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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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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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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6687204
쪽수 : 320쪽
김보영  |  아작  |  20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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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제1편 ) 종의 기원담_7 ( 제2편 ) 종의 기원담 : 그 후에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_109 ( 제3편 ) 종의 기원담 : 있을 법하지 않은 이야기_187 ( 작가의 말 )_307
저자 소개
저자 : 김보영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중 한 사람.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중편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7인의 집행관》으로 제1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 <얼마나 닮았는가>로 제5회 SF 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SF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SF 웹진 <클락스월드(Clarkesworld)>에 단편소설 <진화신화>를 발표했고, 세계적 SF 거장의 작품을 펴내 온 미국 하퍼콜린스, 영국 하퍼콜린스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저 이승의 선지자》 등을 포함한 선집 《I’m Waiting for You And Other Stories》가 출간되었다. 2021년 개인 영문 단편집 《On the Origin of Species and Other Stories(종의 기원과 그 외의 이야기들)》(Kayapress)로 전미도서상 번역서 부문 후보에, 으로 로제타상 후보에 올랐다. 소설가가 되기 전에는 게임 개발팀 ‘가람과바람’에서 시나리오 작가/기획자로 활동했다. 주요 출간작 2013 《7인의 집행관》 (폴라북스) 2017 《저 이승의 선지자》 (아작) 2019 《천국보다 성스러운》 (알마) 2020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 (새파란 상상) 2020 《역병의 바다》 (알마) 2020 《얼마나 닮았는가》 (아작) 2022 《다섯 번째 감각》 (아작) 2022 《진화신화》 (에디토리얼) 외 다수 2023 《종의 기원담》 (아작) 외 다수
목 차
한국 SF 최초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 바로 그 작품! 23년에 걸쳐 완성한 김보영 문학의 기원, 한국 SF의 기원! “이것은 결국 로봇의 이야기다. 사물에 깃든 생명에 바치는 경애다.” 다시 꺼내 보는 말, 2010년 김보영의 소설집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가 처음 나왔을 때, 소설가 박민규는 다음과 같이 썼다. “김보영의 작품들이 언젠가 한국 SF의 ‘종의 기원’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로부터 10년 뒤, 김보영은 영문 단편집 《On the Origin of Species and Other Stories》으로 한국 SF 작가로서는 최초로 전미 도서상 후보에 올랐다. 《On the Origin of Species...》을 읽은 영미권 독자들은 숱한 찬사와 함께 다음과 같이 부르짖었다. “이 작품을 한국어 원문으로 읽고 싶다!” 2022년 소설집 《다섯 번째 감각》을 통해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에 수록되었던 초기 걸작 10편을 복간했고, 다른 작품들도 모두 새로 출간이 되었지만 독자들은 딱 두 작품을 서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는데, 바로 <종의 기원담>과 <종의 기원담: 그 후에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다. 그리고 긴 기다림 끝에, 두 작품에 이은 신작 중편 <종의 기원담: 있을 법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마침내 23년 만에 ‘종의 기원담’의 이야기가 결말을 보게 되었다. 작가 나이 스물다섯 살에 쓰기 시작한 작품을 마흔여덟에 이르러 기어이 완성한 것이다. 《돌이킬 수 있는》의 작가 문목하는 김보영을 가리켜 “우주 예찬을 하고 싶어서 인간 세상에 방문한 중단편의 신”이라고 썼다. 《종의 기원담》을 통해 김보영은 우주의 모든 사물에 깃든 생명들을 향한 경애를 쏟아놓는다. 김보영의 소설을 독자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작가의 그 순수한 경애의 마음 때문일지도 모른다. 김보영 SF의 경이로움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이 책에 수록된 ‘작가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부디 이야기를 자신에게 익숙한 세상에 맞추기 위해, 모든 것을 은유로 보며 눈에 보이는 단어를 다른 단어로 치환하려 애쓰지는 말기 바란다.” _김보영, 작가의 말에서
출판사 서평
작가의 말 이것은 결국 로봇의 이야기다. 사물에 깃든 생명에 바치는 경애다. 종의 기원담 1편을 쓰기 시작한 것이 2000년 즈음이었다. 그때 스물다섯 살이었다. 완성한 해는 2005년이었고 서른 살이었다. 2편은 그해에 써서 완성했다. 3편은 올해 완성했고 지금 나는 마흔여덟 살이다. 그러니 이 세 편은 각기 다른 이야기다. 세 편을 쓴 사람 각각이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저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며 같은 주제에 대한 관점이 변해가는 과정으로 보아주셨으면 한다 (...) 부디 이야기를 자신에게 익숙한 세상에 맞추기 위해, 모든 것을 은유로 보며 눈에 보이는 단어를 다른 단어로 치환하려 애쓰지는 말기 바란다. 단어는 눈에 보이는 단어 그대로의 뜻이다. 이것은 결국 로봇의 이야기다. 무기생명에 대한 내 개인적인 헌사며, 곧이곧대로 기계생명을 향한 찬가다. 사물에 깃든 생명에 바치는 경애다. (...) 1편에서 원래 주석을 많이 넣으려다가, 소설에서 설명할 수 없다면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다 빼었는데, 3편에서는 그런 부분들도 조금은 풀어놓았다. 대부분은 로봇의 지식이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1편과 2편에서 뒤늦게 발견한 모순과 오류들도 이번에 여러 군데 수정했다. 〈종의 기원〉이었던 원래 제목도 너무 많이 쓰이는 듯하여 〈종의 기원담〉으로 수정했다. 추천사 인간과 비인간의 인간적 초상을 나란히 그려냈고 동시대 사회적·환경적 이슈들에 관해 사유한다. _전미도서상 심사위원단 김보영은 미묘한 유머와 신랄한 철학의 조합으로 인간의 경험에 대한 장르를 바꾸는 시각을 제공한다. 김보영의 책은 레이 브래드버리와 어슐러 르 귄, 무라카미 하루키의 옆 선반에 놓일 것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김보영의 시각적 상상력은 놀랍고, 캐릭터는 설득력 있게 한계 속에서 절박하며, 심지어 익숙한 아이디어들일지라도 고전적인 SF와 판타지가 의도했던 대로 도발적이다. _로커스 매거진 놀랍고 매력적이다. 한국어 원문을 읽고 싶다. _굿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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