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와 숲속 친구들 두 번째 그림책!
제6회 일본 그림책 출판상 장려상 수상작
산토끼 라비가 숨겨 놓은 도토리를 누가 먹었는지
찾아나서는 여정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과정에서 만나는 여러 숲속 친구들.
너도나도 내가 묻어둔 도토리를 대신 주겠다는 친구들이 있어요.
각자의 생김새도, 성격도 너무 다른 친구들이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있습니다. 바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라비와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나보다 먼저
다른 사람을 챙길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토토가 목도리를 싸놓은 빨간 보자기를 찾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 줄거리
산토끼 라비는 겨울잠을 자고 있는 토토를 위해 도토리를 묻어 놓았어요.
고슴도치 토토가 막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아~ 잘 잤다!’
“토토야, 배고프지? 내가 그럴 줄 알고 도토리를 묻어놓았어!”
'어라?’ 라비가 도토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내 도토리를 누가 먹어버린 거지?”
사실 다람쥐 리리가 자기 것인지 알고 먹어버린 것이지요.
리리는 자기가 묻어둔 도토리를 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리리가 묻어둔 도토리도 사라졌습니다.
누가 도토리를 먹은 걸까요?
토토와 라비는 도토리를 먹을 수 있을까요?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글) 유카와메메
인물정보
그림책작가
가나가와 현 출생. 여자미술대학 예술학부 회화과에서 유화를 공부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공립중학교 미술과 교원으로 근무하다 퇴직 후 그림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누가 먹었지?〉로 제6회 그림책 출판상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