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악의 꽃 - 185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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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악의 꽃 - 185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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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4454938
쪽수 : 276쪽
샤를 보들레르  |  더스토리  |  2021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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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에세이 > 해외시 > 프랑스시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 샤를 보들레르가 남긴 단 하나의 시집 제목부터 강렬하고 도발적인 프랑스 상징주의 대표시인 샤를 보들레르의 시집 《악의 꽃》이 더스토리 185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시인 보들레르가 1840년대부터 쓰기 시작해서 갑자기 죽음을 맞은 1867년까지 쓴 운문으로 된 작품을 거의 다 싣고 있는 모음집이다. 출간과 동시에 큰 스캔들을 일으키며 출간금지, 벌금형까지 부과된 이 시집에는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을까? 더스토리에서 시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서 준비한 《악의 꽃》 초판본에 수록된 105편의 예술시를 통해 상징주의 시 세계로 들어가 보자.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샤를 보들레르 (Charles Baudelaire) 1821년 4월 9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전도유망한 장교와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리옹으로 옮겼는데 그곳 왕립중학교에서부터 라틴어 시 부분에서 상을 받는 등 문학에 두각을 드러낸다. 그러나 방탕한 생활에 빠져들고 의붓아버지에게 받은 막대한 유산을 단 2년 만에 탕진하는 등 낭비벽이 심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예술의 후원자이자, 시, 미술 등에도 두각을 드러내며 논문과 평론을 쓰기도 했다. 여러 가명으로 발표한 《시 구절들》부터 《양치기의 집》, 《젊은 문인들에게 주는 충고》, 《라 팡파를로》, 《포도주의 혼》, 그리고 에드거 앨런 포의 《더 레이븐》을 번역하는 등 여러 매체에 수많은 단편시과 평론을 ?료하며 주목을 끌었다. 1857년 《악의 꽃》을 출간했으나 공중도덕을 문란하게 한다는 이유로 판매금지와 벌금형에 처해진다. 나중에 이 시집은 100년여가 지난 1949년 5월이 되어서야 프랑스에서 공식적으로 출판금지에서 풀려난다. 이후 뇌질환과 마비 등의 병마와 싸우면서도 신문 등을 통해 시를 발표하고 벨기에로 강연을 떠나는 등 활동을 계속하다가 1867년 8월 31일에 세상을 떠났고 파리 몽파르나스 가족 묘지에 안장되었다. 저자 : 이효숙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파리4대학 소르본느에서 프랑스문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볼테르의 〈자디그〉와 〈랭제뉘〉,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 자크 아탈리의 〈호모 노마드〉와 〈등대〉, 모렐-앵다르의 〈표절에 관하여〉, 생텍쥐페리의 〈남방 우편기〉 (출간 예정) 등이 있다.
목 차
독자에게 우울과 이상 축복 / 알바트로스 / 비상 / 등불들 / 돈에 팔리는 뮤즈 / 적 / 이전의 삶 / 여행 중인 보헤미안들 / 인간과 바다 / 지옥에 간 동 쥐앙 / 교만의 벌 / 아름다움 / 이상 / 장신구 / 춤추는 뱀 / 썩은 고기 / 심연 속에서 울다 / 뱀파이어 / 레테 강 / 사후의 회한 / 고양이 (사랑에 빠진 내 마음으로 오렴…) / 발코니 / 온통 다 / 너무 명랑한 여인에게 / 고백 / 향수병 / 독 / 고양이 (강하고 부드러우며…) / 아름다운 선박 / 돌이킬 수 없는 것 / 한담 / 에오통티모루메노스 / 크레올 부인에게 / 고양이들 / 금이 간 종 / 애수 / 안개와 비 / 고치지 못하는 것 / 어느 붉은 머리의 거지에게 / 도박 / 저녁의 땅거미 / 유령 / 언제나 한결같이 / 가을 노래 / 오후의 노래 / 시시나 / 가을 소네트 / 무에 대한 취향 / 괴로움의 연금술 / 시계 / 가면 / 미녀 예찬 / 머리타래 / 신들린 자 / 귀신 / 달의 슬픔 / 파이프담배 / 음악 / 즐거워하는 죽은 자 / 살아 있는 횃불 / 여행으로의 초대 파리 풍경 태양 / 백조 / 일곱 노인 / 작은 노파들 / 지나가는 여인에게 / 죽음의 춤 / 거짓에 대한 사랑 포도주 포도주의 영혼 / 넝마주이자들의 포도주 / 살인자의 포도주 / 고독한 자의 포도주 / 연인들의 포도주 악의 꽃 어느 순교자: 미지의 스승에 관한 소묘 / 레스보스 / 형벌을 받은 여인들. 델핀과 이폴리트 / 선량한 자매 / 알레고리 / 뱀파이어의 변신 / 키티라 섬으로의 여행 반항 아벨과 카인 / 사탄의 신도송 죽음 연인들의 죽음 / 가난한 자들의 죽음 / 어느 호기심장이의 꿈 / 여행 1866년 판본에 추가된 시들 낭만적인 석양 / 분수 / 찬가 / 목소리 / 예견치 못한 것 / 말라바르 여인에게 1868년 판본에 추가된 시들 깊은 구렁 / 뚜껑 / 자정의 점검 / 경고하는 자 / 반역자 / 어느 이카루스의 탄식 / 어느 이교도의 기도 / 슬픈 마드리갈 / 모욕당한 달 / 명상 기타 어느 저주받은 시인의 묘지 / 형벌을 받은 여인들 / 기도 작품 해설 | 《악의 꽃》에 관하여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악(惡)’ 속에서 ‘미(美)’를 추구하다 오늘날의 독자에게도 생경한 ‘악의 꽃’이라는 표현은 보들레르의 무질서했던 생활, 즉 저자의 현실을 가장 먼저 떠올려서 연계지어 해석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지만, 실은 시 전반에 대한, 즉 시학에 대한 저자의 깊은 고찰과 오랜 탐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리고 애초에 보들레르는 이것을 제목으로 정했던 것도 아니다. 1847년에 생각했던 제목은 ‘레스비언들(Les Lesbiennes)’이었고, 1850년에 예고했던 제목은 ‘가장자리들(Les Limbes)’이었으며, 이 시집은 “현대의 젊은이들의 흔들림과 멜랑콜리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출판인 오귀스트 풀레-말라시가 보들레르에게 비평서를 위한 제목을 제안했을 때는 “나는 수수께끼 같은 제목이나 요란스런 제목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그래서 단순하지 않은, 다양하고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지금의 트렌드에 걸맞게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의 시 장르를 뒤바꾼 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은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당신은 낭만주의를 젊어지게 하는 방법을 찾아냈군요. 당신은 그 누구와도 비슷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모든 자질들 중의 으뜸이지요. 문체의 독창성이 발상으로부터 흘러나옵니다. 당신의 문장에는 관념이 무너질 만큼 독창성이 잔뜩 들어차 있네요.”_구스타브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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