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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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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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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6623793
쪽수 : 260쪽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  스토리플래너  |  2021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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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가습기살균제로 피해를 입었거나 손상으로 인해 건강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물다섯 가족, 63명의 이야기다. 이들 피해자들이 겪는 질병은 직접적인 폐 질환뿐이 아니라 신체, 정신적 측면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독성 간염, 암, 자가면역질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우울증과 자살 등으로 지금도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 2011년 가습기살균제의 피해가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한지 10년이 지났다. 천식, 간질성 폐렴, 폐렴 등의 질병이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것임이 인정되기까지 10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피해자들이 다른 많은 질병으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자식을 먼저 보낸 어머니는 살균제를 넣은 본인탓이라며 지금도 괴로워하고 있다. 또 다른 어머니는 오늘도 가해 기업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가습기살균제로 고통 받는 생존 피해자들은 하루속히 제대로 피해를 인정받고 적절한 치료와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절규한다.
저자 소개
저자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민수연, 태윤, 현준, 박교진, 박올리비아, 박효주, 김종순, 박소연, 이승희, 박수진, 영학, 영진, 영남, 박정연과 두 딸, 서강수, 서재원, 이민경(가명), 태민(가명), 이재성, 이수민, 이혜옥, 우동헌, 우수린, 김명애, 이정옥, 김윤현, 김손병현, 김호, 김순옥, 김준형, 박경환, 박유빈, 박한별, 박준석, 서동수, 서주희, 서한희, 송세형, 이성훈, 이옥련, 최병진, 이장수, 이의영, 이찬모, 이찬호, 이찬성, 이준원, 조순미, 채경선, 민동우, 승희, 초희, 최민선, 신명심, 임명숙, 신영은, 신지혜, 최창근, 홍세연, 수연, 수빈(이상 책 속 등장순)
목 차
추천사 1 이제 우리 사회가 답해야 한다 추천사 2 생명 안전의 가치가 최대 자본인 사회를 위하여 제1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이야기 위험한 동행 가습기살균제 제조한 분께 한 말씀 드린다 내 딸 승희야, 엄마가 가는 날까지 잘 지내렴 저는 지금도 옥시 앞에 섭니다 통증으로 신음하는 아이, 무엇이 잘못이었을까 재원아, 너는 왜 여자친구가 없니? 4단계라는 낙인 내 삶을 바꾼 가습기살균제 이야기 살아줘서 고마워 제2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이야기 온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버린 가습기살균제 우리 가족, 화목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폐가 하나뿐인 아이 피해자가 바로 살아 있는 증거다 엄마 잘못이 아니에요 가습기살균제라는 독성물질이 남긴 흔적 운동을 하면 절대 안 되는 폐 일가족 3명이 망인이 됐습니다 너무 소중한 내 딸 의영이 내 아들 찬모, 찬호, 찬성아 등급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99% 가습기살균제다 건강모니터링 안내문 우리 가족은 아무 판정도 받지 못했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 신뢰의 문제다 우리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가족이다 Q&A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한 궁금한 점과 이에 대한 설명 기고 가습기살균제 폐손상(HDLI)에만 있지 않다
출판사 서평
생활제품에 의한 세계 최대 화학물질 참사,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피맺힌 외침에 이제 우리가 답해야 한다! 1, 2부로 구성된 이 책은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한 사람과 그 가족의 모든 것이 처참하게 무너져내린 기록이다. 생때같은 자식을 먼저 보낸 어머니, 한쪽 폐 절제를 받기 위해 수술실로 어린 아이를 들여보내고 새까맣게 속이 타들어 간 어머니, 아픈 아이들 셋이 괜찮아질 때까지만 당신의 몸이 견뎌주길 바라는 어머니, 가족 3명을 망인으로 만들고 말았다는 자책으로 괴로워하는 이가 자신과 가족들의 몸에 나타난 증거를 통해 기록하고 있다. 가습기살균제로 사랑하는 가족을 보내야 했던 이들은 “내가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부지런해서 그냥 물때 청소를 귀찮게 생각하지 않고 했더라면, 내가 가습기살균제 광고를 보지 않았더라면, 사지 않았더라면,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꼬리를 무는 후회의 속삭임이 가슴을 찢어 놓는다”고 절규한다. 피해자들은 대기업이 만들고 정부에서 안정성을 인증한 제품에서 이런 독성 물질이 뿜어져 나올 줄은 정말 몰랐다고 울부짖는다. 이들은 집안의 가습을 위해,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 위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스럽게’ 넣은 살균제가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아 갈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책을 통해 자신의 몸에 나타난 증거를 기록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확실한 피해 사실 인정과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보상이 하루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었던 가습기살균제 사용. 생활제품에 의한 세계 최대 화학물질 참사. 자신들의 몸에 나타난 증거를 똑바로 봐달라는 피해자들.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피해자들의 피맺힌 외침에 이제 우리 사회가 답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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