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 대한민국 : 신현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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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 대한민국 : 신현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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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8956180
쪽수 : 204쪽
신현림  |  사과꽃  |  2021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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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영국출판사 Tilted Axis가 뽑은 한국대표 여성시인 9, 신현림의 마음변혁시집! 이 시대를 앓고, 고뇌하며, 옳고 그름의 분별력과 자유를 되살리고, 대한민국의 어둠과 슬픔 너머 기적을 만들려는, 절절한 시들! 저마다 위기를 마주하는 각성만이 현실의 비극을 빛으로 바꿀 수 있음을 시로서 승화시킨 마음변혁시집. 110여편이 넘는 대장정의 시편들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신현림 申鉉林, 시인. 사진작가. 소설가. 최근 영국출판사 Tilted Axis에서 한국 대표여성 9인으로 선정되었고, 2019 문학나무 가을 호에 단편소설 〈종이 비석〉 추천 당선 발표했다 경기 의왕에서 태어났다. 미대 디자인과 수학 후 아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상명대학교 예술 디자인 대학원에서 비주얼아트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주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사 〈텍스트와 이미지〉로 강사역임.《현대시학》으로 등단, 시집『지루한 세상에불타는 구두를 던져라』,『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사람』,『침대를 타고 달렸어』,『반지하 앨리스』,『사과꽃당신이 올 때』,『7초간의 포옹』,『울컥, 대한민국』이 있다. 예술 에세이『나의 아름다운 창』,『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애인이 있는 시간』『엄마계실 때 함께 할 것들』,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 등 다수의 에세이집과 세계시 모음집 20만 독자 사랑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아들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시가 나를안아 준다』『아일랜드 축복 기도』, 등을 출간했다. 동시집『초코파이 자전거』에 수록된 시 「방귀」가 초등 교과서에 실렸다. 영국출판사 Tilted Axis에서 한국 대표여성 9인으로 선정되었고, 사진작가로서 세 번째 사진전‘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 국제사진 페스티벌 한국 대표 작가로 선정된, 사과던지기 사진작업 ‘사과여행’시리즈를 계속 하고 있다.
목 차
상식파 자유주의자 양심렌즈로 본 세상 - 프롤로그 울컥, 대한민국 13 내 몸에서 흐느끼는 한반도 14 상식파 양심렌즈로 본 세상 15 홀로 떨어져 보면 더 잘 보여 16 미안해요, 반성합니다, 고맙습니다 18 고대국 어느 왕의 속삭임 20 다짐 21 내가 나를 지나치지 않게/ 너와는 먼 일처럼 22 당신이코로나에걸려도좋아요 - 코로나 시절의 사랑 .1 23 원피스를 입은 소 - 코로나 시절의 사랑 .2 24 제발 써주세요 - 코로나 시절의 사랑 .4 25 당신에게 애절히 밀려든 것 - 코로나 시절의 사랑 .2 26 종이 자전거를 타고 달렸지 27 혼자 있으면 깨어나 28 인생의 놀라운 것을 세고 싶어 29 해는 떴을까 30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31 아직도 설마, 하시나요? 32 MZ 세대는 등대처럼 우뚝 서서 33 세계는 3차세계대전 중입니까 34 솔잎차 _ 백신해독제 선물을 싸다가 37 하늘에서 와플이 쏟아진다 38 보스니아 거리를 떠올리며 39 런던의 저녁 40 슬픈 빵주머니, 깨어난 1%가 저래요 41 망치 들고 춤추며 울다 42 희망등 43 