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니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홈 > 
1
김준녕 지음 | 다산책방
18,000원
16,200원
|
900P
“세계의 끝에서 펼쳐지는 처절하고 뜨거운 소설” 한국과학문학상 대상 만장일치 수상 작가 김준녕 신작 “악력이 대단하다”(김성중) “밤새도록 멈추지 못하고 읽었다”(김보영)는 평과 함께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을 만장일치로 수상하며 신인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 김준녕이 신작 SF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이 인간 본질에 관한 질문을 던진 작품이었다면, 『빛의 구역』은 삶과 생존이라는 거대한 관념에 맞서 나름의 답을 도출하려 애쓴 결과물이다. 부피가 대단한 주제의식을 특유의 상상력과 재치를 통해 독보적인 색채로 풀어내는 작가는, 어두운 세계를 끈질기게 응시해야만 했던 집필 기간을 “뼈를 깎는 심정으로 버텼다”고 말한다. 멸망을 앞둔 지구, 서로를 파멸에 이르게 한 과거의 인류를 등진 채 그는 자신만의 열쇠를 쥐고 빛의 세계로 향하는 첫걸음을 뗐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
한국현대소설학회 지음 | 푸른사상
19,000원
18,050원
|
950P
2023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소설 중 한국현대소설학회에서 선정한 12편의 작품을 수록한 『2024 올해의 문제소설』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초연결 시대에 접어든 오늘의 현실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작가들의 다채로운 문제작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3
김청귤 지음 | 네오픽션
16,800원
15,120원
|
840P
눈부신 그녀들의 세계로 초대하는 김청귤 작가의 첫 번째 단편소설집! 이 세상이 소녀를, 언니를, 나의 여왕을 괴롭힌다면 우리는 더 지독하고 명랑하게 투쟁하리라! “김청귤은 ‘K-패치’라는 익살맞은 단어로 우리 사회의 촌극 같은 순간들을 보여준다. 강제로 역할을 부여받은 여성은 비탄에 잠기는 대신 진화하고, 파괴되지 않기 위해 파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투쟁을 이끌고 온다. 물론 고의적으로 선택한 투쟁도 존재한다. 소설이 투쟁을 외치는 장으로서 기능할 수 있을까? 김청귤의 소설에서는 가능하다. 혹여나 지루하게 나열된 강령을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해 다리를 덜덜 떨며 다급히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흡인력이 당신을 기다릴 것이다.” ― 이서수 소설가 “김청귤의 여성 인물들은 팔딱거린다. 순백을 자랑으로 여기는 하얀 장미의 세계에 선혈빛 분노와 욕망을 마구 덧칠한다. 보란 듯이 균열을 낸다. 정교한 수사학을 가져보지 못한 그들의 언어에는 오히려 살아 있는 감정의 덩어리가 주는 낯섦이 가득하다. 상처와 상상이 축조해낸 김청귤의 세계는 공손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자기 존재 양식을 지키는 여성들을 탄생시켰다.” ― 민가경 문학평론가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4
김연진 지음 | 네오픽션
16,800원
15,120원
|
840P
“나는 악인으로 태어났다.” 애석하게도 어린 날의 나는 알지 못했다. 순결한 인탈리엔을 집어삼킨 ‘악’이 얼마나 위험한 것이었는지……. ‘악’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나쁜 말이나 나쁜 생각, 나쁜 행위 같은 것을 애초에 할 줄 모르는 순결한 사람들만이 모여 있는 세상을 말이다. 만약 그런 세상이 존재한다면, 그곳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본성’은 ‘나쁘다’는 것의 대척점에 있는 ‘착한 것’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까? 이 험난하고 지난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이러한 평화로운 세상을 한 번쯤 꿈꿔볼 수 있겠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예로부터 인간의 성악과 성선에 대해 끊임없는 논쟁을 펼쳐온 역사가 증명하듯, 인간의 ‘선’과 ‘악’은 동시에 존재할 수밖에 없음을 말이다. 