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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빅테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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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빅테크 9 CES를 통해 보는 9가지 미래 기술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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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0078817
쪽수 : 436쪽
김재필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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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23년을 리딩할 디지털 기술 트렌드인 ‘빅테크 9’은 CES 2023에서 가장 주목받는 IT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인류 안보 관점에서 위기 극복에 필요한 기술들을 중심으로 선정된 9개의 테크 트렌드이다. CES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AI는 초거대 AI로 발전하면서 이제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실제 사람의 두뇌를 방불케하는 챗GPT의 등장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챗GPT는 산업과 경제는 물론 문화예술과 사회 전반에 엄청난 파장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봇은 인간의 모습을 한 휴머노이드 형태로 진화하면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격까지 내려가면서 대중화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CES 2023에서 새롭게 등장한 웹 3.0과 메타버스는 온·오프라인에 구분 없이 인간이 일하고 노는 삶의 방식 전반에 걸쳐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리티와 디지털 헬스케어는 콘셉트의 수준을 넘어 본격적으로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애그테크(AgTech)는 전쟁과 재난재해로 닥친 식량 위기를 해결할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ESG 붐과 함께 급부상한 기후테크(Climate Tech)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관점에서 글로벌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마지막 보루로서 그 책임이 막중하다. 인류 안보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인류의 번영과 평화를 실현하는 데 있어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스포츠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과 결합한 스포츠테크(Sports Tech)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과 함께 전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한다. 신간 《CES 2023 빅테크 9》은 금번 CES 2023에서 주목한 미래 기술을 토대로 9개의 트렌드를 선정하여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지키는 ‘빅테크 9’을 집중 분석함으로써 미래의 부를 선점할 혁신의 아이디어와 생존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김재필 경영전략 및 IT 컨설턴트, IT 트렌드 전문가, ESG 경영 컨설턴트, 경제/경영작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스쿨(WBS)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며, KT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20여 년간 경영전략과 IT 산업분석 및 트렌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전략 업무를 수행했다. ESG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으며 IT와 ESG를 결합한 ESG DX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차기 성장동력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워크숍〉 전문위원(2022),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한민국 디지털路(로) 회복전략 시리즈〉 집필위원(2022)으로 참여하였고,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 S-META 최고위과정에서 〈웹 3.0과 ESG〉 강의를 맡은 바 있다. 김미경TV 및 MKYU를 비롯해 국민미래연구원의 〈세상을 바꾸는 클라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의 〈라운드 테이블 포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명사강연〉, TBN 한국교통방송 문희정의 뉴스라이더, 홍홍라이브, 세모람 등을 통해 일반 대중들도 IT와 ESG에 관심을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삼선(三先)세션, 인천상공회의,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LG전자, 미래에셋증권, 서울대, 인하대, 이데일리, SERICEO, 한국표준협회 등 다수의 기업체와 학교, 언론, 단체들을 대상으로 강연, 강의 및 자문,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저서로는 《CES 2023 빅테크 9》 《웹 3.0 혁명이 온다》 《ESG 혁명이 온다》 《ESG 혁명이 온다 2: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를 비롯해 《코로나 이코노믹스》 《2020 빅체인지》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미래》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 《2019 ICT 트렌드 : 새로운 비즈니스와 투자의 흐름이 보이는 크로스 테크놀로지의 시대가 온다》 《2018 한국을 바꾸는 10가지 ICT 트렌드》(이상 공저)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 CES가 빅테크에게 던진 화두, ‘인간 안보’ - 기술은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부 CES에 빠져들다(Be in it) CES란 무엇인가 CES 2022 돌아보기 CES 2023에 ‘빠져들어라’ 모두를 위한 인간 안보(HS4A) 빅테크 기업들의 2023년도 전망: 매우 흐림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책임지는 ‘빅테크 9’ 2부 미래를 바꾸는 빅테크 9 1장 [Big Tech 1]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초거대 AI CES가 주목한 2023년의 메가 트렌드, 초거대 AI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초거대 AI 초거대 AI의 시작, GPT-3 ‘알잘딱깔센’ 초거대 AI 비서의 등장이 멀지 않았다 초거대 AI 패권을 둘러싼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 입장료만 1000억 원! 