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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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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스탠딩 도덕적 허세는 어떻게 올바름을 오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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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730236
저스틴 토시 , 브랜던 웜키  |  오월의봄  |  2022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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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도덕적 ‘관종’은 어떻게 세상을 망치는가? 미국의 도덕철학자인 저스틴 토시, 브랜던 웜키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뭐라고 딱히 꼬집기는 어렵고, 하지만 또 많은 이들이 문제적이라고 느끼는 이 현상을 바로 그랜드스탠딩(grandstanding)이라는 말을 통해 적확히 짚어낸다. 그랜드스탠딩이란 “남들의 관심을 얻고, 자기과시를 하는 행위”를 뜻하는 말로, 철학자인 지은이들은 특히 도덕적 이야기를 이용해 그랜드스탠딩을 하는 ‘도덕적 그랜드스탠딩(moral grandstanding)’이라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해낸다. 특히 지금은 SNS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가락 몇 번만 움직이면 수천, 수만의 관중들에게 자신의 도덕성을 얼마든지 전시할 수 있는 시절이다. 즉, ‘도덕적 이야기’가 자기를 과시하고 드러내고자 하는 욕망을 충족시키는 도구로 오용되는 모습에 우리는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랜드스탠딩』은 우리의 공적 담론이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한다. 특히 ‘상대편’이 아니라 ‘우리’가 도덕적 이야기를 이용해 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스스로를 좋게만 보이려고 하는지 묻는다. 철학자인 저자들은 이 문제를 포착하는 데 학제 간 연구를 통한 다각적 접근을 활용해, 철학적 논증에 더해 여러 풍부한 자료와 근거를 동원한다. 이 책은 사회과학과 행동과학을 근거로 그랜드스탠딩이 무엇인지, 왜 이런 형태를 띠는지를 설명하고, 도덕철학을 활용해 왜 그것이 도덕적으로 나쁜 것인지 논증한다. 그리고 그랜드스탠딩이 민주주의 사회의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명료하게 제안한다.
저자 소개
목 차
서문 감사의 말 1장 도덕적 이야기가 마법은 아니다 “암에나 걸리지 그래”┃도덕적 이야기┃그랜드스탠딩: 하비 와인스틴부터 로이 무어까지┃예상되는 비판들에 대하여 2장 도덕적 그랜드스탠딩이란 무엇인가? 그랜드스탠딩┃도덕적 그랜드스탠딩의 기본 공식┃그랜드스탠더는 스스로를 도덕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할까?┃알고도 하고 모르고도 하는 그랜드스탠딩┃그랜드스탠딩과 거짓┃그랜드스탠딩이 효과가 있을까?┃그랜드스탠딩이 좌파 쪽만의 문제인가?┃이 책의 지은이인 우리도 그랜드스탠딩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미덕 시그널링┃결론 3장 그랜드스탠딩의 실제 모습 보태기┃치닫기┃날조하기┃강렬한 감정들┃무시┃확실한 기준? 4장 사회적 손실 양극화┃냉소주의┃그랜드스탠딩이 추동한 분노의 대가┃그랜드스탠딩의 사회적 이익 5장 그랜드스탠딩과 존중 전시┃기만┃무임승차┃결론 6장 덕이 있는 사람은 그랜드스탠딩을 할까? 옳은 명분을 위해 옳은 일을 하기┃그랜드스탠딩과 시민적 덕┃덕과 결과들┃덕으로서의 허영심?┃그랜드스탠딩이 결국에 도덕적 행위라고 할 수 있는가?┃그랜드스탠딩과 니체┃결론 7장 도덕성이 경연되는 장인 제도정치 왜 정치인은 그랜드스탠딩을 할까?┃비타협 문제┃현시적 정책의 문제┃사회문제 해결의 모순┃정치적 그랜드스탠딩의 이익┃결론 8장 변화를 위한 방법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을 반대하며┃개인 차원의 변화┃사회 차원의 변화┃낙관의 이유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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