그렇다면 ‘악’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란, 정확히는 ‘악’을 깨닫지 못한 자들의 세상이겠다. ‘선’한 사람들이 일구고 이룬 평화로운 땅에 태초의 ‘악’을 자각한 이가 깨어난다면 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러한 물음에, 기다렸다는 듯 정확히 그 세상을 창조해낸 작가가 탄생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살아가는 ‘위대한 정신’을 가진 자들이 모여 숭고하고 고귀한 땅 ‘인탈리엔’을 만들었다. 그들은 어렸을 적부터 위대한 선생과 스승으로부터 “서로를 돕고 도와서 결국엔 함께 행복해져야 하는 기쁜 사명”을 배운다. 타인의 기쁨이 곧 ‘나’의 기쁨인 세상이라……. 이 얼마나 아름답고 이상적이란 말인가. 인탈리엔에는 당연히 ‘선’이라는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악’의 형상을 마주한 적이 없으니 그에 반하는 ‘선’이라는 것 자체를 정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탈리엔에 “남들과 다르다고 처음 느낀” 한 아이가 있었으니, 바로 인탈리엔 최초의 악인 ‘말루스’다. 모두가 선한 인탈리엔인들은 단 한 명의 악인을 물리치고 계속해서 평온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 그들의 ‘선’이 진정한 ‘선’이라고 할 수 있을까? 김연진 작가는 이러한 철학적인 고뇌를 소설에 녹여내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진정한 삶의 가치와 ‘나’ 자신, 그리고 ‘우리’의 의미를 되돌아보도록 돕는다. ‘악’의 시대가 도래한 인탈리엔에 초대된 독자들이여, 부디 이 천재적인 작가가 탄생시킨 ‘악’의 범람 속에서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란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5
도대체 지음 | 유유히
17,000원
15,300원
|
850P
“세상에서 영영 없어졌으면 하는 기억 없어요? 다시는 꺼낼 수 없게 먹어줄게요, 내가” 엉뚱하면서도 기묘한 상상으로, 먹먹한 위로를 건네는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도대체의 첫 미니 픽션 탄생! 일상 속 위기를 극복하는 데 탁월한 지혜와 유머를 건네준 에세이 베스트셀러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도대체가 첫 미니 픽션 『기억을 먹는 아이』(유유히)로 돌아왔다. 인간이 아닌 비인간의 목소리와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 것 같은 존재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등 엉뚱하면서도 기묘한 상상의 세계를 그리는 총 23편의 이야기와 부록 한 편까지, 2007년부터 꾸준히 써온 이야기들을 이번 이야기집에 꾹꾹 담았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6
박규동 지음 | 새움출판사
16,800원
15,120원
|
840P
“검색이라도 해볼까? 팔기는 하는지, 얼마에 파는지” 나는 돼지에게 맥주를 건넨 후 그의 옆에 앉았어. “야, 그럼 우리 대학은 왜 다녔냐?” “이렇게 안 살려고.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주말에는 출근 안 해도 되는.” “하긴. 나도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는 삶이 꿈이야.” 이 소설은 대학 졸업을 앞둔 한 청년이 취업에 실패하며 우연히 접한 대마의 세계에 빠져드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나’와 절친한 친구인 ‘돼지’는 금수저 친구인 ‘아티스트’의 방에서 우연히 대마를 접한다. 나와 돼지는 신세계를 경험한 뒤 그 황홀한 세계에 탐닉하다가, 공짜로 피울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결국 막대한 이익을 남기는 범죄 사업에까지 손을 뻗는다. 소설은 그들이 어떻게 대마의 늪에 빠져드는지, 왜 그토록 탐닉하는지, 왜 멈출 수 없었는지, 그들의 내면과 상황이 생생하고 조마조마하게 펼쳐진다. 소설을 읽다 보면 마치 내가 직접 대마를 피워보는 것 같은 독한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고, 이래서 사람들이 그 세계에 빠지는구나, 짐작할 수 있다. 또한 20대 청년들의 고통도 절실하게 다가온다. 주인공인 ‘나’와 ‘돼지’는 수많은 면접을 보지만 늘 거부당한다. “아직 앉으라고 말 안 했는데요?” “왜 서빙하는 사람을 자신보다 낮은 계급의 생물체로 인식하는 거지?” 등, 스펙 없는 청춘들을 무시하는 면접관들이나 존중 없는 아르바이트 현장에 대한 장면들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또한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조차 생각하지 못하는, 아니 아예 포기한 그들이 안타까워진다.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는 꿈이 그렇게 과한 것이었을까. "시작은 무더운 여름이었어"로 출발한 나의 선택은 어디로 흐르게 될까. 마지막 장인 ‘내 삶의 마지막 파도에 대한 이야기’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난다. 감각적이고 무심한 듯한 문장, 빠른 전개는, 한 번 이 책을 들면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7
