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조각사 2 (애장판,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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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조각사 2 (애장판,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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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03326883
쪽수 : 640쪽
남희성  |  인타임  |  2023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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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돌아온 성물 그리고…… 7 지독한 감기 25 무식한 초보자들 50 진혈의 뱀파이어 73 위대한 조각품 97 흑색 거성의 전투 137 어설픈 방송 출연 165 절망의 평원 181 만물 기술자 206 무지개 옷 경매 228 다론의 조각술 252 조각 변신술 283 오데인 성 공방전 312 던전 사냥 344 위드의 사냥 363 다크 게이머 연합 405 지상의 거대한 무덤 431 위대한 왕의 무덤 448 피라미드와 왕의 위엄 470 술의 위력 498 성적표 533 유배자의 마을 564 조각 변신술 597 단순 무식 오크 카리취! 613
저자 소개
저자 : 남희성 ≪달빛 조각사≫는 인터넷 사이트 연재를 시작한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각종 순위 베스트에 등극할 만큼 독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먹고살기 위해 게임을 업으로 삼아야 했던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게임 생활기는, 천편일률적이었던 게임 소설의 틀을 벗어나 NPC와 유저의 조화를 이루어 내는 데 성공했다. 거기에 작가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간결하고 명쾌한 묘사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구성으로 세공된 작품은 마치 하나의 보석처럼 빛나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목 차
2007년 첫선을 보인 이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방식으로 대한민국 장르문학계에 강렬한 족적을 남긴 걸작 《달빛 조각사》가 출간 15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장정의 양장본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달빛 조각사》는 종이 책으로 시작하여 웹 연재로 막을 내릴 때까지 최고의 자리를 고수했던 소설이다.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2015년에는 웹툰 〈달빛 조각사〉가 론칭되었고, 이 역시 3.3억 뷰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다. 2019년에는 소설 속 로열로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게임도 출시되었으며 (모바일 게임 〈달빛 조각사〉) 향후 영화까지 제작 예정이니, 그야말로 '원 소스 멀티유즈'를 차근차근 이뤄 낸 기념비적인 작품인 것이다. 가상현실을 다룬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누군가는 만들고, 또 어디선가 누군가는 읽거나 보거나 체험하는 식으로 즐기고 있다고 말해도 과장이 아닐 만큼 익숙한 장르가 되었다. 그 신기원을 연 작품 《달빛 조각사》의 가치는 그래서 더욱 귀하고 빛나는 것이라 하겠다. 웹상에서 연재된 총 1,450회의 이야기를 스물네 권의 단행본으로 구성하여 묶은 이 시리즈는 매달 20일 한 권씩 출간될 예정이다.
출판사 서평
