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뇌, 협력의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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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뇌, 협력의 뇌과학 뇌와 마음, 인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유쾌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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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4964414
우타 프리스,크리스 프리스,앨릭스 프리스  |  김영사  |  2023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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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가디언〉 선정 최고의 그래픽 노블★ 조현병과 자폐에서 편견과 공감, 협력에 이르기까지 인지 신경과학계 최강 커플이 들려주는 인간 상호작용의 경이와 신비 신경과학 분야의 저명한 두 교수 프리스 부부가 들려주는 사회 인지(social cognition)에 관한 논픽션 그래픽 노블. 개별적 뇌가 아닌, 사회적 상황에서 작동하는 뇌에 관해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인생의 동반자이자 학자로서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함께 경력을 쌓아가면서 두 사람은 ‘자유의지’와 ‘의식’에서부터 ‘자폐증’과 ‘조현병’에 이르기까지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연구들을 수행해왔다. 두 사람이 작가인 아들 앨릭스 프리스와 만화가 대니얼 로크와 함께 쓴 이 책에서는 '사회 인지'의 과학 전반을 살펴본다. 우리가 짝을 이루거나 팀의 일원으로 행동할 때 실제로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 비밀을 풀어내는 책이다. 두 사람의 부부로서의 경험과 선구적인 신경과학자로서 탐구했던 내용을 흥미롭게 엮어냈다. 만화로서는 드물게도,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지에서부터 19세기와 20세기 심리학과 신경과학 분야를 발전시킨 사람들에 관한 짧은 역사까지, 신경과학 기본서로서도 충실하다.
저자 소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인지 신경과학 연구소 명예교수. 영국 아카데미, 왕립학회, 독일 과학아카데미 레오폴디나, 미국 국립과학원의 외국인 회원이다. 자폐증과 난독증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이러한 질환에서 마음, 뇌, 행동 사이의 연관성에 관한 새로운 통찰을 이끌어냈다. 또한 과학 커뮤니케이션과 대중 참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TV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미국 심리학회가 선정한 현대의 가장 저명한 심리학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 남편 크리스 프리스와 함께 인지과학과 심리철학에 중요한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 니코드 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BBC에서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 중 한 명이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왕립학회 다양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며 집단 의사 결정에 있어 다양성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저자 : 크리스 프리스 Chris Frith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인간 신경영상 웰컴 센터의 신경심리학 명예교수. 영국 왕립학회, 미국 과학진흥협회, 영국 아카데미 회원이자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 인터랙팅 마인드 센터의 객원교수, 런던대학교 철학연구소의 명예 연구위원이다. 뇌 영상을 정신 과정 연구에 적용한 선구자로, 2000년 런던 택시 운전사의 뇌에서 해마가 커지는 것을 발견했을 때 세계 언론의 주목을 끌었던 팀의 선임 멤버였다. 과학 저널에 500편 이상의 논문을 기고했으며 특히 행위주체성, 사회 인지에 관한 연구 그리고 조현병과 같은 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연구로 유명하다. 2016년에는 인공지능이 계산한 결과로 선정한 현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신경과학자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저자 : 앨릭스 프리스 Alex Frith 2005년부터 어린이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주의 기원부터 세계 종교의 의미, 멸종된 동물부터 원시형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주제로 5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그중 두 권은 왕립학회 어린이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림 : 대니얼 로크 Daniel Locke 예술가, 그래픽 노블 작가. 대부분 현대 과학의 발견에 영향을 받은 작품 활동을 한다. 웰컴 트러스트, 국가보건의료서비스, 내셔널 트러스트, 영국 예술위원회 등 다양한 연구자 및 예술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역자 : 정지인 번역하는 사람.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울할 땐 뇌과학》 《욕구들》 《마음의 중심이 무너지다》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등을 번역했다.