김쿠만 지음 | 네오픽션
14,000원
12,600원
|
700P
오늘도 수많은 망령이 테크노밸리 이곳저곳을 배회하고 있다 게임 회사 신입 사원의 기묘한 취업기 “살면서 귀신 한 번쯤은 봐야 성공할 수 있어.” 온갖 귀신을 만드는 게임 개발자들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감각적인 소설을 빠르고 가볍게 만나는 새로운 신호 〈네온사인〉의 여섯 번째 책 『신들린 게임과 개발자들』이 출간되었다. 2022년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으로 SF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쿠만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이야기는 어느 신입 사원의 게임 회사 취업기를 다루며 시작된다. 그는 취업하자마자 호러 게임의 귀신 캐릭터 설정을 ‘맛깔나게’ 만드는 일을 맡는다. 여느 신입 사원이 그렇듯, 그가 할 줄 아는 일은 많지 않음에도 말이다. 게임이 출시되기까지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업무와 안하무인 상사들 그리고 개발실에 나타난 귀신들까지. 『신들린 게임과 개발자들』은 직장인의 ‘현실 업무일지’와 SF적 상상력이 적절히 혼합되어 색다른 장르소설을 원한 독자라면 누구든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작품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8
전하영 지음 | 문학동네
17,000원
15,300원
|
850P
2021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가 전하영 첫 소설집! 문학, 영화, 미술 그 모든 아름다운 것들의 디렉터 전하영의 섬세하고 풍부한 수장고-소설 속으로 단편소설 「그녀는 조명등 아래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로 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거머쥔 소설가 전하영의 첫 소설집 『시차와 시대착오』가 드디어 독자의 곁을 찾는다. 저온을 유지하는 차분한 문장, 롱 테이크로 촬영중인 영화 속 장면을 좇는 듯한 안정적인 호흡, 현실적인 에피소드의 중첩이 만드는 서사의 부피감, 그리고 그 속에서 문득 돌올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삶의 아이러니를 통해 전하영은 자신의 소설에 세련된 분위기와 신선한 감각을 동시에 불어넣었다. 전하영 소설의 참신함이 그가 추구하는 소설쓰기의 방식 자체에서 비롯된다는 점은 주목을 요한다. 소설가로서의 전하영은 ‘아트 디렉터’라 불릴 만한데, 다양한 예술 분야를 소설 안으로 왕성하게 끌어와 배치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영화를 공부하고 영상 예술가로 활동한 이력을 지닌 그는 텍스트를 마치 필름처럼 편집하는 장기를 발휘하여 영화를 닮은 장면 전환을 구현하고(「영향」 「남쪽에서」), 실제로 출품해도 손색없을 가상의 미술작품을 창조해 주요한 이미지로 활용한다(「당신의 밝은 미래─현대미술 작가로 살아남기」). 직접 촬영한 사진을 소설의 뼈대로 삼아 문학과 시각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흥미로운 시도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JHY를 위한 짧은 기록」). 그뿐 아니라, 우연히 조우한 기성 문학·영화·미술 작품들에 독자적인 맥락을 부여해 소설 속에 녹여내는 순발력과 탁월한 연출 감각은 전하영 소설만의 깊고 풍부한 스타일을 완성해낸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9
이하진 지음 | 안전가옥
12,000원
10,800원
|
600P
