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살아가는 것 : 누구나 처음 가보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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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살아가는 것 : 누구나 처음 가보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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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6028741
쪽수 : 328쪽
박종권  |  행복에너지  |  2021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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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삶은 불공평하면서도 공평하고, 힘들면서도 감사한 것 ‘나이 듦’이 새롭게 정립되는 시대, 팔순의 삶을 가감 없이 엮어낸 담백한 시의 세계 과거 오랫동안 다음 세대로 삶의 지혜를 전수해 온 역할을 맡아 존경받았던 어르신들의 위치는 대량의 지식과 정보를 온라인 네트워크 등을 통해 곧바로 받아볼 수 있는 시대 속에서 많은 부분 퇴색되었다. 하지만 급격한 고령화 사회가 전개되면서 책이나 온라인 네트워크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어르신들의 위치가 다시금 재정립되고 있다. 이 책 『人生, 살아가는 것』은 제197기 갑종장교로서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치열한 전투에 뛰어들어 봉사하였고, 특히 베트남전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 중 하나였던 것으로 알려진 오작교 작전에 참전하여 인헌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는 박종권 저자의 팔십여 년 인생을 시의 언어로 녹여낸 작품집이다. 박종권 저자는 서문을 통해 “나는 시인이 아니다.”라는 대담한 선언을 하면서도 동시에 단 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시를 읽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면 더없이 보람찬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팔순을 기념하여 자신의 삶을 시의 언어로 녹여낸 이 작품집이 젊은 세대들이 처음 가보는 인생길을 올바르게 찾아가는 데에 하나의 지표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낸 것이다. 그 어떤 돈과 명예보다도 소중한 가족에 대한 애정을 담아낸 1장과 팔십여 년간 쌓아 온 완숙한 삶의 지혜와 인생에 대한 통찰을 담은 2장에서부터 코로나19가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에 대한 통찰을 담은 8장, 대한민국을 위해 몸 바쳐 싸운 무공훈장 수훈자로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불꽃같이 스러져 간 이들을 추모하고 새로운 세대에게 애국애족의 정신을 잊지 말 것을 주문하는 9장에 이르기까지 박종권 저자의 시는 담백하고 읽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통찰과 앞서 생을 살아간 이로서의 품격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사람의 인생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 권의 책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랜 세월을 살아오며 수많은 것들을 몸으로 겪은 어르신들의 인생은 어떤 문학적 기교나 수사를 부리지 않아도 그 자체로 하나의 문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인생 그 자체의 가치를 문학 속에 녹여낸 박종권 저자의 시집 『人生, 살아가는 것』은 젊은 독자들에게는 먼저 세상을 살아 온 어르신들의 지혜를 존중하고 전수받을 수 있도록 도우며, 나이 든 독자들에게는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 줌과 동시에 이 땅의 어르신들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풀어내 후세에 남기는 용기와 열정의 계기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박종권 1942.3.11.(음) 전남 나주 출생 국립목포해양고등학교 졸업 갑종장교 제197기 베트남전 참전(소대장 1966~1967) 베트남 오작교작전 참전(인헌무공훈장) 육군소령 예편(1984.3.31.) 군인공제회 홍보실장(전) 무공수훈자회 은평지회 지도위원(현)