목 차
프롤로그 프리스 부부를 만나는 시간 1장 뇌가 무엇이며,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런 온갖 이야기 2장 프리스 부부: 그들은 누구이며, 어떻게 프리스 부부가 되었나 3장 뇌는 자기가 안다는 걸 어떻게 알까 4장 가르침은 도구요, 모방은 본능이라 5장 감정이입을 설명하다: 신경과학 역사의 최신 국면 6장 뇌는 어떻게 자신에 관해 알까? 막간 만화 과학을 제대로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7장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8장 함께 작동하는 뇌들 살펴보기 9장 머리 둘은 정말로 머리 하나보다 낫답니다 10장 협력이 혼란을 부를 때 11장 자유의지와 후회 12장 내집단과 외집단 13장 평판은 중요하다니까요 에필로그 프리스 부부의 파티에 오세요 감사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가디언〉 선정 최고의 그래픽 노블★ ★조지프 르두, 스티븐 핑커, 세라제인 블레이크모어, 폴 블룸, 브라이언 콕스, 스티브 실버만 등 저명한 과학자들의 강력 추천★ 조현병과 자폐에서 편견과 공감, 협력에 이르기까지 인지 신경과학계 최강 커플이 들려주는 인간 상호작용의 경이와 신비 신경과학 분야의 저명한 두 교수 우타 프리스와 크리스 프리스가 들려주는 사회 인지(social cognition)에 관한 논픽션 그래픽 노블. 개별적 뇌가 아닌, 사회적 상황에서 작동하는 뇌에 관해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인생의 동반자이자 학자로서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함께 경력을 쌓아가면서 두 사람은 ‘자유의지’와 ‘의식’에서부터 ‘자폐’와 ‘조현병’에 이르기까지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연구들을 수행해왔다. 이들의 연구 중 널리 알려진 것만 해도 런던 택시 운전사들의 해마에 관한 연구(크리스 프리스), 자폐의 원인은 자식을 차갑게 대하는 엄마, 소위 '냉장고 엄마'와는 아무 상관이 없음을 밝힌 연구와 '샐리-앤 테스트'를 통해 자폐인에게는 '마음 이론'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밝힌 연구(우타 프리스) 등이 있다. 이제 이 새로운 책에서 두 사람은 자폐와 조현병을 비롯하여 편견, 감정이입, 다양성, 후회, 확신, 협력 등 '사회 인지'의 과학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우리가 짝을 이루거나 팀의 일원으로 행동할 때 실제로 우리의 뇌와 마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 비밀을 풀어내는 책이다. 왜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을 무작정 따라할까? 내가 생각하거나 느끼는 것을 어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아는데 다른 사람들은 왜 그러지 못할까? 주변에 나와 비슷한 사람을 두는 것이 좋을까, 다른 사람을 두는 것이 좋을까? 편견은 우리 뇌에 고정되어 있는 특징일까? 이를 넘어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머리는 하나일 때보다 둘일 때가 낫다는, 즉 협력하는 게 낫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을까? 두 사람은 자신들의 부부로서의 경험과 선구적인 신경과학자로서 탐구했던 내용을 이 책에서 모두 풀어낸다. 만화로서는 드물게도, 뇌의 기본적인 기능 소개와 작동 메커니즘에서부터 19~20세기 심리학과 신경과학 분야를 발전시킨 사람들에 관한 짧은 역사까지, 신경과학의 주요 범위를 폭넓게 아우르고 있어, 충실한 기본서로서의 역할도 해낸다. 인지 신경과학계 최강 커플의 아주 특별한 뇌과학 강의를 만화로 만나보자. “머리는 하나일 때보다 둘일 때가 더 좋지” 두뇌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두 뇌는 어떻게 함께 작동하는지에 관한 유쾌한 탐구 이 책의 원제 'Two Heads'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에 해당하는 영어 속담 'Two heads are better than one'에서 따온 것이다. 아들 앨릭스 프리스, 만화가 대니얼 로크와 함께 만든 이 책에서 프리스 부부는 거울 뉴런, 신경전달물질, 뇌의 가소성에서부터 마음 이론, 감정이입, 메타인지, 마음/뇌 문제, 관중 효과, 재귀적 사고 등에 이르는 신경과학의 기본 개념과 사회 인지과학의 복잡한 개념을 "경이로움과 유머, 겸손을 한데 버무려"(<커커스 리뷰>) 명쾌하게 전달한다. 이는 모두 학습과 모방, 경쟁과 협력, 외집단에 대한 편견과 차별, 집단 의사결정과 의사소통, 웃음, 설득과 확신, 후회, 평판 등 사회적 상황에서 우리가 보이는 행동 및 사고의 경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은 '팀워크' 즉 협력에 초점을 맞춘다. 