이하진 작가의 《마지막 증명》이 안전가옥 쇼-트 스물여섯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마지막 증명》은 한국물리학회 SF어워드 가작이었던 〈마지막 선물〉을 경장편으로 확장시킨 작품으로, 천체물리학자 백영과 양서아가 지구 전체의 재앙을 초래한 ‘대파멸’로부터 서로를 구하고자 애쓰는 SF 로맨스 소설이다. 대파멸로 인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재회를 기약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한 선택을 함으로써 ‘마음만은 끝내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마지막 증명》은 모두가 사랑을 외치지만 사랑이 희소해진 시대에 잔잔하지만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0
정보라 지음 | 래빗홀
16,800원
15,120원
|
840P
치열하게 저항하고 사랑하는 작가 정보라의 첫 자전적 SF소설 당신의 손을 맞잡고 망가진 세상과 맞서며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진심의 사랑 “이토록 천연덕스럽게 섬뜩한 소설이 또 있을까.” (황인찬, 시인) “때때로 현실이 소설보다 더 터무니없고 더 마술적이고 더 잔혹할 수 있잖아요.” (정보라 인터뷰에서) 2022년 부커상 국제 부문에 이어 2023년 국내 최초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정보라가 해양 생물을 주제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SF연작소설을 선보인다. 작가 본인이 살고 있는 바다 도시 포항의 풍경과 더불어, 그의 가족과 이웃, 친구와 똑 닮은 인물들의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가 담긴다. 수록된 여섯 편의 이야기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 치열한 투쟁과 투병을 이어온 기록이자,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약한 손을 마주 잡고 깊은 사랑을 나눠온 장면의 모음이다. 자꾸만 말하는 해양 (외계) 생물과 마주치는 ‘나’와 ‘남편(위원장님)’은 정체 모를 검은 양복 군단에게 연행되지만, 기묘한 사건들에 휘말리는 와중에도 이들은 “열받으니까” 잘못된 일에 목소리를 내고 시대의 불합리와 대결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예상을 뛰어넘는 인물들의 코믹한 행보와, 분노가 가득 담긴 ‘속사포 랩’ 같은 문체를 따라 읽다 보면 절로 웃음이 터지지만, 작가가 겨냥하는 주제들은 결코 가볍지 않다.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해고 처분과 장애인의 이동권을 무시한 시설, 작은 나라의 이권을 호시탐탐 노리는 21세기 제국주의, 잔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지며 이에 맞서 조금씩 세계의 변화를 만들어온 사람들의 용기 있는 걸음을 보여준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1
권유수 지음 | 안전가옥
12,000원
10,800원
|
600P
권유수의 첫 번째 소설 《미래 변호사 이난영》이 안전가옥 쇼-트 스물일곱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미래 변호사 이난영》은 안드로이드가 인간 대신 전문직 역할을 수행하고, 사람들이 인간 전문직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시대에 ‘인간 변호사’로 활동하는 이난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명한 테크노포비아이며, 사투리를 쓰고, 촌스럽다는 평가를 받는 난영은 변호사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한 명의 인간으로서 안드로이드는 가지지 못한 인간성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재판에 임한다. 《미래 변호사 이난영》은 이런 과정을 통해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앞으로 닥쳐 올 인간과 안드로이드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인간과 안드로이드가 어떻게 공존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2
이선진 지음 | 자음과모음
17,000원
15,300원
|
850P
윤성희, 성해나 소설가 추천. 2020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선진의 첫 소설집. 그가 담아낸 여덟 편의 소설들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다채롭게 그려진다. 이 퀴어 여성들의 이야기는 겨울이라는 한정적인 계절과 비밀스러운 밤 속에서 더욱 애틋하게 다가온다. 이선진이 펼쳐놓은 세계에 가만히 시선을 던지는 순간 우리는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사랑과 날것의 삶을 속절없이 상상하게 된다. 불안하고 동요하는 우리 각자의 마음 틈새 위에 가만히 손을 얹는 이 소설집에는 어떤 단언도 담겨 있지 않다. 그저 우리는 “존재와 사건들 이면의 가늠할 수 없는 복잡함”을 함께 견뎌낼 만한 고요한 위로를 느끼게 된다. 이선진이 남긴 “작지만 분명한 인기척”은 끝나지 않을 겨울밤 내내, 우리에게 식지 않을 따뜻한 자국을 남길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3