목 차
책머리에 4 추천사 7 제1장 가족 그리고 행복 그대와 나는 동행자 22 내가 늙어 가고 있었네 24 팔순의 문턱이 바로 앞에 있었네 26 人生길 다 가는 날까지 28 행복이란 남 부러워할 게 못 되더라 31 행복이라는 가치 34 내게 가장 귀한 것 36 욕심을 비워야 행복하다 38 부부싸움 40 당신은 내게 보배 43 당신, 아까워서도 못 버리겠는걸 46 오래만 살아 줘요(有病長壽) 48 혼자 살아가는 연습도 하자 51 혼밥 54 고물자동차 58 내 몸 아픈 것, 대신할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 61 너희가 부모의 마음을 아느냐64 내게는 보물이 둘이나 있네 67 손주 놈, 대답하는 것 좀 보게 72 자장면의 추억 74 生老病死 77 죽어도 영원히 사는 것 80 제2장 인생, 살아가는 것 흘러가는 구름인가 84 힘들어도 최선을 다하다 보면86 근심걱정 없는 사람 어디 있나?88 사람 팔자 누가 아나?90 가는 길 열두 고비 92 아픔과 슬픔은 누구나 있다 94 마음 편하게 살아가야96 일장춘몽이다 98 인생은 장거리 경주다 99 누구나 한 세상이다102 고난 없는 영광이 어디에 있나104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106 인생 여행길, 목적지는 어디에?108 누구나 한 평생만 살다 가는 것110 주어진 길을 피하려고 하지 마라112 우는 애에게만 젖을 줘야 하나요114 누가 누구를 ‘내로남불’이라고 하는가 116 노인네라고 대우만 받으려고 하지 말아요 118 돈이 뭐길래121 술(酒)이 뭐길래 123 사촌이 땅을 사면 125 제3장 세월, 그리고 오고 가는 계절 歲月이라는 인생열차 130 인생은 지구를 타고132 세월 가는 것은 천리(天理)인데134 가는 세월, 오는 세월 136 지구는 쉬지도 않고 돌아 138 버스 지나가고 손들면 뭘 해 139 꽃 피는 봄이 가고 있네141 유월의 장미화여143 가을비에 젖어서145 가을(秋)이 가고 있네147 흰 눈이 내리는 날150 제4장 여행 노년에 여행을 떠나요 154 바닷가에서 157 저 바다에 살고 싶다 160 어촌의 아침 162 저 바다로 떠나고 싶다 164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167 상하의 섬 오키나와171 해외 자유여행 아무나 하나 174 제5장 사랑, 그리고 신앙 사랑은 아무나 하나 182 아가야, 곱게 자라서 빛나라 184 어린 아기로 돌아가자186 어미 개와 강아지 열두 마리188 사랑은 기다리는 마음191 내게 힘이 되신 여호와여194 주여, 나를 좁은 문으로 인도하소서196 승패에만 매달리지 마라 198 세상사 불공평한 것도 인정하고 살아야 201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204 그대 가는 길, 하나님이 인도하고 있어요 208 무거운 짐들일랑 내려놓아요 210 그대와 하나님이 동행하고 있어요 212 제6장 그리운 고향 지구라는 별에 와서 살면서 216 가보고 싶은 내 고향219 가을엔 고향에 가고 싶다224 과수원집 동무는 지금 어디에227 가보고 싶은 추억의 목포 항구230 佛光川 벚꽃길 237 제7장 이별 그리고 그리움 상실(喪失)의 언덕에서 242 너를 떠나보내면서244 울고 싶을 때 울지 못하는 것247 잊지 못할 그대여 249 사랑이란 아픔인가 251 내게 그리움 하나253 너는 떠나갔지만 255 그리움은 저 멀리에 257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 259 기다림이란 끝이 없어요 260 망각(忘却)이라는 약(藥)262 제8장 2020년도, 코로나 그리고 장마 코로나19 공포 266 우리네 봄은 언제 오려나 269 얼었던 산천(山川)에 봄은 오는가 271 그리움이 별거더냐273 이 가을에 낙엽처럼 275 사는 재미가 없다고들 한다 278 코로나는 누구의 편도 아니다 280 장마가 남기고 간 상흔283 태풍이 지나가고 285 제9장 내 조국 대한민국 그대들은 꽃으로 피어 있네 290 여기 역전(歷戰)의 용사, 진정한 영웅(英雄)들이 있네 293 서오릉(西五陵) 296 기억하라, 장진호(長津湖) 전투 299 누가 젊은이들의 생명을 앗아 갔는가 305 우리를 도왔던 나라, 에티오피아 311 설마리(雪馬里)전투의 전적지(戰迹地) 314 미래세대에게 부강, 한국을 물려줘야 317 시평320 출간후기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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