초거대 AI는 빅테크 기업들만의 전유물? 창작의 영역에까지 진출한 초거대 AI 말만 하면 그림이 뚝딱, 초거대 AI 이미지 생성기 음악을 만들고 시를 쓰는 초거대 AI의 다음 도전은? AI가 만든 창작물의 저작권은 누가 갖는가 초거대 AI,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하다 3일 만에 사라진 메타의 초거대 AI ‘갤럭티카’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대화형 초거대 AI ‘챗GPT’ 인류와 협업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초거대 AI 2장 [Big Tech 2] 소유와 보상의 새로운 인터넷 철학,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웹 3.0 CES 2023에 화려하게 등장한 웹 3.0 카카오 사태가 보여준 중앙집중형 웹 2.0 플랫폼의 한계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웹 3.0의 등장 개인이 주인이 되는 웹 3.0 FTX와 테라-루나 사태가 일깨워준 ‘신뢰’와 ‘책임’의 중요성 웹 3.0은 ‘신뢰와 보상을 가치로 한 창작자 중심의 새로운 인터넷 철학’ 일론 머스크가 꿈꾸는 웹 3.0 기반의 뉴트위터 스타벅스가 보여준 웹 3.0으로의 여정 3장 [Big Tech 3] 일상의 영역으로 들어선 로봇 인간처럼 일할 수 있는 인간형 로봇 ‘휴머노이드’ 테슬라 휴머노이드의 진짜 경쟁력은 기술이 아닌 ‘가격’ 궂은일은 제가 할게요, 파트너로서 같이 일하는 협동 로봇 아이언맨처럼 로봇을 입는다, 웨어러블 로봇 피부처럼 몸에 착 붙는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4장 [Big Tech 4] 이동수단의 새로운 패러다임, 미래형 모빌리티 네옴시티, UAM으로 하늘 길을 열다 UAM 시대의 도래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호버바이크 모든 곳이 길이 된다, 신기한 차세대 미래형 모빌리티 5장 [Big Tech 5] 가상·증강 현실 기술이 만드는 일하는 방식의 혁명, 메타버스 오피스 코로나가 끝나도 회사로 복귀하지 않는다 메타버스 오피스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다 작업 현장의 메타버스화로 안전을 지키다 디지털 트윈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 6장 [Big Tech 6] IT로 치료하며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디지털 헬스케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인류의 건강 인간 안보와 건강을 지키는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으로 병을 치료한다? 디지털 치료제 CES의 단골손님, 슬립테크 7장 [Big Tech 7] 식량 대위기의 해법, 애그테크 21세기에 맞이한 식량 대위기 애그테크로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다 CES 2023의 주역, ’농슬라‘ 존디어 세로로 재배하는 수직농업으로 식량 위기를 극복하다 8장 [Big Tech 8]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하는 기후테크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되어가는 지구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할 기술, 기후테크 기후테크로 자연재해를 사전에 막는다 9장 [Big Tech 9] 인류를 한마음으로 만드는 스포츠테크 CES가 주목하는 스포츠테크 스포츠테크로 선수는 실력 향상, 팬은 감동 증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첨단 IT 월드컵 에필로그 : AI가 ‘꺾이지 않는 마음’까지 예측할 수는 없다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초거대 AI와 웹 3.0에서 건강과 식량, 기후 관련 기술까지 2023년 가장 주목해야 할 9가지 미래 기술 트렌드 총정리! 이번 CES 2023의 슬로건은 ‘Be in it(빠져들어라)’이다. ‘Be in it’은 현실과 가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가 된 공간에 ‘빠져들어 보라’는 뜻으로, CES가 준비한 미래 혁신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기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CES 2023의 카테고리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새롭게 등장한 웹 3.0과 메타버스이다. CES 2023에서 처음 선보이는 웹 3.0과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메타버스와 가상화폐 등 포괄적이면서도 분산된 가상 세계에서 인간이 일하고 노는 삶의 방식에 어떻게 혁명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오토모티브, 디지털 헬스케어, 지속가능성 분야는 2023년에도 CES의 주요 카테고리였다. 오토모티브 분야는 CES 역대 최대 규모로, 300여 개 참관사가 자율주행, 전기차, 개인 모빌리티 기기 등 최신 기술을 선보였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애보트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 기업이 참여해 국제 보건 형평성 증진에 기여할 기기 및 기술을 전시했다. 