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자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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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자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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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6687389
쪽수 : 360쪽
이신주  |  아작  |  2023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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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01_불꽃의 이름 7 02_빵이 있으라 27 03_시곗바늘 55 04_아무아 83 05_미궁의 아이 125 06_35억 년 레시피 139 07_내 뒤편의 북소리 149 08_스포일러 189 09_완벽한 여자 203 10_단일성 정체감 장애와 그들을 이해하는 방법 243 11_것들 269 12_공산주의자가 온다! 285 작가의 말 353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신주 2018년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 대상, 2022년 제2회 문윤성SF어워드 중단편 부분 대상. 2020년 《웹진 크로스로드 172호》, 2022년 《세계괴담모음》, 《이달의 장르소설 2호》, 《이달의 장르소설 3호》, 《당신 곁의 파피용》, 2023년 《어션테일즈 5호》, 《과학잡지 에피 23호》 등 다수의 앤솔러지 및 정기간행물에 작품 수록. 나열된 수상 및 집필 이력을 언젠가 “이걸 다 싣기엔 너무 긴데요….”라는 말과 함께 출판사로부터 반려 당할 수 있도록, 그때까지 자판 괴롭히기를 멈추지 않는 건실한 이야기꾼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음.
목 차
“하여간 이것을 쓴 사람은 굉장한 천재가 아니면 엄청난 괴물일 것” 괴물 혹은 천재, 뭐라 부르건, 당신을 가장 짜릿하게 만들 이야기꾼 한국 양대 SF 문학상을 모두 휩쓴 이신주 작가의 첫 소설집 제2회 문윤성SF문학상,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수록 1965년 《주간한국》 추리 공모전에서 당선된, 한국 최초의 장편 SF 《완전사회》를 두고, 당시 심사를 맡았던 극작가 한운사는 문윤성 작가에 대해 “하여간 이것을 쓴 사람은 굉장한 천재가 아니면 엄청난 도적일 것”이라고 극찬을 남겼습니다. 그로부터 57년 후 문윤성 작가의 이름을 딴 SF 공모전에서 당선된, 또 한 사람의 천재, 혹은 괴물 작가의 탄생을 우리는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천재라고 불리는 작가는 많지요. 상을 몇 개 받았다고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물론 그 성취도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데뷔하기도 전에 쓴 작가의 습작 125편을 읽었는데, 그 대부분이 걸작 혹은 수작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중 절반을 독자들에게 먼저 선보입니다. 작가가 장르 구분을 작정하고 썼을 리 만무하지만, 독자의 편의를 위해 분야를 나눴습니다. 그 첫 번째 책이 바로 이 책 SF 소설집 《공산주의자가 온다!》입니다. 연이어 선보일 장르는 호러와 판타지 분야가 되겠습니다만, 그저 하릴없는 편집자의 일이니 괘념치 마시고, 이 엄청난 이야기들을 부디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작가가 말했습니다. “지옥은 언제나 12시 정각”이라고. 12시가 되기 전에, 공산주의자가 옵니다. 그것이 옵니다. 그것이 인류를 멸절시킵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랑을 나눕니다. 이신주가 옵니다.
출판사 서평
작가의 말 SF가 지녀야 할 상상력이란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 대부분은 지금(글이 쓰인 지금이 아니라 읽히고 있는 지금)은 너무 당연하거나 상식이 된 것들이 미처 우리 모두에게 소개되기도 전에, 혹은 이름 붙여지거나 이름이 붙여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전에 쓰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SF가 지녀야 할 상상력이란 무언가를 따라잡으려 노력하기보다는 일찌감치 그 무언가의 도착점에 이미 다다라 있는 그런 종류의 것이 되어야겠습니다. 물론 그 둘 중 무엇 하나라도 확실히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겠습니다. ― 이신주 추천사 이신주 작가는 자신이 구축한 작품 세계에서 치열하게 무언가를 캐내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그 작업이 무척이나 저돌적이어서 바라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게 한다. _<전자신문> 재치 있는 설정과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인력, 매력 있는 결말을 모두 갖추고 SF만이 줄 수 있는 기이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개성적 작품. 아이디어 하나로 작품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고전 SF의 현대적인 재해석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_김초엽, 소설가(제2회 문윤성 SF어워드 심사평 중에서) SF 소설을 읽는 즐거움에 더해, 독창적인 전개와 뒷맛이 특이한 결말이 인상적이었다. 대상작을 결정한 뒤, 같은 작가가 출품한 중단편 여러 작품이 본심에 올랐음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작가가 쓸 작품들을 기대한다. _이다혜, <씨네21> 기자 · 작가(제2회 문윤성 SF어워드 심사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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