백년간 한번도 성공 못했다 44 5년 후에 알았다 45 이 시대의 안부인사 46 우리 몸 깊이 스미다 49 꽃잎 흩날릴 길도 구름도 한 줌으로 50 새로 시작하겠니 51 SNS를 봐야 보이는 불쏘시개 52 낮은 사랑의 인사 53 반성문의 역설 54 기묘하네 대한민국 크로플이네 55 울컥, 대한민국 .2 56 홀로 따스할 때 58 자유 59 1부 울컥, 대한민국 당신이 운다 - 울컥, 대한민국 .1 63 대한민국이 사라지면 어떡하지 - 울컥, 대한민국 .3 64 울컥하는 이유 - 울컥 대한민국 .4 65 밥그릇만 있고 대한민국은 없다 - 울컥, 대한민국 .5 66 친구라고 부를 사람도 줄어드나 - 울컥, 대한민국 .6 68 경청 - 울컥, 대한민국 .7 69 가난해졌다 - 울컥, 대한민국 .9 70 아무리 많아도 하나인 것 - 울컥, 대한민국 .10 72 당신이 있어 내가 있고 - 울컥, 대한민국 .11 73 2부 그레이트 어웨이크와 그레이트 리셋의 전쟁 그레이트 어웨이크, 그레이트 리셋의 전쟁 77 지구는 그들의 인형극장 78 중얼중얼 79 당신이 모르는 3차대전 빵틀 이야기 80 ㅂ/ 브레드 피트가 폭로한 ㅂ/ 또 뭐야 뭐야/ 창문에 드리운 컴트레인/ 아마도 ㅎ씨/ 테레사의 책들을 버리다/ 벼랑길 청춘/ 커피가 술인 날에/ 지구,라는 여행 가방/ 바이 러스 역 다음은 대공황 역/ 인구 다이어트/ 에포크 타임즈에서 코뮤니즘 목적*을 보다 가/ 전등처럼 겸손하게/ 바뻐씨의 비극 가죽보다 질긴 유행이념 86 Q의 메시지 속으로 87 노을 커피 마시며, 그의 연설을 듣다가 89 그들의 울음 구두 90 케네디 2세는 JEOGE와 함께 살아있다 91 3부 이만열이 본 한국인 거울 잠이 잘 오는 병원 95 기후재앙 블루스 - 사과밭이 사라지는 이유 96 한국인 거울 - 왜 슬레이브 실험장 97 도나도나 99 대단해 100 경제 아이큐만 낮은 당신 101 다 똑같다 102 반일 발작증, 친중 환장증 103 질문 104 강남역 5번 출구 105 4부 통조림국민 제대로 알면 강해진다 109 공부하는 산타크로스 엄마 110 내가 아는 역사랑 왜 달라? 111 자살하는 나라, 통조림 국민 112 “진보”와 “좌파”는 다르다/ 민주화,란 말에서 왜 썰매타는 소리가 들리나 슬픈 민주화에 대한 증언 속에서 115 내 곁에 아무도 없어요/ 흰 신을 신지마요 116 기차 통조림 118 아주 귀한 사람 119 5부 세상을 바꾸는 거룩한 각성 알보몬스테라 123 코뮤니즘과 인공지능이 결혼을 하면, 후후 124 내 구두 속에서 떠오르는 태양 125 부정선거만으로 나라를 빼앗기나 126 어둡기 전에 해야 편히 잔다 127 자유 등대에 불 켜주시라 128 거짓말에 대하여 130 New 세계 코뮤니스트들은 슬레이브 셔츠를 주문했다 132 노예표 시계/ 마스크/ 이념 검침원/ 감성통조림에서 나와 보게, 문제는 경제야!/ 애국 독재, 매국독재/ 레이몽 아롱 보온병/ 거짓말이 미치게 만든다/ 코뮤니즘을 알면 모래 폭풍이 보인다/ 레이몽 가슴치는 댓글 하나/ 포퓰리즘 부침개/ 나는 그저 상식파 자유 주의자일 뿐 어두운 까페 유리창 너머 136 우울 그네를 타고 하루키를 읽다가 137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 138 무거운 책 같이 떠오르는 내 몸 139 진지전* 통조림 141 기이한 크로플 만들기 142 슬픈 거리감 143 모든 건 타이밍이다 144 어느 주린이의 헛수고 철학 145 소프트 아이스트림 보다 밥그릇 146 6부 기쁨을 찾는 방식 나아가라, 잘 될테니 - 사랑하는 딸에게 151 가족을 다시 느끼다 152 기쁨을 찾는 방식 154 엄마의 고민 155 눈물 종소리 156 슬플 때, 무지개 젤리 158 만우절이면 좋겠어 허허, 159 메타 버스 타고 집에 가야지 160 일찍 자리를 뜨지 마세요 161 7부 죽은 시인들과 시국선언시 죽은 시인들과 시국선언시 165 오매, 우매 블루스 168 나비처럼 울다 169 마음 변혁만이 우리를 구한다 - 에필로그 지쳐도 다시 일어난다 173 따스한 안경 - 울컥,대한민국 .13 174 그림 풍선 175 상식 국익 우선주의자의 당부 176 울컥, 대한민국 Q 177 상식 국익 우선주의자의 나라 사랑법 179 Q.세계를 구하기 위한 계획 191 신현림 여러 시집들의 시평들 19
출판사 서평
