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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백해인, 백승빈, 신도윤, 이승훈, 정현수 지음 | 팩토리나인
15,000원
13,500원
|
750P
★쌤앤파커스×밀리의 서재 기기괴괴공모전 수상작품집 다섯 명의 젊은 작가들이 선보이는 지금, 가장 참신하고 파격적인 호러! 2023년 쌤앤파커스와 밀리의 서재가 함께 주관한 ‘기기괴괴공모전’에서 이제껏 보지 못한 참신한 소재와 뛰어난 필력으로 수상작에 선정된 다섯 작품을 엮은 작품집이 출간된다. 올해 처음 열린 본 공모전에서는 오디오북 제작을 전제로 읽고 들을 수 있는 무서운 이야기를 모집, 공고 후 한 달여 만에 200개가량의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독자 심사를 포함, 총 두 번의 심사를 거쳐 가장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에게서 공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들이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의 장르 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판타지, 스릴러, 호러 등의 분야에서 원천 콘텐츠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기괴괴공모전’ 역시 한국의 호러 콘텐츠를 발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며, 그 결실로 《기기괴괴공모전 수상작품집》을 독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젊은 작가들이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낸 다섯 편의 기담(奇談)은, 이 책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 잠 못 이루게 하는 서늘한 밤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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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김의경, 서유미, 염기원, 이서수, 임성순, 장강명, 정진영, 주원규, 지영, 최영, 황여정 지음 | 문학동네
17,000원
15,300원
|
850P
세상을 구하는 것도 아니고 지구를 지키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일하는 게 힘들까? 바로 지금, 한국사회의 먹고사는 문제에 관하여 열한 명의 소설가가 직접 겪고 느끼고 써내려간 이 시대의 노동 하이퍼리얼리티 월급사실주의 동인의 첫 앤솔러지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월급사실주의2023』이 출간되었다. 월급사실주의 동인은 동시대 한국사회의 노동 현장을 사실적으로 다루는 문학이 더 많이 창작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 작가들의 모임이다. 동인의 창작 규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평범한 사람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지닐 것. 둘째, 최근 오 년 이내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할 것, 셋째, 직접 발품을 팔아 취재한 내용을 사실적으로 쓸 것. 이들은 비정규직, 자영업,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은 물론 가사, 구직, 학습 등도 모두 우리 시대의 노동으로 보고 소재로 삼았다. 이번 앤솔러지에는 농원에서 일하는 고등학생 현장실습생부터 삼각김밥 공장에서 일하는 노인 여성까지 각기 다른 직업을 지닌 다양한 연령대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세상을 구하는 것만큼 거창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벅차도록 힘든 순간은 자꾸만 찾아온다. 첨단기술의 발달로 일자리가 사라질 거라는 보도는 끊이지 않는다. 부당한 취급을 받아도 속으로 삭일 때가 많고, 문득 내면의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소설들은 이렇게 노동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슬픔과 갈등, 관행과 악습, 시장과 정책 변화의 영향 등을 사실적인 필체로 묘사하며 2020년대 노동의 시간을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옮겨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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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박이강 지음 | 교유서가
16,000원
14,400원
|
800P
“프로페셔널한 게 뭔데요? 그의 대답은 명쾌했다. 마음가짐이지. 이 일이 나의 전부라는 마음가짐.” “아직은 여유가 없으니까 다음에. 아직은 괜찮으니까 다음에.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까 다음에.” 하루하루를 견디는 데 몰두하느라 충동이 멋진 추동이 되는 순간을 잊은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 소설가 박이강의 첫 소설집 소설가 박이강의 첫 작품집이 나왔다. 앤솔러지 『폴더명_울새』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저자는 『안녕, 끌로이』로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문장과 작품의 높은 완성도로 주목받고 있다. 9편의 단편을 모은 이번 작품집에서 저자는 관습처럼 이야기하는 ‘믿음’의 실체를 거침없이 파헤친다. 누군가에게 ‘믿음’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견디는 방패일 수 있다. 그런데 그 ‘믿음’이란 얻고자 하는 것, 보고자 하는 것, 결국 욕망으로 단단히 응고된 환상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 ‘헛된 믿음’이다. 저자가 건네는 무표정한 문장들은, 한때는 ‘믿음’이란 이름으로 포장한 욕망을 비난하고 한때는 누군가에게 듣고 싶었던 위로를 건넨다. 특히 오피스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은 작가적 통찰이 끌어낸 인물의 형상화가 큰 공감을 준다. 이는 오랜 시간 직장인의 삶을 살았던 저자의 사유와 경험들이 작품 속에 알알이 박힌 때문일 것이다. 