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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블렌딩 너와 나의 교집합이 만드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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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059403
쪽수 : 252쪽
룬아  |  지콜론북  |  2023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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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좋아하는 일을 ‘함께’하는 이들의 이야기 동업은 원 플러스 원이 아니라 제곱이다 『취향집』 저자 룬아의 두 번째 브랜드 이야기 『브랜드 블렌딩』. 이 책은 좋아하는 일을 함께 이뤄나가는 동업의 이야기를 담았다. 예전부터 ‘동업하면 결국 싸우고 관계가 깨진다’는 우려의 말이 있다. 그렇지만 혼자서는 하지 못했을 일을 서로 호흡을 맞춰나가며 잘하고자 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이다. 맛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하여 몇 가지 원두를 섞어서 최적의 원두를 만들 듯이,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도 같다. 실패할 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를 긍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이고, 함께이기에 가능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이들의 이야기를 엮었다. 『브랜드 블렌딩』에서는 보다 깊게 몰두하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8곳의 브랜드를 인터뷰했다. 유용하고 아름다운 일용품을 다루는 브랜드 TWL과 핸들위드케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탐구하는 컬처 플랫폼 mtl과 내면의 집중을 돕는 향 브랜드 라스다마스, 국내외 창작자와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 커머스 플랫폼 카바 라이프, 탄탄한 기본기와 좋은 소재에 대한 뚜렷한 철학으로 이끌어가는 비플러스엠과 오월학교, 실용적인 식기와 더불어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브제를 만드는 지승민의 공기, 빈티지하고 캐주얼한 무드의 악세사리 브랜드 프루타와 의류 브랜드 페얼스, 유색 원석, 골드와 실버의 믹스로 타임리스한 주얼리를 만드는 젬앤페블스, 빈티지 가구를 기반으로 기존과는 다른 개념의 빈티지와 워크라이프를 선두하고 있는 터프 스튜디오까지 서로 가진 자원으로 더 큰 효과를 만들어 내는 브랜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룬아 브랜드텔러. 콘텐츠 스튜디오 ‘더콤마에이’와 브랜드텔링 플랫폼 ‘마요네즈 매거진’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뷰집 『취향집』, 『Marble Tales』와 에세이 『사적인 시차』, 『아무렇지 않을 준비가 되었어』를 썼다. 정성적 지표로 다양성, 입체성, 우아함을 염두에 두고 산다.
목 차
프롤로그 TWL + 핸들위드케어 mtl + 라스다마스 카바 라이프 비플러스엠 + 오월학교 지승민의 공기 프루타 + 페얼스 젬앤페블스 터프 스튜디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서로 다름이 장점으로 발현되는 일 너와 나의 교집합이 만드는 브랜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도 혼자서는 시작하기 힘들거나 어려움에 부딪힐 때가 많다. 협업의 장점은 혼자보다 수월하다는 것. 서로가 기반이 되어주기 때문에 도전의 폭이 넓어진다. 동업은 크고 작은 브랜드, 소상공인, 디자인, 가게 등 동업은 다양한 곳에서 이뤄진다. 그들은 가족이기도, 친구이기도, 연인이거나 일로 만난 비즈니스 파트너이기도 하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관심사 등을 가지고 공동의 목표를 이뤄나간다. 혼자서도 성장할 수 있지만, 그 여정에 함께할 이가 더해지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새로운 문이 열린다. 동업 관계라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사업 기준과 각자의 영역을 확실하게 정하면 된다. 좋아하는 마음을 열정적으로 쏟아부으면 그 관계는 평화롭게 유지된다. 함께 재미있는 일을 궁리하고 그 일을 실천해 나가면 도무지 열리지 않을 것 같던 문에 조금씩 틈이 보인다. 진심으로 문을 두드려 본 이만 목격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브랜드텔러 룬아가 전하는 지속가능한 브랜드의 진솔한 이야기 매력적인 브랜드 8곳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할 수 있던 이유는 브랜드텔러 룬아의 인터뷰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진정성과 지속가능성, 고유함이 느껴지는 브랜드를 선정해 이야기를 건넨다. 