시인만의 개성 넘치고, 내면의 저항과 지혜와 서정적인 일상의 시들은 남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신현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용감한 시인이다 젊은 날 날카롭고 도발적인 시들에서 절박한 시대의 요구와 증언을 치열하게 보여줬다 『울컥, 대한민국』에서 더 과감한 용기로 질문하고, 변혁을 꿈꾸며 실행한다 커다란 시적 성장을 눈여겨 볼만한 시집『울컥,대한민국』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혼란스런 시대의 문제 핵심을 첨예한 시대 감각으로 시인만의 비유와 상상력으로 그려낸다. 기울어가는 나라를 일으키려는 순정한 시심은 스테레오타입의 사람들을 일깨우며, 흩어져 아픈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다. 평론가 김남석의 평론에도 있듯이“시적 원숙함은 시로 접근할 수 없었던 영역까지 ‘시적인 것’으로 탈바꿈시킨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인은 자신이 공부한 맥락과 전혀 다른 사람도 함께 〈울컥, 대한민국〉을 함께 하길 바랬다. 임진왜란, 구한말보다 더한 격동기의 대한민국이라 시인은 느낀다. 그녀는 문학 예술판에서 깨어난 1%라고 얘길 듣는다고 한다. 이는 아주 비극적인 일로 민주화세대인 시인은 자신의 세대. 자신의 앞과 뒷 세대들은 당대의 구호에 세뇌된 게 아닐까 묻는다. 이런 깨달음은 20,30 세대와 이어질 수 있음을 고백한다. 시인의 경험이 세대 간의 차이와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 이어질 시를 꿈꾸며 썼다. 지금은 수난의 시대, 영적 전쟁 중이라면서 좌우 상관 없이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으로 민첩하게 움직이고, 서로 뭉친 격려와 위로가 절박하다. 예리한 촉수로 위기의 대한민국과 미국,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 “언제 이런 일이 있었어” 시인이 처음 받은 충격처럼 독자들도 충격과 공감, 첨예한 시대인식을 공유할 것이다. 100년간, 그 이상의 세월 속에서 인류사의 이념문제 갈등의 뿌리를 찾고, 앞으로 일과 해법까지 찾아본다. 대체로‘통조림국민‘답게 깜깜히 모르는 그레이트 어웨이크와 그레이트 리셋의 세계 전쟁 속에서 이 시대의 비참과 비극을 줄이려는 신현림 시인의 탐구와 노력이 돋보인다. 그 마음 변혁은 제대로 알아야만이 가능하다 이 시대의 비극은 체제와 이념의 본질을 지식인들조차 제대로 알지 않아서라고 시인은 노래한다. 잃는다는 생각조차 안해본 ”자유“에 대해 시인은 노래한다 자신의 모두가 ”자유“안에서 꿈꾸고 살고 숨쉬고, 살아있는 이유라고 절규한다. 좌우, 남녀 싸움이 다 헛싸움이니, 더 사랑하고, 인생의 놀라운 것을 세고,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자고 (다짐)한다. 제대로 공부하고, 내일을 준비하면서 사람을 쫓기보다 옳고 그름, 진실의 강물 기차를 타자고 노래한다 상식적 시민의 양심렌즈에 비친 세상- 이념에 치우침 없는 상식적인 시민일 뿐이라는 시인은 자유주의자며 양심렌즈에 비친 세상을 그려낸 시집이 〈울컥, 대한민국〉이라 말한다. 자유주의 상식파, 국익 우선주의자의 나라 사랑법 시인의 중대한 결심 하나는 인생 후배들에게 이념 갈등은 절대 물려주지 않겠다는 것. 서로 무리를 지어 다르면 외면이 아니라, 찬찬히 경청하여 달라도 서로 품을 수 있는 시의 힘을 보여주고 싶었다. 시대정치에 무심했던 국민들은 시집을 보며 놀랄 것이다. 뒤흔들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와 경제 위기. 그 속에서 위드 코로나, 백신 후유증이 곧 심각한 문제로 떠오를 비참한 현실과 마주한 내면의 외침은 “슬픔을 넘어 기적을 만들자.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 변혁만이 우리 자신을 구할 수 있음을 표현한다. 시인이 살아있는 이유와 자유의 소중함은 경제공부를 통해 깨달았다 자유는 곧 살아있는 이유라고 노래한다. 시인은 경제에선 자신이 빈 깡통일만치 잘 몰랐다. 점점 가난해지는 불안과 공포감을 느껴, 경제공부를 했고. 국제 정치, 역사 흐름을 읽고 위기 대처를 위해 전사처럼 살았다. 공부했고, 4년간 쓴 시들은 절박한 이 시대를 증거한다. 사랑하는 나라의 사람들과 나라를 구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애쓴 시집이다. 소신 발언의 핵심은 경제였다. 자유였다. ”나는 오직 자유 민주주의만을 원한다. 그 체제에서만이 문학, 예술, 종교 등 모두 훨훨 날 수 있다. 경제가 살고, 비로소 사람답게 살 수 있다. 역사적, 정치사회적으로 그만큼 대한민국이 생긴 70년 이래 대 격동기다. 우리가 알던 지식, 상식도 다 뒤흔들리고 내일을 예감하고, 대비하는 길 위에서 마음변혁만이 자신을 구하고 위태로운 나라 경제와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되살릴 거“라는 신현림시인의 〈울컥, 대한민국〉은 지금 이 땅, 이 시간 위에서 큰 깨달음과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울컥, 대한민국 自序 위기는 우리가 모르는 것에서 오는 게 아닌 안다고 확신하는데서 온다 -마크 트웨인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성향이 있다. 