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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예보 구상솟대문학상 30주년 기념 Poem & Photo | 솟대시인에게 인생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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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2535136
쪽수 : 111쪽
방귀희  |  연인M&B  |  2021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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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솟대시인에게 인생을 묻다-솟대시인들의 사랑 노래 -구상솟대문학상 30주년 기념 poem & photo 「인·생·예·보」 팬데믹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요즘 ‘솟대시인에게 인생을 묻다’라는 부제가 붙은 시집 「인·생·예·보」가 출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솟대시인은 39명의 장애문인으로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들이다. 이 상은『솟대문학』에서 1991년 창간과 함께 제정하여 이어져 온 장애인문학상으로 2015년 통권 100호를 마지막으로 폐간되어 많은 안타까움을 주었었다. 『솟대문학』을 아껴 주신 원로시인 고(故) 구상 선생께서 소천하기 전에 상금으로 기탁한 2억 원으로 상금이 마련되고 있어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다. 솟대시인 39명 가운데는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고, 지금은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솟대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장애라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을 사랑과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수작으로 엮은 이 책은 구상솟대문학상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연인M&B의 신현운 대표가 먼저 제안하였고, 해양환경 전문가로 사진작가인 전호경 박사의 사막과 바다를 소재로 한 사진작품과 함께 poem & photo북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구상솟대문학상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초혜 시인은 ‘그동안 수상작들을 모아 시집을 엮은 것은 새로운 역사 창조로 이 어려운 시기에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울림이 있을 것’이라 하였고, 구상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인 유자효 시인은 ‘시상식에 몇 차례 참여하여 느낀 것은 이곳이 바로 시인들이 살고 있는 詩토피아라는 사실이었다.’고 하면서 솟대시인들의 활동 의미를 설명해 주었다. 서평을 쓴 문학평론가 맹문재 교수는 ‘구상솟대문학상 수상 작품들에 나타난 주제는 시인의 장애로 인한 고통과 사회로부터의 편견을 뛰어넘는 도전의 표상이다. 장애의 조건에 함몰되지 않고 자신을 지키는 것은 물론 다른 존재들을 포옹하는 성숙한 인간 정신이다.’고 평하였다. 『솟대문학』을 창간하여 100호까지 결간 없이 발행하며 450여 명의 장애문인을 배출, 한국문단에 장애인문학이란 장르를 형성한 방귀희 전(前) 발행인은 ‘『솟대문학』은 2016년 봄 미국 스탠퍼드대학 도서관에서 한국의 장애인문학을 연구하기 위해 『솟대문학』 1~100호를 구입해 갔고, 2019년 장애와문학학회가 발족되어 국내에서도 장애인문학에 학문적 관심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하였다. 「인·생·예·보」는 30년 장애인문학을 정리하고, 모든 타인을 포용하는 성숙한 인간 정신을 통해 인생의 길을 안내해 주어 지금 우리 사회에 큰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소개
엮음 : 방귀희 KBS방송작가로 31년, 『솟대문학』 발행인으로 25년 일해 오다 2012년 대통령문화특별보좌관으로 청와대에 근무하며 문화예술 실무를 쌓은 문화통이자 사회복지학 박사이다. 문화와 복지를 융합시킨 문화복지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 현재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로 『E美지』와 『솟대평론』 발행인으로 일하며, 대학에서 ‘장애인예술론’, ‘장애인문학론’ 등의 강의로 장애인예술 연구에 독보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에 「배제와 포용」, 「문화복지의 이해」 등 32권이 있으며, 국민훈장 석류장, 한국방송작가 대상, 한국여성지도자상 외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사진 : 전호경 경기도 가평 출생으로 전자공학을 전공(공학박사)하였다.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에서 일했으며, 한국해양과학연구원(KIOST)에서 오랫동안 재직하였고, 퇴직하여 해양 관련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신양기술(新洋技術)을 설립하여 운영하여 오다가, 지금은 2선으로 물러나서 본격적으로 그동안 중단했던 사진가의 길을 가고 있다. 인간을 중심으로 삶을 영유하는 “집, 언어, 환경, 사랑, 노동의 가치, 세월” 등을 소재로 하여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목 차
서문 방귀희·구상솟대문학상 30주년 드디어 오아시스를 찾았다! 4 함께하며 전호경·작가가 보는 세상 8 1991 이상열/앰뷸런스 18 1992 이종형/어머니! 하늘빛이 어떻습니까? 20 1995 김윤진/케이블카를 꿈꾸는 마천루의 폐하 22 1996 남인우/모과 하나 키우며 23 1996 우창수/키보드 두들기기 24 1997 최종진/등꽃 26 1997 이남로/섬 27 1998 최 림/나무는 스스로에게 기대어 잠을 잔다 28 1999 김시경/그대가 매어 놓은 그리움 30 2000 최명숙/난을 위한 노래 32 2000 장진순/겨울나기 34 2001 정중규/견우와 직녀 36 2001 주치명/낙엽 38 2002 권주열/학성문집 39 2005 최현숙/내 손안의 묵주 40 2006 손병걸/낙하의 힘 42 2006 이상규/목욕탕에서 44 2007 한상식/어떤 중매 46 2007 김명희/아침 48 2008 이명윤/안녕, 치킨 50 2008 김민수/빈집 52 2009 김판길/흔들림에 대하여 54 2009 김석수/사모곡 56 2010 강동수/감자의 이력 57 2010 심철수/살아 있는 것은 다 운다 58 2011 문영열/동백의 분만 60 2011 허성욱/유민공주의 사랑 62 2012 백국호/해넘이 64 2012 심 금/마음을 파는 가게 66 2013 김옥진/무덤새 68 2013 김옥순/늙은 풍차 69 2014 김율도/고통과 아름다움은 산 위에 산다 70 2014 김준엽/파도를 베개 삼아 72 2015 김종태/달개비 74 2015 김종선/동지(冬至) 76 2017 김대원/내가 어둠이라면 당신은 별입니다 78 2018 김미선/바리데기 언니 80 2019 김 민/심부름하는 아이 84 2020 손성일/달팽이 86 서평 맹문재·솟대시인들의 사랑 노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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