소설가 심윤경은 “‘진짜가 나타났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회사생활에 영혼이 묶인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토록 정치하게 조망할 수 있는 작가가 탄생했다는 것은 한국 문학의 축복”(추천사)이라고 평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인간의 욕망을 꿰뚫어 보는 눈과 그것을 세련된 문장으로 풀어낸 이번 작품집은 신인의 새로움만에 머무르지 않는다. “분명 두 눈으로 문장을 좇아 읽었는데, 매우 중요한 뭔가를 목도한 마음으로 놀라 눈을 뜨는 발견의 경험”(소설가 이만교, 추천사)을 접할 수 있다. “하루하루를 견디는 데 몰두하느라 충동이 멋진 추동이 되는 순간을 오랫동안 잊은” 모두에게 이번 작품집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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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권리 지음 | 한겨레출판사
13,800원
12,420원
|
690P
“우울함에 독을 뿌리고 명랑해져라!” 무력하고 권태롭고 경직된 소설 장터에 일으킨 자살폭탄테러! 제9회 한겨레문학상 당선작 《싸이코가 뜬다》가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1996년 제정된 한겨레문학상은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최진영의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장강명의 《표백》, 강화길의 《다른 사람》, 박서련의 《체공녀 강주룡》 등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형도를 그린 작품들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 《싸이코가 뜬다》는 2004년 당시 “탁월한 재능과 날카로운 현실 비판 의식” “우리 소설계에서 탈구조주의가 사회체제를 본격적으로 비판하는 기교로 방향 전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탈출구가 없어 질식할 것 같은, 하지만 끊임없이 출구를 찾아 헤매는 20대의 자화상을 담은 소설이다. ‘표준과 ‘정답’만을 강요하는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현실 세계를 해체하고 조롱하면서 정답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기성세대에 대한 빈정거림, 박학다식하고 풍자적인 대화, 유효적절하게 쓰인 인용 등 낯설고 새로운 감각으로 무장한 글쓰기는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또한 도발적으로 표출된 작가의 재능과 광기뿐만 아니라 가상세계에 대한 뛰어난 상상력, 개성적인 인물들의 역동성 등은 즐거운 독서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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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정해연 지음 | 시공사
15,800원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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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
종현의 아내 현아가 실종 됐다. 어느 날 고구남이라는 남자가 현아에게 2억 원을 사기당했다며 종현 집에 눌러앉는다. 두 남자는 현아의 행적을 좇지만 그녀의 신상은 전부 거짓이었다. 한편, 뉴스에서는 6세 아이 유괴 용의자로 현아가 지목된다. 그녀는 왜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되었을까. 페이지 터너 정해연이 삶의 작은 선택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코믹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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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정보라 지음 | 다산책방
18,000원
16,200원
|
900P
“생각의 파도에 휩쓸리게 되는 매혹적인 소설!” 부커상 최종 후보, 정보라 4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저주토끼』로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작가 정보라의 신작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된다. 『고통에 관하여』는 붉은 칼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로, 정보라 특유의 치밀하고 치열한 설정과 서늘하게 파고드는 문장, 어둡게 번뜩이는 사유가 더욱 돋보인다. 이야기는 고통을 무력화시킨 진통제 ‘NSTRA-14’를 만든 제약회사와, 고통이 인간을 구원에 이르게 한다고 주장하는 종교단체의 갈등에서부터 시작된다. 정보라는 소설이라는 매혹적인 가능성의 도구를 통해, ‘고통’이라는 감각의 뿌리까지 낱낱이 해부하며, 독자들에게 철학적 통찰과 내면을 집요하게 찌르는 이야기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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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진보라 지음 | 은행나무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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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과거의 기억이 조작되고 억압받는 안티-유토피아 “당신의 모든 기억을 이제부터 우리가 관리하겠습니다.” 한강, 정유정, 손원평 등 한국 작가들의 한류를 이끈 Barbara J. Zitwer Agency 주관, 새로운 글로벌 한국 작가를 발굴하는 장편소설 공모 The New Korean Voice Prize 수상작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을 영어권 번역물로 활발히 소개하고 수출하는 Barbara J. Zitwer Agency가 글로벌 한국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 첫 번째 수상자로 진보라의 《메모리케어》를 선정했다. 