협력하면 대개의 경우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리 엄청나게 획기적인 과학적 발견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협력이 문제 해결에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을 자주 잊고 산다. 게다가 저자들의 말처럼 검증을 거치기 전에는 어떤 생각이 참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이 점은 과학의 빛나는 특징이기도 하다).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한 협력의 뇌과학은 '협력은 좋은 것'이라는 막연한 명제를 넘어서는 통찰을 제시해줄 수 있을까? 우선, 협력하면 언제나 좋은 결과가 나올까? 물론 협력이 도움이 되지 않는 때도 있다. 1) 한 사람이 과제를 훨씬 더 잘할 때, 2) 두 사람 다 자기 능력을 잘 평가하지 못할 때가 그런 경우이다. 또 협력할지 말지 결정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수록 협력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외집단에 속한 사람이 주인공인 소설이나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외집단 구성원을 무시하는 뇌의 경향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은 희망적이다. 저자들이 협력과 관련하여 가장 알리고 싶은 연구는 4명으로 이루어진 무리에게 사건 기록 파일의 문서를 검토하여 살인 사건 미스터리를 풀어보게 한 실험이다. 각 그룹은 처음에는 세 명으로 시작했다가 각각 내집단과 외집단 구성원 한 명이 새로 가담하여 논의를 이어간다. 어느 쪽이 사건을 더 잘 풀었을까? 즐겁게 논의하여 자신들이 찾은 답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내집단 그룹보다는 논의 과정이 불만스럽고, 답에 대한 확신도 낮았지만 외집단 구성원이 포함된(다양성을 갖춘) 그룹이 훨씬 더 일관되게 정확한 답을 찾았다. 협력은 궁극적으로 세상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집단을 이루는 것이며, 여기서 다양성이란 젠더, 문화, 가족사, 교육 등은 물론 '마음이 작동하는 방식의 다양성'까지 아우른다는 것이 이들이 강조하는 메시지다. "뇌는 협력을 원해요" '사회적 뇌'를 정확한 사실과 시각적 비유, 몸개그와 재치 있는 각주로 풀어낸 독창적 만화 또 하나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아들 앨릭스 프리스와 만화가 대니얼 로크의 스토리텔링 능력과 시각적 비유, 은유가 빛을 발하는 만화 자체다. 만화에서만 가능한 몸개그와 유머, 재치 있는 각주로 가득한 이 책은 "각 페이지마다 시각적인 즐거움이 가득하다".(<가디언>) 그렇다고 이들이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단순화하거나 사소하게 여기는 것은 아니다. 만화, 즉 문자와 그림의 결합이 보여주는 조현병의 발생 기전, 전기경련요법의 실체, 뉴런의 작동 방식 등은 그 어떤 설명글보다 간결하고 정확한 이해를 제공한다. 이들 부부는 또 꿀벌, 광대, 원숭이 등으로 변신하여 편견이 우리 뇌에 고정되어 있는지, 베이즈식 확률이 우리 뇌를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조현병이 있는 사람들은 종종 자신을 간지럽힐 수 있는 이유 등을 알려주기도 한다. 더불어, 마음 이론의 유무를 가려내는 데 쓰이는 '샐리-앤 테스트'에 사용된 인형은 프리스 부부의 자녀들이 가지고 놀던 인형이며, 우리가 뇌과학 책에서 흔히 보는 뇌 사진은 몬트리올 신경연구소에서 초창기에 뇌 영상 연구를 했을 때 나온, 콜린 홈스라는 특정인의 뇌 영상이라는 사실 등 깨알 같은 세부사항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은 “작품 전체가 친구의 괴짜 천재 부모님과의 저녁 식사에 초대받은 느낌”(<퍼블리셔스 위클리>)을 주는, “연구자로서 프리스 부부가 남긴 특별한 유산에 대한 아들 앨릭스의 애정 어린 헌사이기도 하다”(스티브 실버만, 《뉴로트라이브》 저자).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뇌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뇌와 뇌가 어떻게 함께 작동하는지 최신의 신경과학 연구를 살펴봄으로써 지금까지 개인의 '평균적인' 뇌에만 맞춰온 연구의 초점이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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