허태연 지음 | 놀
17,500원
15,750원
|
875P
“행복은 덤이 되고, 불행은 네고되는 특별한 중고 마켓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4대 서점 베스트셀러 『하쿠다 사진관』 허태연 신작 『플라멩코 추는 남자』로 제11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하고, 제주도의 찬란한 여름을 배경으로 쓴 『하쿠다 사진관』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던 허태연이 한층 더 꿈결 같은 이야기로 찾아왔다. 『중고나라 선녀님』은 부족함 없이 살아온 한남동 재력가 ‘선여휘 여사’가 우연히 중고 마켓을 접한 뒤,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며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치유 소설이다. 평범한 물건에 담긴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마음을 사는 재벌 서열 9위 그녀의 수상한 거래. ‘반품 불가, 대체 불가’의 선녀님이 단 하나뿐인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지금 독자들의 곁에 도착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4
이문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17,500원
15,750원
|
875P
《웅크린 말들》, 《노랑의 미로》 등을 통해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문체로 문학의 경계를 흔들고 세상의 경계를 지우는 작가 이문영의 첫 번째 소설이 출간되었다. 《왼쪽 귀의 세계와 오른쪽 귀의 세계》는 실제 소리의 세계와 이명의 세계를 번갈아 오가는 사이 현실과 비현실, 한국 사회를 뒤흔든 사건들과 사건으로도 인정받지 못한 사연들이 얽히고설키며 우리가 사는 세계의 실상, 즉 ‘이 세계의 몰골’을 생생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이 실험적 형식의 소설 속에는 ‘소리가 희박한 쪽’으로 낮게 엎드려 배를 밀고 나가는 문장들, 우리가 사는 세상을 해부하고 은유하는 날카로우면서도 시적인 문장들로 가득하다. 감각의 열림과 확장과 연결을 통해 타인의 삶을 상상하게 만드는 이야기로, 서로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줄거리 조이섶. 그의 직업은 듣는 사람, 기자다. 누구보다 잘 듣고 정확하게 전해야 하는 사람이다. 어느 날 자신이 인터뷰했던 해고 노동자가 보도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기사 때문입니까. 영정 사진 앞에 엎드려 절하며 묻지만, 고인은 말이 없다. 그때부터 시작된 극심한 두통과 이명. 급기야 머릿속에서 종양이 발견되고 그 영향으로 오른쪽 청력을 잃는다. 그 앞에 놓인 세계가 점점 두 개로 나뉘기 시작한다. 왼쪽 귀의 세계와 오른쪽 귀의 세계. 현실로 이루어진 세계와 이명이 목구멍을 열고 이야기를 게워 올리는 세계. 소리로부터 도망치려고 할수록 소리는 점점 더 커져 그를 삼켜버린다. 이명과 환청은 극에 달하고, 귀로 듣는 것들을 더는 믿을 수 없게 된다. 그는 범인을 쫓듯 이명의 진앙지를 찾아내기 위해 세상의 온갖 소리를 지독하고 집요하게 파헤치기 시작한다. 추방된 소리들, 밀려난 소리들, 버려진 소리들, 이름을 가진 적 없는 소리들, 이 세계가 잃어버린 소리들. 소리의 길을 빼앗긴 존재들이 그의 귀를 찾아와 비명을 지른다. ‘이명 속 목소리’가 듣기에 확신을 잃은 그에게 말한다. 끈질기게 듣는 것 외에 제대로 듣는 다른 방법은 없다는 듯. “처음부터 다시 이야기할 테니 잘 들어요.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5
황세연 지음 | 북다
15,500원
13,950원
|
775P
