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WEBTOON 지상최대공모전 1기 수상작, 『숲속의 담』을 단행본으로 다시 만난다. 특별할 것 없던 14살 소년 담. 하지만 손에 닿는 생명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재능을 알게 된 이후로 담의 성장이 멈춰버렸다. 사람들은 담을 괴물 보듯이 대했고 담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집에 틀어박혀 살게 되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담의 부모님은 나이가 들어 돌아가셨다. 동생도 동생의 아이도. 하지만 담은 여전히 아이의 모습. 담은 마을에서 뛰쳐나와 자신을 아는 인간이 아무도 없는 숲속으로 들어가고 사람들로부터 ‘숲의 귀신’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숲의 귀신’으로 살아가던 담을 귀찮게 할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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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목 차
1화~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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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12화의 편집본입니다.]
출판사 서평
어느 순간부터 성장이 멈춘 ‘담’은 사람들을 피해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숲속으로 떠난다.
특별할 것 없던 14살 소년 담.
하지만 손에 닿는 생명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재능을 알게 된 이후로
담의 성장이 멈춰버렸다.
사람들은 담을 괴물 보듯이 대했고
담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집에 틀어박혀 살게 되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담의 부모님은 나이가 들어 돌아가셨다.
동생도…… 동생의 아이도…….
하지만 담은 여전히 아이의 모습.
담은 마을에서 뛰쳐나와
자신을 아는 인간이 아무도 없는 숲속으로 들어가고……
사람들로부터 ‘숲의 귀신’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숲의 귀신’으로 살아가던 담을 귀찮게 할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절망 속에서 자라난 한 줄기의 온기
성장이 멈춘 소년, 숲속의 ‘담’이
세상을 향해 다시금 내미는 손길
다홍 작가의 손에서 피어난 따뜻한 이야기
NAVER WEBTOON 지상최대공모전 1기 수상작
단행본으로 다시 만나는 웹툰 명작!
『숲속의 담』
1권
키우던 화분이 놀랄 만큼 엄청난 속도로 자라는 것을 보기 전까지.
나는 특별할 것 없는 14살이었다.
사람들은 괴물이라며 수군거렸고
사람들의 시선에 질려버린 난, 숲에 들어가기로 했다.
나는 지금 숲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