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여기 좀 와 보세요!”
이게 무슨 일이죠? 수프에 머리카락이 한 올 빠져 있었어요. 폰테 씨는 수프에 빠진 머리카락을 보고 믿을 수가 없었어요.
음식을 내온 종업원이 폰테씨에게 갔어요.
“만약 이 머리카락이 당신 것이면 수프를 얼굴에 엎어 버릴 거요!”
“손님, 이것은 제 머리카락이 아니에요.”
수프를 내온 종업원에서 시작해 수프를 만든 재료를 생산한 농부까지 폰테 씨는 범인을 밝혀내고 싶었어요. 이 음식은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과연 폰테씨는 범인을 찾아낼 수 있었는지, 놀라운 결말을 놓치지 마세요!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목 차
출판사 서평
맛있는 음식은 어떻게 우리 식탁에 올려지는 걸까요?
요리사는 이 음식을 볶았을까요, 끓였을까요?
음식에 들어있는 채소, 고기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수프에 뭐가 들어간 거죠?”
폰테 씨는 주문한 수프를 보고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뽀얀 수프에 떨어져 있는 새까만 머리카락 한 올.
머리카락을 보고 화가 난 폰테 씨는 누구의 것인지 범인을 알아내고 싶습니다.
수프를 내어온 종업원에서부터 수프에 들어간 재료를 생산한 농부에 이르기까지 폰테 씨는 담당자들을 불러 집요하게 추궁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요리사, 종업원, 농부 등 레스토랑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소개와 함께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호기심을 갖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볼 수 기회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