서로가 다르면 낯설고, 1mm라도 아파오기 때문일지 모른다. 그래도 자신과 거리를 두고 전체를 보면 우리는 좀더 이해하고 가까와질 수 있다. 쉽지는 않아도 노력한 만큼 사랑할 수 있다. 그러면 내가 공부한 맥락과 전혀 다른 이들도 나의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자기 생각의 틀에서 빠져나와 함께 생각하고 깨어나 다시 자유로와서 행복하면 좋겠다. 그동안 내가 알던 지식, 상식도 뒤흔들리고 속은 지식도 참 많았더라. 이런 격변기는 태어나 처음이다. 긴가민가했던 일이 진짜가 되어 충격을 준다. 전과 완전히 다른 시대 흐름을 SNS에서 알렸다. 하지만 소수만이 경청을 했다. 대체로 무리를 짓고, 듣고 싶은 얘기가 아니면 배타적이거나, 경청하지 않았다. 그래서 시를 열심히 썼다. 4년간 쓴 이 시집을 5.6월에 2번을 인쇄했다가 시장에 못 풀었다. 표현의 자유가 어려워져 시를 다시 바꾸게 되었다. 이 시들이 20,30 세대와 이어지고, 내 경험이 그 모두를 아우르면 좋겠다. 내일을 예감하고, 대비하는 길에서 깨달음과 위로가 되길 빈다. 지금은 수난의 시대, 영적 전쟁중이라 한다. 이제라도 문학예술인, 지식인들이 목소리를 내면 좋겠다. 좌우 상관없이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으로 민첩하게 움직이고, 서로 뭉쳐서 격려하고 위로하는 마음이 절박하다. 긴가민가했던 일의 충격 속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생명의 등불을 켜도록 힘이 되주는 정보와 사랑이 필요하다. 사랑하는 딸과 내 가족과 인연들, 그리고 온 국민이 나라의 위기를 헤쳐가며 자주 빛을 느끼면 좋겠다. 언제나 신神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2021. 서촌 속 의왕. 신현림 시인의 남다른 상상력과 시적 성장이 눈여겨볼만한 〈울컥, 대한민국〉은 시집 속 작품들과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평론가 김남석의 평론에도 있듯이“시적 원숙함은 시로 접근할 수 없었던 영역까지 ‘시적인 것’으로 탈바꿈시킨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방위적인 작가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는 신현림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울컥, 대한민국』이 사과꽃에서 출간되었다 시「자유」를 비롯해 110여편의 시가 실렸다. 『당대 의 제도권적 시대 담론을 뒤흔든 가장 전위적인 여성 시인으로 지난 늦가을 영국출판사 Tilted Axis에서 한국 대표여성 9인으로도 뽑힌 신현림시인. "BTS세대와도 통할 언제 어느 시대에 읽어도 뜨거울 청춘의 명작" 평을 받는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이후 창작과 비평사에서 떠오른 신인으로 〈세기말 블루스〉로 폭발적인 인기로 베스트셀러 1위, 스테디셀러가 되기도 했다.지금까지 왕성하게 사진작가,소설가로도 활동 시작한 신현림 시인. 그녀의 시는 거침없이, 때로는 눈부시다. 상상력이 신선하고 파격적이며, 특이한 매혹으로 넘친다. 동시대의 아픔과 역사인식을 같이 하며 희망쪽으로 그 품을 더 넓혀가고 있다. 그 품안에서 초기의 가슴 울리는 황홀한 내면 풍경과 외로움의 미학이 있다. 시와 사진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방위작가다. 한국의 big famus poet이다. 실험적이면서 뚜렷한 색깔을 지닌 작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현재 도서출판 사과꽃 대표로 『한국 대표시 다시 찾기 101』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시집은 사과꽃 출판사의 〈한국현대시 읽기〉로 현대시선의 시작이다 사과꽃 시선 좋은 시는 우리가 잃어버리기 쉬운 휴머니즘과 여린 감수성, 그리고 최후의 도덕성을 지킬 양심과 죄의식까지 비쳐낼 거울이다. 세속화에 대항하여 시대정신을 정직하게 품고, 어떤 자본의 논리도 뛰어넘는다. 이 진실을 가슴에 새기고 ?사과꽃 시선?은 세계 현대시와 그 속의 단단한 한국시로 성장하기 위해 정성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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