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울어도 슬프지 않은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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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울어도 슬프지 않은 날에 노형진 시집 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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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5398132
쪽수 : 104쪽
노형진  |  북랩  |  2021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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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물리적 거리는 물론 심리적 거리까지 멀어지고 있는 언택트(untact)의 시대 사랑이 힘을 잃은 이 시대를 위로하는 순수한 사랑의 그리움을 담은 69편의 시 혼자였다면 처음부터 혼자였다면 하며 깊이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추억이란 말도 듣지 않는 쓴 약처럼 위로가 되지 못하는 삶 속에서 그래도 되뇌고 되뇌는 말은 사랑이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사랑 없는 삶이 진실된 삶이라 할 수 있겠는지요 어느 하늘 아래서든 내 마음 닿지 않는 곳일지라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편지 2」 전문
저자 소개
저자 : 노형진 1972년 부산 출생. 시 「눈물꽃」 외 2편이 서정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한국 서정문학 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시인의 말 그대와 나의 사랑은 / 바람이 불면 / 사랑함으로 1 / 사랑함으로 2 / 소나기 / 민들레 / 이별 / 추억 1 / 추억 2 / 백지로 보낸 편지 / 혼자 울어도 슬프지 않은 날에 / 그립지 않은 날까지 / 그대로 인해 우는 텅 빈 가슴이 있다 / 추회 / 가시나무새 / 너를 보내며 / 내 가슴에 너를 둔 나는 / 기다림 / 사랑은 1 / 사랑은 2 / 사랑은 3 / 사랑은 4 / 사랑은 5 / 어떤 날 / 또다시 그리움 / 그대여 1 / 그대여 2 / 잠 못 드는 밤 / 정, 사랑보다 깊은 / 그리움 / 바람 부는 날에는 / 그대 이름 부르면 1 / 그대 이름 부르면 2 / 사랑하니까 / 시월애(時越愛) / 강가에서 1 / 강가에서 2 / 강가에서 3 / 달빛 / 별빛 / 잊어도 잊을 수 없는 / 사랑 1 / 사랑 2 / 하지 못한 말 / 알고 있나요 / 가을편지 / 편지 1 / 편지 2 / 겨우살이 / 첫눈 / 갈대 / 해바라기 / 목련 / 금잔화 / 모래성 / 동화 - 새와 나무 / 위로 1 / 위로 2 / 술 / 세월 / 눈물 / 안녕 1 / 안녕 2 / 그대 / 상처 / 가을 / 이별 이후 / 사랑했지만 / 낙조
출판사 서평
책 속으로 내 안에 있었다 가슴과 가슴 사이에 울고 있는 네가 있었다 눈물 많던 날들 보낼 수 없던 사랑 얼마나 더 많은 날들을 살아야 내 지난 사연 잊을 수 있을까 눈물 훔치며 떠나는 그대여 안녕이란 말도 못하고 떠나는 그대여 혼자 울어도 슬프지 않은 날에 그대를 잊어줄 것이나 진실로 그대를 잊지 못하는 까닭은 그대의 미소보다는 그대의 눈물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p. 22, 「혼자 울어도 슬프지 않은 날에」 사랑하여 우는 가슴이 있다 사랑하여 우는 텅 빈 가슴이 있다 계절이 다하면 해바라기꽃도 고개를 꺾는데 떠나간 사랑을 보내줄 줄 모르는 텅 빈 가슴이 있다 텅 빈 가슴에 눈물을 담는 눈물겨운 사랑이 있다 지난 옛일 떠오르면 어제처럼 맴도는 그대여 사랑하여 우는 가슴이 있다 그대로 인해 우는 텅 빈 가슴이 있다 p. 25, 「그대로 인해 우는 텅 빈 가슴이 있다」 아침밥을 먹는데 밥맛을 모르는 날이 있다 수저를 놓고 커피를 마시지만 커피향을 모르는 날이 있다 길을 나서고 사람 속을 걸으나 햇볕의 따스함을 모르는 날이 있다 하루해가 저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외로움을 모르는 날이 있다 별 하나를 보고 잠이 드나 사랑이란 한마디 말을 모르는 날이 있다 p. 40, 「어떤 날」 혼자였다면 처음부터 혼자였다면 하며 깊이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추억이란 말도 듣지 않는 쓴 약처럼 위로가 되지 못하는 삶 속에서 그래도 되뇌고 되뇌는 말은 사랑이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사랑 없는 삶이 진실된 삶이라 할 수 있겠는지요 어느 하늘 아래서든 내 마음 닿지 않는 곳일지라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p. 76, 「편지 2」 별이 울던 날 달빛이 별을 감싸고 내가 울던 날 그리움이 ‘괜찮다 괜찮다’ 한다 p. 92, 「위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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