수상 이후 일 년여 동안 수정·퇴고를 마치고 예스24 크레마클럽을 통해 먼저 독자를 만난 신작 장편 《메모리케어》는 ‘브레인 업로드 기술’로 인해 인간의 기억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정착된 도시에서 벌어지는 거대 음모와 그 음모를 파헤치고 온전한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계속되는 분쟁과 갈등에 지친 어느 한 도시. 그 도시는 암울한 현재를 벗어나기 위해 특별한 기억관리시스템 메모리케어를 도입한다. 사람들의 기억을 관리하고 삭제하는 시스템인 메모리케어는 사람들의 긍정적인 기억을 인위적으로 심어주기 위해 설계된 시스템이지만, 시스템의 또 다른 이면에서는 기억을 관리함으로써 사회적 불만을 제거하고 지배구조 안에 사람을 가두고 조종하며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인 기억의 주도권을 빼앗는 게 목표다. 이 소설은 그 은밀하고 위험한 계획에 맞서 시스템을 만든 무리들과 그 기억의 주도권을 온전히 인간에게 되돌려주려 하는 주인공 간의 치열한 갈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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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노유정 지음 | 팩토리나인
15,000원
13,500원
|
750P
“내 직업 수명이 ‘0’년이라고?” 직업 수명을 알 수 있는 특별한 영화관, 기대 수명 시네마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1년 차 무명의 배우 지망생 송세린. 학연, 지연, 연결고리 하나 없이 배우가 되겠다는 집념 하나로 극단에 들어갔지만, 아직도 극단에서 제대로 된 무대에 서본 경험이 없다. 타고난 재능으로 연기 실력은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왜인지 항상 캐스팅에서 불발된다. 어느새 그녀의 역할은 연기가 아닌 연출이 되어 있었다. 이런 패턴에 익숙해질 때쯤, 자신에게 배정된 배역을 빼앗긴다. 아니 빼앗겼다고 생각한다. 좌절감에 빠진 세린의 눈앞에 나타난 ‘기대 수명 시네마’. 그런데… 내 직업 수명이 ‘0’년이라고? 자신의 실력을 무시하는 점장의 말에 승부욕이 발동하기 시작했다. 인정받고 싶어졌다. 그렇게 기대 수명 시네마에서의 재연 배우 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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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이신주 지음 | 아작
16,800원
15,120원
|
840P
뒷머리가 쭈뼛! 딱 좋게 무서운, 기기묘묘한 특급 공포체험 한국 양대 SF 문학상을 모두 휩쓴 이신주 작가의 호러 소설집 이신주 작가의 첫 책 《공산주의자가 온다!》를 읽으신 분들이 많지는 않겠습니다만, 읽으신 분들께선 즐거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독자께서 “(작가가 천재라는 말이) 출판사의 광고성 호들갑이라 생각했는데 진짜”였다고 남겨주셔서 저희는 즐거웠습니다. 한 분이라도 알아주시면 계속 낼 수 있습니다. 약속드린 대로 두 번째 책은 호러입니다. 첫 책에서 말씀드린 대로 작가가 장르를 염두에 두고 썼을 리 만무하고, 그런 구분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이신주 작가의 강점은 ‘독자를 무섭게 하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막힌 것은 그 무서움을 씹으면 유머가 있고, 그 ‘단짠’의 조화로움이 정말이지 차마 설명할 수 없는 맛입니다. 작가는 “진짜 무서운 것은 설명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만, 진짜 재밌는 것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하여, 작가의 첫 책을 읽으신 그 독자의 일성으로 책 소개를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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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홍지운 지음 | 오러
14,800원
13,320원
|
740P
저주받은 에덴아파트에 이사 와서, 냉장고 속 귀신과 넷플릭스 동지가 되어버렸습니다. ‘괴담의 시대’에 새로운 호러의 가능성을 엿보다 【괴담(怪談)】 괴상한 이야기. 바야흐로 괴담의 시대입니다. 미디어에서는 괴담을 다룬 콘텐츠들이 인기를 누리기도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상대편의 주장을 폄하하는 문구가 “공상과학 같은 이야기”에서 “괴담”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귀신의 저주로 피칠갑을 하는 것보다 현실이 더 무서울 때가 많습니다. 아마도 가장 친숙한 존재들의 배신, 가장 몰염치한 것들의 거짓말, 가장 익숙한 것들의 부재 같은 것들요. H가 빠진 호러 전문 출판사 오러(orror)의 첫 책은 가장 익숙하지 않은 호러 작품입니다. 억울하게 죽은 귀신이 나오기는 하는데, 그 귀신은 복수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가 살해당한 집 냉장고에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귀신이 이승을 떠나지 못한 이유도 좀 어이없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피날레를 못 보았기 때문이라네요. 네, 그럴 수도 있죠. 세상에 말도 안 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뭐 그 정도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넷플릭스를 보던 귀신이 가끔 신탁을 받기도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신이든 무엇이든 부탁을 받았는데 해결해야지. 귀신과 주인공은 또 다른 억울한 사연들을 해결하러 갑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강아지를 잃어버린 여자가 있고, 버려진 리얼돌들의 저주가 펼쳐집니다. 냉장고에 갇힌 여자가 드라마의 끝을 보지 못해 세상을 떠나지 않았듯, 귀자 씨의 이야기도, 그리고 앞으로 오러가 만들어낼 이야기들도 아주 오래 이어지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호러 전문 출판사 오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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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싱숑 지음 | 비채
13,500원
12,825원
|
675P