또한 존디어와 유망 스타트업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통해 어떻게 에너지 보존 및 전력 생산량 증진, 식량난 해결,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 구축, 재난·재해 대응, 스마트 도시 건설, 깨끗한 물 공급에 기여하는지 잘 보여주었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미래 기술의 향연에 사람들은 CES 2023 슬로건처럼 그저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기술은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깊어지는 경제침체, 제로금리 시대의 종말, 고금리고물가 경제 시대 진입, 미중 테크 전쟁, 산업의 근본적 변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화 시대 종언… 기존의 모든 것이 뒤바뀌는 인류사 최대의 대격변기 속에서 새로운 미래의 씨앗이 움트고 있다! 이번 CES 2023에서는 또 하나 주목할 중심 테마(a central theme of CES 2023)는 바로 ‘모두를 위한 인간 안보(Human Security for All)’이다. 지금까지 CES는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테마를 내세워왔다. CES 2021의 테마는 ‘모든 디지털(All-Digital)’이었고, CES 2022 때는 IT 기술을 통한 ‘일상의 초월’을 주제로 한 ‘일상을 넘어(Beyond the everyday)’가 슬로건이었다. 그런데 CES 2023에서는 미래 기술과 함께 인류의 안전과 평화를 중심으로 한 ‘인간 안보(Human Security)’를 테마로 내세웠다. 인간 안보란 1994년에 국제연합UN에서 창안한 개념으로 식량 확보, 의료 개선, 환경보호 등 인간 삶의 질과 관련된 여러 이슈를 의미하며, 인류가 처한 외부 위협에 맞서는 적극적인 평화 개념을 가리킨다. 인간 안보는 인간의 생명, 자유, 인권, 사회적 안전, 기본소득 등을 보장하고 이와 관련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기존 국가 중심의 안보 개념을 넘어 ‘각 개인의 안전, 풍요, 행복 추구 등을 안보화시킨 범인류적 안보 개념’,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중시하는 안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바로 ‘인간 안보’이다. 세계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대재난 이후 전쟁,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식량난, 기후변화 등 거대하고 복합적인 위기들과 직면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터진 코로나 팬데믹에 세계 경제는 마비됐고 수백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코로나가 엔데믹으로 접어들자 이번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졌고, 여기에 미국의 금리 인상, 살인적인 물가 상승, 이에 따른 경기 침체, 식량 부족 등 세계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CES 2023에서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어떻게 기술이 해결하도록 도울 수 있는지를 조명하면서 지속 가능한 인간의 행복한 삶에 초점을 맞춘 인간 안보를 주제로 내세웠다. CES 2023 컨퍼런스 프로그램부터 키노트까지 행사 기간 동안 인간 삶의 질을 높여줄 여러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이 등장했다. 특히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세계예술과학아카데미(WAAS: World Academy of Art and Science)와 협력해 ‘인간 안보’에 있어 기술이 얼마나 중대한 역할을 하는지, 기술이 어떻게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울 수 있는지를 조명하였다. 이전까지는 사람들이 놀랄 만한 기술, 즉 보여주기(showing)형 기술이 관심을 끌었다면 이제는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술이 더 요구되고 필요해지게 되었다. CES 2023에서 중심 테마로 ‘인간 안보’를 내세운 이유도 전 세계 인류를 위한 위기 극복에 있어서 기술이 얼마나 중대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2023년의 CES는 인간 안보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과연 기술은 IT는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지하면서도 무거운 화두를 던진 것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기술 간의 융합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인류가 처한 여러 문제가 해결되고 전에 없던 혁신적인 가치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하나의 기술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웠던 문제들도 여러 기술이 융합하면서 난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전통 제조 기업들은 IT로 제품을 스마트화하고, IT 기업들은 기존 산업 분야인 자동차를 출시하는 등 영역 파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업종별 경계도 사라지고, 현실과 가상 세계의 상호작용으로 메타버스가 등장하기도 했다. 2023년에는 더욱 극심한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한 수익과 성장을 위해 융합을 통한 생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CES는 기술 전시의 단계를 넘어 각 분야의 리더와 전문가가 모여 다양한 주제로 논의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간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 미래를 만들어가는 CES는 협업과 융합의 장(場)으로 진화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많은 기업들에게 혁신의 아이디어와 생존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CES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있다. 신간 《CES 2023 빅테크 9》는 CES에서 다루어진 다양한 이슈와 아젠다 중에서 비즈니스 리더와 투자자 그리고 경제 흐름에 민감한 일반 대중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주제를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미래의 부를 선점할 혁신의 아이디어와 생존의 해법을 확인해 보자. 책 속에서 2023년에도 어김없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3의 슬로건은 ‘Be in it(빠져들어라)’이다. CES에서 다뤄지는 산업군은 총 41개로, CES 2023에서 새롭게 등장한 영역은 웹 3.0과 메타버스이다. 