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그저 자리를 내어 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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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그저 자리를 내어 줄 뿐입니다 오늘, 나에게 시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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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129897
쪽수 : 3쪽
김효정,진원재,조지영,양복선,손은희  |  꿈공장플러스  |  2021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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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바람은 본디 자유로우나 저 혼자서는 서글픕니다. 뒷모습을 보이는 그대에게 가서 머물기도 하고, 멀리 있는 그대를 향해서는 그립다고 발음하기도 합니다. 드넓은 하늘 안에 별, 꽃, 나무가 있고, 별과 별 사이에 꽃과 꽃 사이에 나무와 나무 사이에 그대와 그대 사이에 그 사잇길에 새들처럼 드나드는 바람이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사람과 사랑의 울림. 그 울림의 형태는 바로 ‘詩’가 아닐까요? 사람은 사랑을 등지고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사랑의 표현을 다섯 모습으로 표현한 시집 <바람은 그저 자리를 내어 줄 뿐입니다>. 다섯 시인의 각기 다른 삶과 사랑의 모습을 만나보세요.
저자 소개
저자 : 김효정 국어국문학 전공 전공과 부전공의 직업을 오가다 지금은 전혀 무관한 직장인 본캐와 부캐를 오가는 꿈꾸는 사람 저자 : 진원재 “한번 사는 인생, 좋은 추억 많을 여행으로 남길” 27년 동안 참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도 글을 쓰고 싶다, 내 책을 쓰고 싶다. 여태까지 많은 사람의 글을 읽었으니 나의 글도 한 번 써봐야겠다. 모든 글은 하나의 생각에서, 하나의 문장에서 시작됩니다. 그 점에서 시는 가장 순수하고 거짓 없는 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시는 연과 연 사이에 공백을 남겨둘 수 있습니다. 그 공간은 독자를 위해 남겨둔, 독자가 자신만의 감정을 채워가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함께 완성하는 것이 바로 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것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오히려 비워내고 덜어내야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제 시를 읽고 무거웠던 마음이 이전보다 한결 가벼워지셨으면 합니다. 저자 : 조지영 하루하루가 버석거렸어요. 모래바람이 부는 거친 사막에서 심장의 고동도 습관이었지요. 보살핌의 결핍, 잉태의 목마름 그 실체를 찾기 위한 몸부림의 충동이 용기가 되어 지면을 얻었습니다. 일부는 이미 죽었고 일부는 살고자 추는 춤이 되어 비상을 시작합니다. 느리고 엉성한 비상이지만 누군가와 함께한다면 행복하겠습니다. 저자 : 양복선 쓰는 자의 고통이 읽는 자의 기쁨이 된다는 대면조차 한적 없는 스승님의 말을 믿으며, 언제나 타자기가 아닌 영혼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글을 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년 웹 소설 7days로 데뷔 이후 <도깨비>, <벚꽃 소녀>, <몬스터는 로또다> 연재 2019년 웹 소설 <여주를 뺏어버렸다>, <사진술사> 출간예정 저자 : 손은희 따사로운 햇볕이 스며들던 창가에서 턱을 괴고 앉아 빨강 머리 앤을 보며 작가를 꿈꾸었던 쪼꼬미. 세월에 묻혀, 현실에 묻혀 쪼꼬미의 꿈은 잊혀갔죠. 어느 날부터 그리움에 마음이 너무 아파 매일 그에게 답장 없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어요. 하늘에 닿지 못한다 할지라도 여전히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은 나의 전부라고. 그의 선물일까요? 눈물방울만 한 쪼꼬미는 어느덧 꿈을 이룬 꽃중년이 되어 복사꽃처럼 활짝 웃고 있네요.