당신, 제발 좀 죽어주지 않을래? 누구보다 사랑하고 누구보다 증오하는 여덟 쌍의 완전한 부부들이 꿈꾸는 완전 범죄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한국추리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의 최신 소설 한국이라서 가능한 소재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특유의 정서로 녹여낸 장편소설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로 2018년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황세연이 《완전 부부 범죄》로 돌아왔다. 부부 사이에서 일어난 완전범죄를 소재로 한 8편의 단편을 담은 본작은 단단한 장르적 토대 위에 유머와 휴머니티를 잃지 않는 작가의 강점을 증명한 또 하나의 수작이다. 일본 추리소설 전문지 및 여러 매체를 통해 기발표한 7편과 본 단편집을 위해 새로 집필한 1편의 신작은, 테마는 같지만 각기 다른 소재와 재미로 무장하고 있어 독자는 어떤 작품을 읽더라도 ‘황세연식 미스터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신작 『결혼에서 무덤까지』는 치매 노인의 심리를 따라 진행된다. 치매로 단기 기억이 리셋된 노인 앞에 반려자의 시체가 누워 있고, 노인의 주머니에는 반려를 대상으로 한 ‘완전범죄 설계도’가 들어 있다. 이제 죽을 날만을 기다린다는 노인이 상대를 죽일 이유가 없는데도. 『인생의 무게』는 일본 최고의 추리소설 전문지 《하야카와 미스터리 매거진》에 실린 액자소설로, 읽는 이마다 마지막 문장에 대한 해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백미다. 작가의 대표작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와 같은 시대, 공간을 공유하는 『범죄 없는 마을 살인사건』은 ‘20년간 단 한 건의 범죄가 일어나지 않은 마을’이라는 배경은 같으나 분위기와 사건은 판이하다. 부정한 상대가 꼴도 보기 싫지만 이혼할 수 없는 사정 탓에 손 안 대고 코 푸는 방법을 고심하는 자의 이야기 『진정한 복수』는 추리소설 평론가 백휴가 《계간 미스터리》 2022년 봄호에서 ‘변증법적 추리소설의 수작’이라고 평한 바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농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비리가 너무 많다』, 낯선 시골 흉가로 이사 온 남자의 소문 속 보물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 『보물찾기』, 짜릿한 밀실트릭과 인간사의 부조리를 적절하게 융화한 사회파 추리소설 『내가 죽인 남자』, 클리셰의 고전이지만 여전히 유효한 클로즈드 서클 형식의 『개티즌』까지. 보편적인 추리문법 속에서 오랜 시간 탄탄하게 쌓아 올린 작가의 저력이 빛을 발하는 단편집으로 완성되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6
이수연 지음 | 클레이하우스
17,800원
16,020원
|
890P
“이 아름다운 소설은 신의 선물이다” 2023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화제작! 출간 전 해외 3개국 판권 수출 세상을 떠난 사람의 마지막 마음을 들을 수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연들이 모이는 심리부검센터. 그리고 그 근처에 홀로 덩그러니 남겨진 공중전화. 그곳에서 펼쳐지는 떠난 사람과 남겨진 사람 모두를 위로하는 감동 휴먼 판타지.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는 정식 출간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오직 작품성만으로 2023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출간 전에 이미 폴란드, 루마니아, 튀르키예 등에 판권 수출을 마쳤다. 또한, 밀리의 서재에 전자책으로 선 출간하여 8천여 명의 독자들에게 압도적인 극찬을 받으며, 주간 베스트 기준 소설 1위, 종합 4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상실을 애도로 승화하는 아름답고도 이상한 이야기.” “어설픈 힐링이 아닌 진짜 힐링! 아파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소설.” “남겨진 이로서의 마음을 애써 무시하며 살았는데, 책 속 이야기들로 어느새 위로받았다.” 작품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말처럼, 억지 위로가 아닌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전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다. 소중한 사람의 자살은 남겨진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와 원망과 죄책감을 남긴다. 고인의 상실을 슬퍼하기 전에, ‘도대체 왜?’ 혹은 ‘어떻게 그럴 수 있나?’ 하는 물음만 계속 마음에 머문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심리부검이다. 심리부검이란 자살자의 자살 원인을 추정하는 과정을 일컫는 행위로, 이 소설의 핵심 모티프이기도 하다. 그리고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는 이 심리부검을 완전하게 만드는 소설 속 장치다. 세상에 이런 공중전화는 실제로 없지만, 대신 우리에겐 이 소설이 있다. 신의 선물과도 같은 이 소설을 통해 원망과 죄책감이 슬픔으로 바뀌고, 상처가 위로로 바뀌는 기적 같은 일이 시작될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7