웹 3.0과 메타버스를 통해 현실과 가상의 장벽이 무너지고 사용자 경험을 높일 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은 더 ‘몰입감’ 있는 체험이 가능해졌다. ‘Be in it’은 현실과 가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가 된 공간에 ‘빠져들어’ 유망 스타트업들과 글로벌 브랜드들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 혁신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기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는 것이다. CES를 주관하는 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은 “이번 CES는 현실과 가상 세계의 장점을 결합한 혁신 기술의 새로운 미래를 볼 수 있다”라며 “수많은 기업이 몰입형 테크놀로지를 준비하였다. CES 2023은 시장을 뒤흔들고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라고 강조했다. -<1부 CES 2023에 22 빠져들다(Be in it)> 중에서 미국과 중국의 AI 경쟁은 이전부터 치열했는데, 특히 엄청난 이미지 데이터의 학습(머신러닝)과 자연어 처리 등을 수행하는 이른바 초거대 AI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고성능 AI 반도체 관리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연산이 가능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종합적이고 자율적으로 사고·학습·판단·행동하는 인간의 뇌 구조를 닮은 AI이다. 반도체, 통신 등 전 산업군에서 전쟁을 벌이는 미국과 중국은 이제 초거대 AI에서 미래를 건 승부를 벌이고 있다. IT 업계에서도 차원이 다른 AI의 혁신이 불러올 엄청난 변화에 기대하면서 초거대 AI의 등장에 주목하고 있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2020년 7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흐름으로 볼 때 향후 5년 내에 AI가 인간을 추월할 수 있다”라면서 2025년 정도면 AI가 인간을 넘어서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을 필두로 한 글로벌 빅테크기업과 국내 대기업들이 초거대 AI 주도권 확보 경쟁에 뛰어들면서 일론 머스크의 예측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2부 1장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초거대 AI> 중에서 2023년 이후에는 의료 헬스케어 및 제조업 분야뿐만 아니라 군수·건설 분야를 아우르는 산업 전반에 걸쳐 산업 현장 노동자의 작업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이 확산될 것이다. 의료 현장에 웨어러블 로봇이 즉시 투입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 수가 지정과 연관이 있는데, 아직 웨어러블 로봇은 비급여 항목으로 지정돼 있다 보니 이용에 제한이 있다. 웨어러블 로봇이 급여 항목으로 지정되려면 재활에 대한 유효성이 입증돼야 하는데 연구개발, 실증 사례가 많지 않다 보니 실질적 유효성에 대한 데이터가 아직은 부족하다. 이러한 이유로 향후 웨어러블 로봇은 국방·소방 등 기업과 정부B2G, 제조·건설 물류, 간병·요양 등 기업과 기업B2B을 넘어 농업·요식업 등 기업과 개인B2C 시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2부 2장 일상의 영역으로 들어선 로봇> 중에서 CES에서는 매년 산업의 성장을 리딩하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기술 트렌드를 선정해 새로운 전시 주제로 추가하는데, CES 2023에서는 메타버스와 원격근무 기술Remote Work Tech이 새로운 전시 주제로 추가되었다. 메타버스는 CES 2022에서 가상 및 증강 현실VR/AR 카테고리로 전시된 바 있었는데,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면서 명칭을 바꿔 독립적인 카테고리로 등장하게 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원격근무 기술의 신규 추가인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부상한 원격근무 기술이 코로나가 끝나가는 엔데믹 시기에도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다. - <2부 5장 가상?증강 현실 기술이 만드는 일하는 방식의 혁명, 메타버스 오피스> 중에서 애그테크는 농업을 의미하는 ‘Agriculture’와 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머신러닝, 드론, 로봇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을 농산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에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식량 부족 시대의 도래에 대비해 IT 기술을 활용해 최소 면적에서 최대 생산량을 얻는 것이 목적이다. 애그테크를 적용하면 작물에 최적화되도록 온도, 습도, 일조량, 풍향 등의 환경이 자동으로 조절되고, 작물에 어떤 비료를 언제 줬는지 등의 상세한 정보를 확인해 수확 시기를 예측하거나 당도도 끌어올릴 수 있다. 바퀴와 팔이 달린 로봇이 농장의 잡초를 제거하거나 고해상도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날려 하늘에서 해충을 포착할 수도 있다. - <2부 7장 식량 대위기의 해법, 애그테크> 중에서 기후변화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이다. 산불, 홍수, 허리케인 등으로 인한 공급망 붕괴는 이미 현실이 되었고,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net zero emission를 향한 글로벌 규제와 탄소 배출권 가격 부담 등으로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탈탄소 경제를 빠르게 만들어가는 기업들에 의해 대체될 수 있는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인간이 숨 쉬고, 먹고, 이동하고, 일하는 모든 활동 자체가 지구온난화를 초래한 원인이라고 밝혀진 만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사회 시스템을 통째로 바꾸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전 세계는 지금 급격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 <2부 8장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하는 기후테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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