목 차
<나의 세상에 가득한 그대라는 詩> _ 김효정 봄에게 부치는 전보 16 홍매화 17 감천 길을 걷다 18 봄, 꽃, 너를 보니 20 청명 21 허허로운 질문 22 마음의 집 24 봄밤 26 길을 걷는 오늘 27 내가 아는 것 28 바위 30 이렛날 중 나흘은 32 여름이 가을에게 33 버스 정류장에서 34 사랑을 대하는 36 그리운 그리움에게 37 사랑은 사랑스러워서 사랑해 38 너에게 할 말을 고르다가 40 겨울 언덕에 나무들이 서 있다 42 멀리 있는 네가 44 눈 오는 밤 46 슬픈 날 47 밤을 건너가며 48 2월에 찾아온 49 하루 50 네 곁을 지나다 봄을 보았네 51 오늘이라는 열매 52 그대라는 詩 54 <내 인생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_ 진원재 우리의 성숙은 왜 항상 한 발자국 더디 올까 58 흰 구름 59 조개껍데기 60 시락국집 61 나의 우주 62 집으로 돌아가는 강변에서 63 폭풍이 지나간 후에 64 소아과 아이들 66 바오밥나무 67 잠이 오지 않는 밤 68 노래방 점수 69 내가 그대의 편지를 사랑하는 이유 70 세상이 롤러코스터 72 하늘에선 꽃이 지고, 땅에선 꽃이 피네 73 타임머신 74 사진 75 만유인력 76 결국은 바다에 모이는데 77 분침과 시침 78 무색무취 79 그 길이 어찌나 길던지 80 N포세대 82 눈 내린 절경 83 슬픔의 유통기한 84 장기 투병자의 가족 86 지하철 순환선 87 수평선에 뜨는 별 88 기차역 나그네들 89 짝사랑 90 낯선 커피 향 91 그것 무엇하러 하냐 92 우울증 걸린 시인 94 굳은살 96 그대로 느껴라 97 <꽃으로 버무려낸 사랑과 시와 인생> _ 조지영 꽃바람 100 꽃 비빔밥 101 사랑초 102 슬픈 봄날 103 달개비 104 제비꽃 105 냉이꽃 106 바람과 꽃의 대화 107 민들레의 용기 108 동백 화흔(花痕) 110 벚꽃 112 벚꽃엔딩 113 달빛 편지 114 천만 송이 설화 116 낙화목련 118 수선화 옆에서 119 꽃은 지고 120 씀바귀꽃 121 꽃의 시체 122 마른 꽃향기 123 향수 124 꽃차 125 함박꽃 아이 126 꿈 128 나의 꿈 129 반쪽의 이끌림 130 한 사람 131 생계 132 삶의 숙제 133 역병의 홀씨 134 구겨진 마음 135 Specialty Coffee 136 배달의 정석 137 그리다 138 맘껏 반짝여도 좋다 139 <사랑역 이별출구> _ 양복선 사랑역 이별출구 142 평행세계 143 이제는 추억이 된 너에게 144 인생 145 짝사랑 146 길 147 첫사랑 148 첫 만남 149 메모 150 백년 151 달 152 약자 153 욕심 154 관계 155 2AM 156 벚꽃 157 운명 158 몽리지애 159 오늘 160 이별 준비 161 사랑의 온도가 떨어질 때 162 퐁당 163 낮술 164 부치지 못한 편지 165 이별 연고 166 꿈 167 후 168 첫눈 169 후회 170 믿음 171 모자란 아이 172 사랑 173 채비 174 고마워 175 다르지 않아 176 청춘 177 이별 178 너는 179 첫사랑을 이루지 못한 모든 이들에게 180 우리 모두 누군가의 첫 사랑이었다 181 <모든 날, 모든 순간> _ 손은희 행복할수록 184 나는 만족합니다 185 풍경사진 186 공무도하(公無渡河) 187 가족 188 척 189 참 좋았던 당신 190 살아낼 이유 191 하루의 끝 192 밤비 193 위로 194 마음의 끝에서 195 연서(戀書) 196 꽃비 197 사의 찬미 198 해후 199 일탈을 꿈꾸며 200 춘천(春川) 201 타래 202 망설임 203 변명 204 집착 205 그리움의 끝 206 사진 207 몽상 208 오늘, 하늘 209 공덕오거리 210 단장(斷腸) 211 주머니 속 작은 사랑 212 사랑하는 이에게 213 근황 214 다짐 215 특별한 날의 소회 216 낙화 217 라일락 꽃향기 218 숨바꼭질 219 그냥, 나라서 220 한바탕 웃음으로 221 가로등 222 인연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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