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만을 위한 초거대 서사, 마침내 그랜드 피날레!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5》! 누적 조회수 3억 6천만 회 돌파! 이제 세계를 매혹 중인 한국 웹소설의 살아 있는 역사, 《전지적 독자 시점》. 2022년 초 단행본으로 재탄생된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은 단숨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서점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1년 만에 이어진 ‘PART 2’와 ‘PART 3’에도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쏟아진 것은 당연지사. 마침내 ‘에피소드 71: 50년 후’부터 ‘에필로그 05: 영원과 종장’까지를 담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5》를 통해 원고지 25000매에 육박하는 대서사가 피날레를 맞이한다. 20권에 빼곡하게 들어찬 환상의 서사, 그리고 긴 여운으로 마음에 영원히 남을 마무리를 부디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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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싱숑 지음 | 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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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P
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만을 위한 초거대 서사, 마침내 그랜드 피날레!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5》! 누적 조회수 3억 6천만 회 돌파! 이제 세계를 매혹 중인 한국 웹소설의 살아 있는 역사, 《전지적 독자 시점》. 2022년 초 단행본으로 재탄생된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은 단숨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서점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1년 만에 이어진 ‘PART 2’와 ‘PART 3’에도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쏟아진 것은 당연지사. 마침내 ‘에피소드 71: 50년 후’부터 ‘에필로그 05: 영원과 종장’까지를 담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5》를 통해 원고지 25000매에 육박하는 대서사가 피날레를 맞이한다. 20권에 빼곡하게 들어찬 환상의 서사, 그리고 긴 여운으로 마음에 영원히 남을 마무리를 부디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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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숑 지음 | 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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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P
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만을 위한 초거대 서사, 마침내 그랜드 피날레!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5》! 누적 조회수 3억 6천만 회 돌파! 이제 세계를 매혹 중인 한국 웹소설의 살아 있는 역사, 《전지적 독자 시점》. 2022년 초 단행본으로 재탄생된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은 단숨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서점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1년 만에 이어진 ‘PART 2’와 ‘PART 3’에도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쏟아진 것은 당연지사. 마침내 ‘에피소드 71: 50년 후’부터 ‘에필로그 05: 영원과 종장’까지를 담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5》를 통해 원고지 25000매에 육박하는 대서사가 피날레를 맞이한다. 20권에 빼곡하게 들어찬 환상의 서사, 그리고 긴 여운으로 마음에 영원히 남을 마무리를 부디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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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숑 지음 | 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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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만을 위한 초거대 서사, 마침내 그랜드 피날레!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5》! 누적 조회수 3억 6천만 회 돌파! 이제 세계를 매혹 중인 한국 웹소설의 살아 있는 역사, 《전지적 독자 시점》. 2022년 초 단행본으로 재탄생된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은 단숨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서점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1년 만에 이어진 ‘PART 2’와 ‘PART 3’에도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쏟아진 것은 당연지사. 마침내 ‘에피소드 71: 50년 후’부터 ‘에필로그 05: 영원과 종장’까지를 담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5》를 통해 원고지 25000매에 육박하는 대서사가 피날레를 맞이한다. 20권에 빼곡하게 들어찬 환상의 서사, 그리고 긴 여운으로 마음에 영원히 남을 마무리를 부디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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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숑 지음 | 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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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만을 위한 초거대 서사, 마침내 그랜드 피날레!