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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와 함께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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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와 함께한 산책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발자취를 따라간 여섯 번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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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25576299
쪽수 : 304쪽
벤 섀턱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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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뉴요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선정 베스트 북! “소로도 이 아름다운 책을 좋아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저 묵묵히 걸어가는 동안 마주한 풍경 속 구원의 순간들 1849년 가을 아침, 먼 훗날 저명한 사상가이자 시인으로 불리게 될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해변을 걷기 위해 홀로 집을 나섰다. 한 세기 하고도 반세기가 지난 후, 기나긴 악몽과 불면의 밤에 시달리던 이 책의 저자 벤 섀턱이 동일한 여정을 따라 무작정 걸어가기 시작한다. 시대의 고전 『월든』을 비롯해 『케이프코드』, 『메인 숲』 속 풍경들을 뚜벅뚜벅 걷는 동안 그가 찾아낸, 잘 보이진 않지만 몹시 소중한 어떤 것들을 읊어주는 목가적인 산책기. 긴 여행의 첫날 저자는 빵 한 덩이, 치즈 한 조각, 노트 한 권, 그리고 오로지 자신의 두 다리와 함께 소로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밟아가기로 결심한다. 몇 년에 걸쳐 소로의 뒷모습과 단어와 문장을 따라가는 동안 그는 자연에 의해, 자연히 치유된다. 그저 걷는 행위가 선사하는 영감과 평온의 순간들, 숲속에서 또는 물가에서 쏟아지는 경이로운 대자연의 끝없는 위안을 담아낸 여섯 번의 가장 시적인 산책이 펼쳐진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벤 섀턱Ben Shattuck 1984년, 미국 매사추세츠 출생으로 작가, 화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을 수료한 후 펜/로버트 J. 다우(PEN/Robert J. Dau) 단편소설상과 2019년 푸시카트(Pushcart)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아내와 딸과 함께 매사추세츠 해안에 살며, 1793년 지어진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가 그린 그림들은 ‘benshattuck.’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역자 : 임현경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전문 번역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옮긴 책으로 『위대한 시크릿』, 『타인에 대한 연민』, 『시티 오브 걸스』, 『제3의 식탁』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결혼에도 휴가가 필요해서』가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을 거쳐 현재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목 차
추천사 1부 케이프코드: 끈질긴 바다 앞에서 기억은 쓸려간다 여정 사이의 기록, 첫 번째 커타딘산: 이곳은 당신을 위해 준비된 땅이 아니다 여정 사이의 기록, 두 번째 와추셋산: 별들은 오로지 위안을 위해 쏟아진다 집으로 2부에 앞서 2부 사우스웨스트: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찾아 떠난 순례자 여정 사이의 기록, 세 번째 알라가시: 자연은 수천 번 자신의 비밀을 드러냈다 여정 사이의 기록, 네 번째 다시, 케이프코드: 우리는 혼자여도 모두 연결된다 다시, 집으로 주석 감사의 말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소로의 『월든』, 루소의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리베카 솔닛의 『걷기의 인문학』을 한꺼번에 읽는 듯한 ‘경이로운 현악 사중주’의 기쁨을 선물해준다. 숲속을 산책하는 것만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도시의 숨 가쁜 삶에 지친 당신을, 걷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실천한 이 작가의 눈부신 여행 속으로 초대하고 싶다.” _정여울, 『여행의 쓸모』,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저자 미국의 위대한 사상가, 사색가, 문학가였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걸었던 길을 따라간 여행기 『소로와 함께한 산책(Six Walks)』이 출간됐다. 저자 벤 섀턱은 오래전 소로가 속해 있던 같은 풍경 속에 자신을 놓아두고, 소로의 유려한 문장을 읽으며 그만의 진솔한 글과 그림을 기록하며, 어둠이 내려앉은 고요한 자연과 마주하며 깊은 명상에 빠진다. 