태재현,최영희,서재이,정예진,경민선,전효원,장아미 지음 | 황금가지
17,000원
15,300원
|
850P
좀비로 인한 세상의 종말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매년 마니아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ZA 문학 공모전'의 다섯 번째 수상 작품집 『좀비 낭군가』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총 300여 편의 응모작 중 선별된 중단편 소설 7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기 좀비로 뒤덮인 세상에서 맞닥뜨릴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과거 시험을 보러갔던 낭군이 좀비가 되어 돌아온다는 설정으로 제8회 ZA 문학 공모전 당선작에 오른 「좀비 낭군가」를 비롯하여,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참극 「침출수」, 꿈에 그리던 메탈 밴드 공연 준비 중에 좀비에게 물렸지만 여전히 무대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메탈의 시대」,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가는 도시의 상황을 노부부를 통해 그려낸 「삼시세킬」, 고속도로 터널 사이에 있는 의문의 휴게소를 무대로 한 「화촌」, 갑자기 느려지게 된 사람들과 빨라지게 된 사람들의 갈등을 그린 「제발 조금만 천천히」, 어느 섬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풍습에 관한 소설 「각시들의 밤」 등 시대와 소재를 넘나들며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각기 ZA 문학 공모전 7회와 8회 수상한 작품들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8
윤정은 지음 | 북로망스
17,000원
15,300원
|
850P
국내도서 >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사진 한 장으로 인생을 바꿔드립니다” 한국소설의 기적! K-문학 최초, 최고 기록 갱신 30만 부 판매 돌파의 메리골드 시리즈! 전 세계를 뒤흔든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가 시리즈로 돌아왔다. 더 큰 감동과 진한 마음의 위로. '메리골드'의 마법이 마음 사진관으로 더 강력하게 찾아온다. 출간과 함께 역대급 입소문으로 교보문고, 예스24, 밀리의서재 소설 베스트셀러 1위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도서 1위에 오르며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메리골드 시리즈’가 더욱 섬세하고 사려 깊은 이야기로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온다. 2023년 올해의 책, 교육청 선정도서, 청소년 선정 추천도서 등에 오르는 동시에 펭귄랜덤하우스UK를 비롯한 전 세계적 관심을 받으며 한국소설의 위상을 빛낸 ‘메리골드’ 이야기가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2탄으로 확장된 것이다. “삶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럼에도 기쁨을 찾고 슬픔을 보듬어 주면서 살아가는 것 역시 삶”이라 말하는 작가 윤정은은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새로운 이야기의 문을 열었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서 출발해 세대와 성별을 초월하는 이해와 격려의 문장을 끌어내는 작가의 섬세한 시선이 이번에도 우리의 지친 일상을 부드럽게 토닥인다. 한편 책의 표지 일러스트에는 컬러링북 『시간의 정원』을 비롯해 세계적인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혜 작가가 참여했다. 전작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건물 내부로 옮겨 온 이번 표지 일러스트는 독자들에게 책을 펼치기 전 몽환적 상상에 빠져드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마침내 모든 연결고리가 이어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선물한다. 