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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기후 토론 - 우리는 서로의 지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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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기후 토론 - 우리는 서로의 지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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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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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7550620
쪽수 : 264쪽
김추령  |  우리학교(도서출판)  |  2022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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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지구를 살리는 토론책입니다” 교실에서 도서관에서 거리에서 광장에서 지금 당장 바로 쓰는 기후 토론 교과서 기후변화와 생태환경 문제가 21세기의 필수 교양이 된 지금, 우리에겐 지구를 살리는 진짜 질문과 토론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법을 알려주는 서늘한 과학책인 동시에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알려주는 따뜻한 이야기책이다. 페이지를 열면 기후 정의와 기후 행동, 숲과 탄소 중립, 논 습지와 식량 문제, 지구공학과 그린워싱, 우주개발과 우주여행, 원자력발전과 재생에너지 등 기후 위기를 둘러싼 여섯 가지 핵심 주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책은 토론책이지만 쟁점을 무조건 찬반으로 나누어 각각의 주장을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이야기꾼이 등장해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수많은 존재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은 때로는 과학자이거나 경제학자, 원자력발전소를 반대하는 청소년이고 외계 행성의 거주민이거나 논에 사는 참게, 혹은 멕시코 국경에 버려진 오래된 TV이기도 하다. 청소년 독자들은 이제껏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을 따라 종횡무진 책 속을 누비며 어느새 기후 위기 시대를 헤쳐나갈 자신만의 생각을 품을 수 있다.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은 언제든 어디서든 지금 당장 바로 쓸 수 있는 단 하나의 기후 토론 교과서로, 이 책 한 권이면 교실에서 도서관에서 거리에서 광장에서 지구를 살리는 크고 작은 토론의 장이 열릴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김추령 드넓은 우주의 작고 푸른 점 행성 지구에서, 식물과 동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은 물론 대기와 바다, 땅과 숲과 빙하까지 무생물을 포함한 모든 이웃과 어울려 살아가는 일을 매 순간 기꺼워하는 지구인이자 지구과학자. 기후 위기 시대, 미래 세대 가장 가까이에서 기후변화를 이야기하며 100년 후 지구를 위해 미래 세대와 함께 행동하는 과학 교사.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에서 과학과 사회를, 이론과 삶을, 전문가의 영역과 일상의 영역을 오랫동안 세심히 이어온 시민과학자. 지은 책으로 『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 지구』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 『정답을 넘어서는 토론학교 과학』 『과학 일시 정지』 『과학 리플레이』 『지구 생활자를 위한 핵, 바이러스, 탄소 이야기』 등이 있다.
목 차
여는 글 : 이 책은 앞으로 100년 동안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에 관한 책입니다 주제 1 기후 정의: 기후 위기는 누구의 책임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야기 하나, 파차마마 행성에서 추방된 테이티오타 이야기 둘, 순식간에 기후 빌런이 된 나라, 인도 만남 하나, 지금 배가 가라앉고 있단 말이오 만남 둘, 저는 비난 대신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누가 얼마나 책임질까? 어떤 기준을 적용해야 할까?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주제 2 숲: 숲의 가치는 탄소 중립에 있을까? 이야기 하나, 나무들의 비밀스러운 대화 숲의 모든 것이 숲이다 이야기 둘, 사라진 숲 기자회견 이야기 셋, 나무 30억 그루, 1조 그루로 막으려 하는 것들 만남 하나, 숲과 나무는 누구의 것일까? 벌거숭이 숲 논쟁이 남긴 것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주제 3 갯벌과 논 습지: 벼농사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쌀 생산을 줄여야 할까? 이야기 하나, 논에 사는 참게가 갯벌에 간 이유 이야기 둘, 논 습지 논쟁과 우물 안 개구리 만남 하나, 고기는 안 되는데 밥은 된다고요? 만남 둘, 비행기 한번 못 타 본 사람의 밥그릇을 깨다니 기후 변화를 막으면서 밥심을 지키려면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주제 4 지구 공학: 탄소 포집 기술은 기후변화의 해결책일까, 그린워싱일까? 이야기 하나,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노란 플랫폼 이야기 둘, 미시시피주 작은 마을을 덮친 녹색 안개 만남 하나, 가장 간단한 지구 공학 기술을 소개합니다 만남 둘, 왜 미국은 CCS에 올인하는 걸까? 만남 셋, 다이아몬드도 만들고 콜라도 만들 수 있다더니 그린 워싱으로는 절대 지울 수 없는 검댕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주제 5 우주: 기후 위기 시대에 우주여행이 꼭 필요할까? 이야기 하나, 국경도시 후아레스의 낡은 TV 이야기 둘, 11분에 320억짜리 우주여행 티켓 만남 하나, 새로운 미래를 앞당겨 줄 우주여행에 찬성합니다! 만남 둘, 지구 대기를 뒤흔들 수 있는 우주여행에 반대합니다! 만남 셋, 우주 덕후가 들려주는 기후 위기 기후 위기 시대에 밤하늘을 바라본다는 것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주제 6 원자력: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는 함께할 수 없을까? 이야기 하나, 글래스고의 파란셔츠들 이야기 둘, 배우자를 찾습니다 만남 하나, 탄소 중립을 위한 원자력 만남 둘, 저는 원자력을 반대하는 청소년입니다! ‘그리드’라는 거미줄에 올라타기 SMR 논쟁, 작은 것이 정답일까?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출판사 서평
