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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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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그렇습니다 초보 교사를 위한 만렙 멘토들의 교직 생활 치트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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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5700522
유철민 , 이인지 , 안태일  |  창비교육  |  2021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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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누구나 초보 교사 시절이 있습니다. 처음은 늘 어렵습니다. 『처음이라 그렇습니다』는 신규 초등 교사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사 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책으로, 교육 전문가이자 선배 교사인 멘토 3인의 대화를 담았다. 남을 가르치는 직업인 교사도 처음 학교에 부임했을 때는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 교사 저마다의 업무로 바쁜 상황에서 선배 교사의 따뜻한 조언을 기대하기도 힘들다. 이런 와중에 처음부터 실패의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신규 교사는 더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소소하지만 중요한 문제와 민감해서 누구에게도 묻기 힘든 의문들을 설명한다. 또한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교사들에게 앞으로 닥칠 상황들에 대한 사례별 대응법을 알려 준다. 더불어 교사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신규 시절에 대한 선배 교사들의 회상과 응원을 통해, 긴장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유철민 인천산곡북초등학교 교사, 『배움을 채우는 인성 중심 프로젝트 수업』(공저) 등 집필. 교육부 2015 교육과정 재구조화 운영 자료 개발 위원, 인천광역시 2015 교육과정 맵핑 자료 개발 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놀이 교육, 보드게임 등에 관심이 많으며 교사 연구회 같이교육의 대표로서 지역의 한계를 넘어선 전국 단위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저자 : 이인지 서울지향초등학교 교사. 교사 크리에이터 연구회 참쌤스쿨의 부대표를 맡아 비주얼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또한 초등 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의 대표 운영진 역할을 다년간 해 오면서 다양한 연차의 교사들과 교류하고 있다. 특히 신규 교사들의 애로 사항을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그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저자 : 안태일 화수고등학교 교사, 『너도 모르는 네 맘, 나는 알지』 등 집필. EBS 「미래를 여는 교육」 진행, KBS 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 고정 출연 경력을 통해 초등·중등·고등을 아우르는 교육 지식과 멘토의 역량을 보여 주었다. 「1318 감성 통신문」, 「샘수다방」 등 본인이 직접 팟캐스트를 운영하기도 하며 ‘공교육 에듀테이너’로 불리고 있다.
목 차
머리말 4 1부 교사, 수업을 준비하다 1. 수업 준비, 제대로 하려면 야근은 숙명인가요? 12 2. 교육과정 분석을 겨우 끝냈는데 재구성까지? 22 3. 아침 활동 시간에 운동하면 안 되는 이유 32 4. 실시간으로 숙제 검사 받는 기분, 학부모 공개 수업 42 5. 과목별 수업 지도 꿀팁 대방출! 52 6. 수업 방해, 어디까지 알고 있니? 62 2부 교사, 학생을 만나다 7. 호랑이 선생님 vs 천사 선생님, 당신의 선택은? 74 8. 유치해 보여도 중요한 학급 경영 4대 천왕 84 9. 지금 여기 우리 반 법을 만들다 - 보상과 벌의 균형 94 10. 끊임없는 아이들 싸움에 선생님 속 터진다 104 11. 통합 학급 운영하기가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114 12. 교사 IT템 총집합,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124 13. 제1회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겠습니다 134 3부 교사, 일을 마주하다 14. 선생님, 운동회 업무 담당에 당첨되셨습니다 146 15. 체험 학습, 걱정은 그만하고 잘해 보고 싶어요 156 16. 긴급 상황, 학교 폭력 발생! 166 17. 신규 교사인 내가 1년 차부터 부장이 된다면? 176 18. 업무 포털 로그인만 잘해요, 도와주세요 184 4부 교사, 나를 설계하다 19. 월급 명세서 볼 줄도 모르는데 연말 정산을 어떻게? 196 20. 불편한 옆 반 선생님과 일 년을 지내야 합니다 204 21. 전문적 학습 공동체, 저도 참여할 수 있나요? 212 22. 어차피 들어야 하는 연수라면, 괜찮은 것 없을까요? 220 23. 교권 문제, 남 일인가 하다가 내 일이 됐어요 230 24. 스쳐 지나가는 방학, 알차고 건강하게 보내려면? 238
출판사 서평
