년을 위해 부록 ‘진록 찾기’에 여러 직업을 소개한다. 건물의 설계를 담당하는 건축사, 초고층 건물에 필수적인 구조 기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건축구조기술사, 건물을 거시적인 차원에서 계획하는 도시계획가, 건물의 외관만 새롭게 만드는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건물 외부 환경을 쾌적하게 꾸미는 조경 디자이너 등을 다룬다. 미래 전망이 밝은 직업으로는 건물 모양 그대로 축소해 모형을 만드는 모형 제작자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도 불리는 실내 건축 디자이너를 꼽는다. 직업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직업에 다가서기 위해 대학의 어떤 학과에 진학해야 하는지, 갖추어야 할 능력은 무엇이고 필요한 자격증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 진로 설계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전한다. 책 속으로 건축을 흔히 ‘생활을 담는 그릇’이라고 한다. 그릇에 물을 담으면 물그릇이 되고 꿀을 담으면 꿀단지가 된다. 그릇에 무엇을 담는지가 중요한 것인데, 담기 위해서는 먼저 비워야 한다. _29쪽 건축물은 얼마든지 다양한 형태로 지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알고 보면 재료와 공법에 따라 제약을 많이 받는다. 건축 역사를 살펴보면 그 사실을 이해할 수 있다. 어떤 건축물이 그 형태가 된 데는 이유가 있다. 당시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기술력이 최대한으로 구현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_40쪽 건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장소의 분위기에 순응하는 건물이 있는가 하면, 독창적인 형태로 새롭게 정체성을 만드는 건물이 있다. 후자에는 대표적으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등이 있다. 에펠탑이 처음 지어졌을 때 시민들은 낯설고 기괴한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 전통을 무시한 최악의 흉물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기도 했다. 1989년 파리 만국박람회 당시 행사가 끝나면 제일 먼저 철거해야 할 건물로 꼽혔지만, 현재는 에펠탑 없는 파리는 상상할 수 없다. _45쪽 사람들은 넓은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에 살고 싶어 하면서도 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가 어려워서 부담을 느낀다. 아파트는 고 층인 데다가 사람도 많아서 단독 주택을 대신할 수 없다. 편리한 점도 많지만 불편한 점도 분명하다. 소규모 공동 주택인 다세대·연립 주택은 단독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요 즘 등장한 타운하우스가 그 사례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주택은 아파트 위주였지만, 이 제 새로운 공동 주택으로 시야를 넓혀야 할 때다. _90쪽 백화점은 아파트나 사무용 건물 등 여느 고층 건물과는 달리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에스컬레이터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여러 동선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야에 막힘이 없어 1층에서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면서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도 있다. 충동구매가 일어나기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_108~109쪽 일반적으로 건물은 앞에서 뒤로 갈수록 위계가 높다. 어느 회사의 사장실에 간다고 가정해 보자. 안내 데스크를 거친 후 비서실을 지나야 사장실에 갈 수 있다. 여러 채의 건물로 이루어진 사찰은 어떨까? 우리나라 사찰은 산 중턱이나 구릉지처럼 지대가 높고 경사진 곳에 자리 잡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중요한 건물일수록 뒤에 배치하면 가장 눈에 띄게 할 수 있다. 국토의 70퍼센트가 산지인 우리나라 지형을 잘 이용한 것이기도 하다. _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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