책 속에서 안현도의 광폭한 검에 맞서 싸우는 몸부림이 이현이 가지고 있던 머뭇거림을 지웠다. ‘왜 즐겁지? 이렇게 위험한 순간인데…….’ 이현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떠올랐다. 스스로도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그는 결투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검을 휘두르는 일. 누군가와 싸우고 쟁취한다는 일이 즐거웠기 때문이다. 싸움 자체가 좋았다. ‘나는 그동안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 싸울 때만큼은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는데…….’ 검을 휘두르는 것이 너무나도 좋아서, 아무리 애써도 넘볼 수 없는 안현도를 향해 덤벼드는 이현이었다. 억지스럽게 휘두르는 검이 사라지고, 몸과 맞춰서 놀기 시작한다. --- p.58 “그것 좋구나. 그런데 그 게임이란 걸 하려면 이름을 정해야 한다지?” “스승님께서 저희들 것을 정해 주시죠!” “나는 검치로 할 것이다. 그러니 일훈이 너는 검둘치로 해라.” “알겠습니다.” “그리고 종범이 너는 검셋치. 아니, 검셋치는 좀 이상한가? 그러면 검삼치로 하자.” “예.” 대한민국에서 검술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는 최종범의 닉네임은 검삼치가 됐다. “큭큭.” “검삼치라니…….” 마상범과 이인도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그들도 운명을 피해 갈 순 없었다. “그다음은 검사치, 검오치.” “…이름을 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 “검오치, 스승님께 인사 올립니다!” 마상범과 이인도는 허리를 숙이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의 등줄기에서는 식은땀이 흘렀다. ‘이런 유치한 이름을…….’ ‘어디 가서 창피해 말도 못 하겠다!’ --- pp.62~63 ‘으으…… 나는 너무 착하고 순진하고 선량한 사람이라서 이런 식으로 손해를 보는구나.’ 땅을 치고 펄쩍펄쩍 뛰면서 후회해 봤지만 이미 늦은 바. 착하고 선량한 사람. 위드는 곧 바보나 다름없다고 보았다. 악독하고 야비하고 치사하며 파렴치하지만 부자. 이런 삶이야말로 진정으로 지향할 가치가 있지 않던가.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어. 보다 독하게 사는 거다, 위드. 조각사가 된 것도 억울한데, 조각사의 이점을 전부 버리고 살 수는 없는 거야.’ 위드는 인생의 목표를 다시금 설정했다. --- p.183 위드의 사고는 거기에서 멈추었다. 데스 나이트가 쓰러진 기사들을 향해서 다시금 일격을 날리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위드는 곧바로 달려가서 데스 나이트의 머리통을 검집으로 갈겼다. 딱! “명령이다. 죽이지는 마라. 그냥 피해만 적당히 주도록 해. 죽이는 건 우리가 할 것이다.” “알겠소, 주인.” 데스 나이트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레벨이 높아진 데스 나이트는 금세 자만심에 가득 찼다. 처음 귀속될 때의 공손했던 태도는 이미 다 잊어버렸는지, 위드의 레벨이 자신보다 낮으니 진정한 주인으로 인정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아직 덜 맞았군.’ 데스 나이트의 교육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위드는 우선 전투에 돌입했다. “조각 검술!” 전매특허가 되어 버린 기술! 위드는 조각 검술을 펼치면서 기사들의 사이로 뛰어들었다. “죽어라!” “돈! 돈을 줘!” --- pp.386~387 ‘내가 가진 재능은 노가다. 어디 노가다를 예술로 승화시켜 보자. 그러면 성공할 수 있을 거야. 지금까지 노가다로 안 되는 일이 있었던가?’ 한 번도 없었다. 노가다는 어떤 경우에서라도 해답이 되어 주었다.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이라는 말도 있지 않던가. 재능이 있다고 해도 안주하지 말고, 이를 갈고닦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을 위드는 곧이곧대로 해석했다. ‘노가다로 안 될 일은 없다!’ 극도의 노가다. 무덤의 크기는 좌중을 압도해야만 했다. 예술성이 부족한 것은 크기로 때운다! 빙룡 상의 경우에서도 그랬듯이 아무래도 크기가 클수록 결과도 좋지 않던가. 노가다와 예술성. 장엄한 무덤! ‘왕릉을 만들어야 한다. 기필코 성공할 테다.’ --- pp.448~449 조각술에 대한 무한한 애정은 그 조각품과 조각사가 서로 닮게 만든다! 위드의 형상이 조금씩 바뀌어 갔다. 키가 점점 커지고 울퉁불퉁한 근육이 생겨난다. 털이 자라서 몸을 덮었다. 그더니 잠시 후에는 완전한 오크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손등과 발등까지도 완벽한 오크였다. 위드는 생소한 기분이었다. 키가 부쩍 자라서 눈높이가 달라졌다. 팔다리의 굵기도 다르고 뱃살도 두둑하게 나왔다. “성공한 건가? 취이익!” 방금 전까지만 해도 정상적인 발음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오크들의 전유물이라고 하는 취이익, 소리가 절로 나왔다. “이거, 취익! 이상하군. 취치치치이익!” 위드는 입을 다물려고 했지만, 이빨이 너무 커서 다물어지지가 않았다. --- p.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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