“처음이라 그렇습니다.” 엘리트 교대생이 어설픈 신입생이 되다.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고 한다. 학교도 마찬가지이다. 교대에서 칭찬만 듣고 자신감이 넘치던 모범생도 첫 발령 학교에 가면 자신이 1학년 신입생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된다. 준비한 대로 되지 않아 당황하게 되는 수업, 신규 교사를 미덥잖게 보고 평가하려 드는 학부모, 교대에서 배우지 않은 잡무를 처리하며 쌓여 가는 실수들. 이런 낯선 시간을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지만, 학급 아이들에게서 눈을 뗄 틈이 없어 교실 밖의 누군가에게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어볼 틈이 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건 의도한 대로 수업이 되지 않는 거예요. (…) 아이들이 수업을 너무 어려워한다든가 아니면 저는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활동을 지루해하는 거죠. 또는 “선생님, 이거 왜 해요?”라는 말까지 듣게 되는데, 이 말을 듣는 순간 너무 실망스럽고 모든 게 무너지게 되죠. (「수업 준비, 제대로 하려면 야근은 숙명인가요?」 중에서, 17쪽) 신규 교사라고, 또는 아직 미혼이라고 해서 만만하게 보거나 (…) “선생님 너무 딸 같아요.”라고 하신 학부모님도 실제로 있었어요. 그건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무시하는 처사인 거잖아요? “선생님이 애를 안 낳아 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같은 말도 들어 봤네요. (「제1회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겠습니다」 중에서, 141쪽) 처음이니까 익숙하지 않으니까 막연하고 낯선 학교생활에 치여 점점 자존감까지 잃어가는 신규 교사들을 위한 딱 맞는 도움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하루하루 버티기에 급급했던 초보 교사에서 1년살이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교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것도 물어봐도 되나요?” 초보의 교직 생활에 치트 키가 되다. 큰 범주의 질문들은 인터넷에서 답을 찾아보기가 쉽다. 이런 질문들은 선배 교사에게 물어보기도 편하다. 오히려 사소한 것들이 어렵다. 디테일한 솔루션이 필요한 개인적인 궁금증 때문에 선배 교사를 여러 차례 대면하기란 부담스럽기 그지없다. 『처음이라 그렇습니다』에서는 돈 문제, 관계에 대한 고민, 자기 계발 방법 등 학교생활의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간혹 ‘이 업무를 내가 맡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다.’ 하는 경우가 생겨요. 그럴 때는 ‘내가 신규이니까 양보해야지. 이번에는 그냥 아랫사람인 내가 해야지.’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최소한 내 생각이 맞는지는 확인해 보셔야 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필요도 있는 거고요. (「불편한 옆 반 선생님과 일 년을 지내야 합니다」 중에서, 209쪽) 저 같은 경우는 방학 동안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편이에요. 특히 다른 학교 선생님들을 많이 만나는데요. 이게 별거 아닌 수다의 장인 듯 보이지만 진짜 충전이 많이 되거든요. 똑같은 힘듦을 느끼는 이런 동지 집단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해결 방법을 듣는 경우도 발생해요. (「스쳐 지나가는 방학, 알차고 건강하게 보내려면?」 중에서, 242쪽) 교사가 돈만 밝힌다는 핀잔을 들을 것 같은 월급과 수당에 대한 관심, 힘든 업무를 떠맡아도 선배들과의 관계 때문에 가만히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 겪어 보지 않았어도 걱정부터 앞서는 교권 침해에 대한 우려, 듣기 싫은 교원 연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방학을 알차고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까지 소소하고 개인적인 의문이라 누구에게도 묻기 힘들었던 것들을 편안하게 알려 주었다. “지금도 잘하고 있습니다.” 만렙 멘토들의 응원이 위안이 되다. 『처음이라 그렇습니다』는 교육부의 교육과정 자료 개발에 참여하고 전국 단위의 교사 연구회를 이끄는 유철민 선생님, 선후배 교사들과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나누면서 교사 커뮤니티를 운영해 온 이인지 선생님, 많은 교육 방송과 팟캐스트 경험으로 교직에 대한 높은 이해를 보여 준 안태일 선생님이 함께 만든 책이다. 하지만 만렙 멘토인 그들 역시 역경과 좌절의 신규 교사 시절을 지나왔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응원의 말들은 신규 교사에게 공감과 위안으로 다가온다. 선생님들께서 자기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선생님이 어떤 반을 만들어 가고 싶은지에 대해서 한 번씩 생각해 보세요. 그러다 방향이 틀어졌다 생각이 들면 다시 돌아오면 되니까 좀 더 여유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호랑이 선생님 vs 천사 선생님, 당신의 선택은? 」 중에서, 82쪽) 신규 교사의 특권은 무한 질문과 실수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 너무 미안해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실수하면 어때요? 내가 조금 잘못한다고 학교에 큰일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실수도 하면서 일을 익혀 나가는 거지요. (「신규 교사인 내가 1년 차부터 부장이 된다면?」 중에서, 183쪽) 인기 직무 연수이자 최고의 공감 강의로 평가받는 「어서 와, 초등학교는 처음이지?」의 강사이자 교육 전문가이며 선배 교사인 이들의 응원은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든 신규 교사들에게 큰 위안이 될 뿐만 아니라 교사 개인을 좀 더 성장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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