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5》! 누적 조회수 3억 6천만 회 돌파! 이제 세계를 매혹 중인 한국 웹소설의 살아 있는 역사, 《전지적 독자 시점》. 2022년 초 단행본으로 재탄생된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은 단숨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서점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1년 만에 이어진 ‘PART 2’와 ‘PART 3’에도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쏟아진 것은 당연지사. 마침내 ‘에피소드 71: 50년 후’부터 ‘에필로그 05: 영원과 종장’까지를 담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5》를 통해 원고지 25000매에 육박하는 대서사가 피날레를 맞이한다. 20권에 빼곡하게 들어찬 환상의 서사, 그리고 긴 여운으로 마음에 영원히 남을 마무리를 부디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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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숑 지음 | 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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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만을 위한 초거대 서사, 마침내 그랜드 피날레!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5》! 누적 조회수 3억 6천만 회 돌파! 이제 세계를 매혹 중인 한국 웹소설의 살아 있는 역사, 《전지적 독자 시점》. 2022년 초 단행본으로 재탄생된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은 단숨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서점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1년 만에 이어진 ‘PART 2’와 ‘PART 3’에도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쏟아진 것은 당연지사. 마침내 ‘에피소드 71: 50년 후’부터 ‘에필로그 05: 영원과 종장’까지를 담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4》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5》를 통해 원고지 25000매에 육박하는 대서사가 피날레를 맞이한다. 20권에 빼곡하게 들어찬 환상의 서사, 그리고 긴 여운으로 마음에 영원히 남을 마무리를 부디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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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이주혜, 전하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3,500원
3,3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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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P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가을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가을 2023』이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출간된 〈소설 보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가을 2023』에는 2023년 가을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김지연 「반려빚」, 이주혜 「이소 중입니다」, 전하영의 「숙희가 만든 실험영화」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해당 작품은 제12회 문지문학상 후보가 된다. 선정위원(강동호, 소유정, 이희우, 조연정, 최선교, 홍성희)은 매번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 이 계절의 소설 인간은 태어난 그 순간부터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서로가 서로를 돌보아야만 삶을 지속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삶에서 시간만큼이나 공평한 진리가 된다. 반드시 돌봄을 필요로 하면서도 타인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만큼 불행한 게 또 있을까. 여기 인간의 생애 주기를 청년, 중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보여주며 각각의 소설들은 말한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돌봄’만큼이나 견고한 ‘연대’라는 것을. 30대의 생활과 연애, 40대의 우정과 진로, 50대의 시선과 도피를 차례로 읽다 보면 금세 가을도 저물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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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김동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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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짧지만 강렬한 초단편소설 작가 김동식, 인간이 가진 어두운 욕망의 버튼을 누르다! 2016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에서 짧은 괴담을 창작하여, 2017년 《회색 인간》《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등을 출간하며 ‘초단편괴담’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해온 김동식의 신작 단편소설 《백 명 버튼》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인간 세상에 홀연히 나타난 악마는 백 명이 누르면 그중 한 명이 성공하고 두 명이 파멸하는 ‘백 명 버튼’을 만들어 판매한다. 성공을 위해서 타인을 짓밟을 준비가 된 사람들과 불행한 이들을 위해 눈물 흘릴 줄 아는 사람들. 그러나 어느 쪽이든 ‘백 명 버튼’을 피할 수는 없다. 선택지는 단 하나.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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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아밀 지음 | 허블