해당 브랜드를 오래 지켜봐 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브랜드의 가치를 알고 진중한 태도로 브랜드에 관해 묻는 그의 질문에 각 브랜드의 대표들은 진솔하게 답변한다. 좋아하는 일을 잘 해내는 사람은 빛이 난다. 인터뷰에 초대하는 사람과 응하는 사람 모두 진지한 태도로 좋아하는 자신의 일을 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동업에 관해 혹은 브랜드에 관해 고민하는 이라면 『브랜드 블렌딩』을 통해 반짝이는 삶의 조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 블렌딩』에서는 다양한 동업의 형태를 담았다. 동업에도 다양한 변주가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한 가지 브랜드에서 시작해 다른 브랜드로 확장하기도 하고, 같이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각자의 브랜드를 운영하기도 한다. 삶에도 다양한 모습이 있기에 『브랜드 블렌딩』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브랜드의 방향성을 찾아 나아가기를 바란다. 책 속에서 일할 때는 다름이 장점으로 발현되는 것 같아요. 상호보완적이라고 하죠. 다행히 둘 다 싫어하는 지점이 비슷해요. 좋아하는 건 다르더라도 취향의 영역이 넓어지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지는데, 싫음의 포인트가 다르면 힘들더라고요. 감수해야 하는 것이 되잖아요. ---「TWL + 핸들위드케어」중에서 좋아하는 마음 하나 때문에 시간과 에너지와 자본을 쏟아붓는다. 다행히 일은 사람과 달라서, 투자를 하면 어느 정도의 보상으로 돌아온다. 도무지 열리지 않을 것 같던 문이 조금씩 틈을 보이기 시작하는 장면은, 진심으로 문을 두드려본 이만 목격할 수 있는 선물이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뜨겁지 않다고? 좋아하는 마음은 숯과 같아서 불을 잘 붙여놓으면 은은한 온기로 유지된다.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TWL + 핸들위드케어」중에서 사람과 사람이 오래도록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대화, 즉 사고의 공유. ‘말이 통한다.’라는 짧은 문장은 서로 다른 세계가 부딪히고 합쳐지는 마법 같은 화학작용을 담고 있다. ---「mtl + 라스다마스」중에서 일하다 보면 힘든 마음이 찾아오는데 둘이 동시에 가라앉으면 안 되잖아요. 한쪽이 힘들어하면 다른 한쪽이 힘을 내서 일으켜 세워줘요. 일종의 생존 본능인 것 같아요. ---「mtl + 라스다마스」중에서 저희는 진심으로 하는 일이고, 그게 카바의 핵심 가치라고 생각해요. 마음은 따라 할 수 없거든요. 이건 AI도, 대기업도 베낄 수 없어요. 저희만의 로드맵을 잘 그리기만 하면 돼요. ---「카바 라이프 중에서 서로가 가진 자원이 다르고, 그 어느 때보다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아요. 함께 어떤 재미있는 일을 해볼 수 있을까 상상하곤 합니다. 동업 관계라고 해서 반드시 트러블이 생기는 건 아니에요. 사업 기준과 각자의 영역을 확실하게 정하고, 그것에 큰 변동이 없으면 평화롭게 유지되는 것 같아요. ---「비플러스엠 + 오월학교」중에서 동업도 일종의 협업이잖아요. 역시 존중이 중요해요. 단점을 두고 싸우면 한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어요. 장점을 보는 눈을 기르고 서로의 그것을 잘 조합해서 굴러가야겠죠. 얘기를 잘 들어주는 것도 중요해요. 아무리 취향이 비슷하다고 한들 구체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거든요. ---「프루타 + 페얼스」중에서 티 나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상승하고 있죠. 그게 바로 대기만성의 길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 대기만성이라는 것이, 화려하게 대박이 터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쌓아온 걸 좋은 입지에서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상태를 뜻해요. ---「젬앤페블스」중에서 동기부여가 될 판을 마련해 주는 게 우리의 경영 방식이에요. 뭔가 하겠다면 더 좋은 환경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죠. 저도 그런 도움을 형에게서 받았고, 이제 동생들에게 해줄 차례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비즈니스 아젠다가 없어요. 왜냐하면 어디서든 무엇이든 잘할 수 있으니까요. ---「터프 스튜디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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