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편 윤동주를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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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편 윤동주를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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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1465389
쪽수 : 176쪽
윤동주  |  영진닷컴  |  2022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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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늘을 치유하는 윤동주의 문장들 일흔한 편의 시와 심미적 일러스트를 함께 감상하고 필사하며 그가 남긴 문장들을 새기다. 필사로 하는 자기 치유 글쓰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정신건강 분야에서 인정받아온 치료법입니다. 필사함으로써 시를 이루는 은유적 표현이 가지는 의미의 변화와 관계의 확장을 배우며, 다채로운 세상을 보게 합니다. 세상을 관찰하는 넓은 시야각은 자연스레 문제 해결력과 자기 치료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합니다. 독립운동의 얼이 담긴 손글씨 아름다운 민족시를 독립운동가 김구, 안중근, 윤봉길, 한용운의 서체로 담았습니다. 명필로 적힌 명시를 한 자씩 따라 쓰다 보면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숭고함을 오래 간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를 새기는 방법 꼭 따라 써야 하는 과제로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우리가 그분들을 매일 상기하지는 않지만 잊지 않았듯, 마음 한곳에 두었다가 꺼내 읽고 감상하세요. 그러다가 마음이 동하는 시구를 만나게 된다면 책갈피를 꽂아 두어도 되고, 한쪽 귀퉁이를 접어 두어도 되고, 연필이나 펜으로 동그라미를 그려도 됩니다. 책의 형태와 시어 해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다루며 천천히 음미하다 보면 시는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새겨집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목 차
006 여는 말 : 필사, 따라 쓰다 008 고석규 평론 : 윤동주의 정신적 소묘 1장 016 삶과 죽음 018 서시 020 새로운 길 022 새벽이 올 때까지 024 소낙비 026 소년 028 쉽게 쓰여진 시 032 슬픈 족속 034 아우의 인상화 036 산골물 038 별 헤는 밤 042 비 오는 밤 044 빨래 046 해바라기 얼굴 048 바람이 불어 050 아침 2장 054 초 한 대 056 코스모스 058 태초의 아침 060 투르게네프의 언덕 064 황혼 066 창공 068 종달새 070 어머니 072 오후의 구장 074 울적 076 위로 078 유언 080 이런 날 082 황혼이 바다가 되어 084 창 086 이별 088 자 화 상 090 장 3장 094 참 회 록 096 장미 병들어 098 바다 100 무서운 시간 102 못 자는 밤 104 사과 106 산울림 108 조개껍질 110 참새 112 창구멍 114 편지 116 버선본 118 무얼 먹고 사나 120 고향집 - 만주에서 부른 122 기왓장 내외 124 나무 126 둘 다 128 돌아와 보는 밤 4장 132 반딧불 134 호주머니 136 눈 감고 간다 138 간판 없는 거리 140 달같이 142 거리에서 144 또 다른 고향 146 달밤 148 내일은 없다. - 어린 마음에 물은 150 가슴 1 152 가슴 2 154 모란봉에서 156 길 158 그 여자 160 개 162 식권 164 양지쪽 166 한난계 170 흐르는 거리
출판사 서평
시를 읽고, 음미하고, 따라 쓰다 심미적 일러스트와 함께 감상하는 동주의 시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오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헤는 밤」 일부 필사란 붓 필筆과 베낄 사寫의 한자를 사용해 ‘베껴서 쓰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손을 이용해 글을 쓰는 행위가 문해력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미 자명하고, 깊은 독서를 가능케 하며 어릴 적 글쓰기는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시를 옮겨 적으며 시어가 내포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시를 감상하고 필사하다 보면 시인의 경험을 간접 체험하고 감정에 공감하게 되므로 간접적인 글쓰기의 효과를 가집니다. 윤동주 시인 역시 백석 시인의 시집을 필사하였습니다. 지금 지친 마음을 이끌고 기댈 곳을 찾는 당신, 윤동주의 시를 새겨 보세요. 일제강점기를 견뎌야 했던 시인의 강인한 정신이 오늘을 살아내는 우리의 마음을 고즈넉하게 위로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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