나이도 성별도 처지도 각양각색이지만 마치 내 이야기인 듯 몰입되는 소설 속 캐릭터들의 삶은 때로는 울컥하고 때로는 명랑하게 달려 나간다. 운명처럼 사진관을 찾아온 이들이 보고 싶은 미래와 잊어버렸던 과거의 행복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며 변화되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따뜻한 미소와 뭉클한 감동이 성큼 다가오는 것은 물론이다. 푸른 하늘에 유난히도 마음이 시리다면, 메리골드의 마법 같은 순간들이 건네 올 따뜻한 꽃잎의 포옹을 기대해 보면 어떨까.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9
진설라 지음 | 서랍의날씨
13,500원
12,150원
|
675P
보고 싶어 애타는 그리움이 만나는 그곳, 메모리얼 향수가게로 어서 오세요! 사랑했던 사람의 그리움이 당신을 이 향수가게로 안내합니다! 오늘도 메모리얼 향수가게의 조향사 진두리와 조이플은 사랑하는 사람을 저세상으로 떠나보내고 그리움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떠난 사람을 꿈속에서 볼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향수를 만든다. 비록 살아생전 많은 아픔을 가졌던 어린 조이플로서는 찾아오는 손님들과 영혼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 갈 때도 있지만 명실상부 저승세계에 사는 영혼들로부터 두루두루 인정받고 있는 훌륭한 향수 조향사이다. 메모리얼 향수가게에서는 당신의 그리움을 위한 수많은 향수가 기다리고 있다. 당신의 꿈에서 그리워하는 그 사람이 찾아왔을 때 이곳으로 오면 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0
윤여경, 정지훈 지음 | 네오픽션
15,000원
13,500원
|
750P
“로봇을 동료처럼 신뢰하는 건 어리석은 짓일까?” 종(種)을 뛰어넘어 진정한 ‘우리’가 되는 새로운 여정 내일을 보는 미래학자와 내일을 쓰는 스토리텔러가 완성한 새로운 SF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로봇 의사가 존재한다면? 엉뚱하고 발랄한 인간형 로봇 로사의 완벽한 의사 되기 프로젝트! 새로운 의사가 G의료센터에 입사했다. 분홍색 머리카락, 동그랗고 부드러운 인상 그리고 편안한 목소리. 로봇 의사 ‘로사’의 모든 것은 환자들에게 거부감이 없도록 설계되었다. 겉으로 보면 평범한 인간형 로봇처럼 보이지만 로사에게는 다른 로봇들과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자기 결정권’을 가졌다는 것이다. 로사의 창조자, 정도원 박사는 로사를 만들 때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로사는 인간 의사의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도 스스로 판단하여 환자들을 진료할 수 있다. 그리고 로사의 곁을 정도원 박사의 아들이자 의사인 수호가 지키고 있다. 로봇 의사 곁에는 인간 의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원칙 때문이다. 로사의 의사 생활은 순조로울 듯했다. 정도원 박사가 개발한 마지막 로봇 의사로서 로사는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 로사는 동시에 수만 명의 사람과 소통할 수 있고 SNS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료 상황에 대해 성실하게 공유하며, 로봇이라 먹지도 못할 음식 사진을 SNS에 올리는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로사가 ‘환자의 동의 없이는 진료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깨고 한 당뇨 환자에게 약을 주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사람들의 AI 로봇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킨다. 사실 그 당뇨 환자는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어서 진료 동의를 구할 수 없는 상태였다. 언론은 로사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자극적인 부분만을 보도하고, 결국 로사와 그녀의 담당 의사 수호는 응급실로 좌천된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에서는 아무도 그들에게 일을 주지 않는다. 순탄치 않은 응급실 생활. 로사는 사람들의 의혹과 오해를 벗어던지고 진정한 의사로 거듭날 수 있을까?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