내일의 지구를 위한 오늘의 여섯 가지 논쟁 더 깊게, 더 명쾌하게, 더 뜨겁게 지구를 껴안을 과학토론이 펼쳐진다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일과 정치인들이 관련 법을 만들도록 압박하는 일 중에 무엇이 더 시급하고 무엇이 더 중요할까?’ ‘채식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며 정기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과 매일 비닐과 플라스틱 제품을 쓰는 가난한 사람, 둘 중에 누가 더 지구에 해로울까?’ ‘지구 환경을 지킨다는 이유로 가난한 나라가 경제 성장을 위해 배출하는 탄소를 억제하는 게 과연 정의로울까?’ 기후변화와 생태환경 문제가 21세기의 필수 교양이 된 지금, 우리에겐 이처럼 지구를 살리는 진짜 질문과 토론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법을 알려주는 서늘한 과학책이자 동시에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알려주는 따뜻한 이야기책이다. 페이지를 열면 기후 정의와 기후 행동, 숲과 탄소 중립, 논 습지와 식량 문제, 지구공학과 그린워싱, 우주개발과 우주여행, 원자력발전과 재생에너지 등 기후 위기를 둘러싼 여섯 가지 핵심 주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은 언제든 어디서든 지금 당장 바로 쓸 수 있는 단 하나의 기후 토론 교과서로, 이 책 한 권이면 교실에서 도서관에서 거리에서 광장에서 지구를 살리는 크고 작은 토론의 장이 열릴 수 있다. 이야기와 토론의 절묘한 만남 빗방울만큼 작은 속삭임부터 파도처럼 큰 술렁임까지 모두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특별한 토론 수업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은 쟁점을 무조건 찬반으로 나누어 각각의 주장을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이야기꾼이 등장해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수많은 존재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은 때로는 과학자이거나 경제학자, 원자력발전소를 반대하는 청소년이고 외계 행성의 거주민이거나 논에 사는 참게, 혹은 멕시코 국경에 버려진 오래된 TV이기도 하다. 청소년 독자들은 이제껏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을 따라 종횡무진 책 속을 누비며 어느새 기후 위기 시대를 헤쳐나갈 자신만의 생각을 품을 수 있다. “이 책은 정답을 알려주지 않아요. 하지만 답을 찾는 길을 이야기 속에 만들어 두었어요. 미래 세대가 논쟁을 풀어나가는 방식은 달라야 합니다. 서로에게 귀 기울이면,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고 절대 양보해서는 안 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가릴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많은 부분을 함께하고, 절대 양보할 수 없다면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대화해야지요. 지구라는 한배를 탄 우리는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안아주며 이 위기를 버틸 힘을 길러야 합니다.” - 서문 중에서 이 책은 각각의 장이 ‘질문 던지기 ? 이야기 ? 만남 ? 듣고 말하고 생각 정하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독특한 스토리텔링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덕분에 청소년 독자들은 까다로운 주제와 논쟁에 쉽고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다. 정확한 숫자와 데이터,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지식과 사회적 의미는 물론 읽는 재미까지 무엇 하나 빠트리지 않고 담아낸, 십 대에게 꼭 필요한 기후 토론 책이다. 언제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이야기만 할 것인가? 앞으로 100년을 견뎌야 할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롭고도 감동적인 특별한 기후 수업 유럽, 미국, 호주, 전 세계 어디든 기후 위기를 책임지라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드높다. 아이들은 수업을 거부하고 거리를 행진하며 무책임한 어른들에게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지금 여기, 대한민국만 빼고. “다른 애들이요? 게네는 생기부에 올라가는 일 아니면 안 움직여요.” 기후 행동에 참여하는 소수의 청소년들에겐 또래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왜 이토록 기후 행동에 소극적일까? 미래 세대 가장 가까이에서 지구과학자이자 과학교사로 아이들과 함께해 온 저자는 그렇기에 기후 교육이 지금까지의 환경 교육과는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대로라면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앞에서 불쌍한 북극곰만 떠올릴 뿐,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할 자신의 문제로 품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나 급식 잔반, 공정무역 초콜릿 이야기도 소중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절대 100년을 버틸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제로웨이스트와 채식을 트렌디하게 여기는 이들 건너편에 온갖 이해관계에 얽힌 채 미래를 깊이 고민하는 각계 전문가, 정치인, 관료,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준다. “IPCC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를 열심히 막아도 2100년이 되어서야 지구 온도가 서서히 낮아질 거라고 합니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은 태어나 보니 기후 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죽을 때까지도 여전히 지구는 기후 위기입니다. 여러분은 100년을 버텨야 합니다. 100년 동안 서로를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 서문 중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만이 이해를 넘어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기에, 우리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균형과 편향을 구별하고 지구 위 모든 존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틀림없이 야무지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은 새롭고도 특별한 기후 교육책이며, 앞으로 100년 동안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에 관한 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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