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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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희귀 식물처럼 독보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며 자생하는 아밀의 세계 이 세계의 소녀들은 나무처럼 자기 안의 소녀를 견디며 자란다. ‘꽃이 핀 줄 알고 꺾으려 들었다가 심연까지 뻗은 뿌리와 하늘을 가릴 줄기에 오히려 달려 갈 것이다.’ (SF 편집자 최지혜), ‘무덤에서 돋아난 싹이 자라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번식하는 것처럼 확장될 것이다.’ (SF 소설가 구한나리) 자신만의 생태계를 구축하며 자생해온 희귀 식물처럼, 매번 독보적이고 신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작가가 있다. 그의 이름은 아밀이다. 2018 〈SF 어워드〉 우수상 수상(「로드킬」), 2020 〈SF 어워드〉 대상 수상(「라비」)으로 우리에게 강렬한 자취를 남긴 아밀의 신간 『너라는 이름의 숲』이 허블에서 출간되었다. 아밀의 전작 『로드킬』이, 여성이라는 인류가 절멸한 미래 사회의 ‘소녀’라는 새롭고 특별한 종種의 출현을 예감케 했다면, 『너라는 이름의 숲』에서는 조금 더 보편적인 소녀가 찾아온다. 바로 모두가 사랑하는 ‘소녀 아이돌’이다. 아이돌을 사랑하는 팬 역시 ‘소녀’다. 기후 위기로 전 지구에 찾아온 디스토피아, 폐허가 된 지구. 흙먼지가 날리고 모래비가 내리는 서울에서도 맑은 이슬을 머금은 꽃처럼 저 혼자만 싱그러운 아이돌 ‘이채’, 그리고 ‘이채’를 사랑하는 평범한, 아니 평범보다 조금 더 평균 이하인 소녀 ‘정숲’. 전교에서 따돌림당하는 숲의 희망은 오로지 이채뿐이다. 이채의 춤추는 모습, 이채의 음악, 그것들만이 숲에게 작은 위안이 된다. 아밀이 그려내는 디스토피아는 단순히 기후 위기뿐만이 아니다. 외부의 디스토피아가 기후 위기로 인한 환경파괴라면, 내부의 디스토피아는 소녀들이 직면하고 있는 삶 그 자체다. 서울에서 다소 가난한 고등학교로 묘사되는 연강고등학교의 교실 안, 그 공간에서 벌어지는 소녀들의 권력관계와 알력 다툼이 이 소설의 또 다른 디스토피아다. 우리가 모두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던 고교 시절을 재현한 것처럼. ‘허다온’을 위시한 연극반 패거리들은 끊임없이 숲을 괴롭힌다. 비밀을 공모하고 소문을 퍼트리며 숲을 곤경에 빠트린다. 나머지 친구들은 허다온에게 잘 보이기 위해, 혹은 밉보이지 않기 위해 숨을 죽이며 희망 없는 생존에만 몰두한다. 『너라는 이름의 숲』은 소녀 시절을 마냥 아름답게만 그리지 않는다. 누군가에게는 소녀 시절이 돌아가고 싶은 아련한 시간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훼손된 마음과 상처들로 얼룩진 ‘야만의 시절’이기도 할 것이다. 아밀은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희망 없는 소녀들을 야만적이고, 음험하게, 그리하여 너무나도 인간적으로 그려낸다. 소녀들은 간질거리는 귓속말을 통해 우정을 나누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우정을 나누던 귓속말을 통해 비밀을 공모하고 어두운 소문을 퍼트리기도 한다. 친구가 다른 친구와 어울리는 것에 묘한 질투심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우정을 넘어서 집착에 가까운 애정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게 숲은 먹이사슬의 최하위에서 하루하루를 희망 없이 버티던 소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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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최은미 지음 | 창비
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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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우리 문학의 설레는 이름, 최은미가 선사하는 깊은 아름다움 잃어버린 마음을 마주하며 서로를 아픔에서 구해내는 환한 빛 같은 소설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동시에 젊은작가상, 현대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을 잇따라 수상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작가 최은미가 두번째 장편소설 『마주』를 펴냈다. 작가가 6년 만에 선보이는 반가운 장편소설이다. 밀도 높은 묘사와 정교한 서사의 축조로 찬탄받는 최은미 고유의 작법이 이번 소설에서도 빛을 발한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며 모두를 불안에 떨게 했던 2020년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은, ‘거리두기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고립되고 단절되었던 그 시기를 건너며 우리가 잃어버린 마음들을 보듬는다. 서로를 의심하고 소외시킬 수밖에 없었던 팬데믹의 시대에 고립된 이들은 더욱 고립되고 단절된 이들은 더욱 단절될 수밖에 없었음을 세심히 짚어내며, 두려움과 불안을 이겨내고 기꺼이 마주했을 때 비로소 타인에게 가닿을 수 있는 마음을, 따가운 여름 볕 아래 익어가는 사과처럼 강렬하고도 산뜻하게 그려낸다. 내 옆에 선 사람의 얼굴을 마주하게 하는 이번 소설은, 외로움이 하나의 수식어가 된 이 시대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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