느릿하지만 유의미한 사색이 함께하는 산책의 아름다움, 나아가 인생을 변화시킬 특별한 깨달음의 순간과 걷는 행위를 통한 내적 치유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는 이제 불면의 밤과 내면의 불안을 피하고 싶지 않다. 별들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강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그리고 습지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나를 둘러싼 세상은 늘 거기 있었고 내가 준비가 되면 보아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준비가 되었을 때 세상은 오직 아름답게만 보였다. 자연은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드러낼 필요가 없다.” _본문 중에서 “자연과 생명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이자 ‘걷기’가 인류에게 선사하는 시대를 초월한 계시” 위대한 사상가의 발자국 속에서 발견한 산책의 미학 소로가 한때 걸어간 녹색으로 눈부시게 빛나던 산책로와 숲과 호수와 바다, 그 장면들에 영감을 받은 저자는 케이프코드 해안을 걷는 것을 시작으로 총 여섯 번의 여정을 떠난다. 커타딘산과 와추셋산에 오르고 알라가시를 탐험하는 동안 숲속에서 잠들고 호수와 섬, 강과 바다를 자신의 신체로 유영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예상치 못했던 낯선 인물들을 만나고 그들과 삶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따스한 인간애를 재발견하는 동시에,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인간에게 크나큰 위안을 선사하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마주한다. 몇 년간 소로의 여정 속을 살아가면서 저자는 젊은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내면의 상실감과 고통이라는 한밤중의 숲속에서 벗어나 나와 타인, 가족, 사랑, 우정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발견하면서 빛의 풍경으로 나아간다. 또한 삶이라는 여러 계절을 통과하는 데 있어 ‘걷기’가 줄 수 있는 무한한 회복력을 온몸으로 이해하게 된다. 소로의 시적인 문장들과 어우러진 저자의 독창적인 그림들도 함께 수록해 구성한 이 책은 그저 자연 속을 걷는 일이 어떻게 우리의 내면을 회복하고 다시금 걸어나가게 만들어주는지를 친밀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보여준다. 추천사 걷기는 장소를 이동하는 것을 넘어 시간을 뛰어넘는 방법, 너와 나 사이의 장벽을 뛰어넘는 길, 서로 이해할 수 없었던 모든 존재들 간의 장애물을 넘어서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이다. 이 책은 소로의 『월든』, 루소의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리베카 솔닛의 『걷기의 인문학』을 한꺼번에 읽는 듯한 ‘경이로운 현악 사중주’의 기쁨을 선물해준다. 숲속을 산책하는 것만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도시의 숨 가쁜 삶에 지친 당신을, 걷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실천한 이 작가의 눈부신 여행 속으로 초대하고 싶다. _정여울, 『여행의 쓸모』,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저자 “걷는 것이 오늘날 가장 급진적인 형태의 이동 수단임을 일깨워주는 멋진 작품이다.” _닉 오퍼맨, 『사슴과 영양이 노는 곳: 밖에서 걷기 좋아하는 무지한 미국인의 전원 관찰기(Where the Deer and the Antelope Play: The Pastoral Observations of One Ignorant American Who Loves to Walk Outside)』 저자 “소로에게 영감을 받았지만 곧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벤 섀턱은 자신과, 자신이 태어난 뉴잉글랜드의 역사를 들여다보는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상실과 구원, 두려움과 가녀린 희망에 대한 이야기인 『소로와 함께한 산책』은 다채로운 생각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그의 손가락을 잘라낸 뱃전처럼 의외로 위험하기도 한, 소로의 방식이 가장 잘 드러나는 책이 될 것이다.” _너새니얼 필브릭, 『구글과 여행하기: 조지 워싱턴과 그의 유산을 찾아서(Travels with George: In Search of Washington and His Legacy)』 저자 “소로도 이 책을 좋아했을 것 같다. 말하자면 이 책을 몹시 추천한다는 뜻이다.” _빌 맥키번, 『자연의 종말(The End of Nature)』 저자 “소로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벤 섀턱은 루소, 뮤어, 월서, 벤자민, 솔닛 같은 사상가들과 작가들의 발자취 또한 따라 걷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연과 역사에 대해, 이 두 영역 사이에 놓여 있는 우리의 위태로운 위치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_에르난 디아스, 『멀리서(In the Distance)』 저자 “치유의 수단이자 사물을 보는 방식,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나 세상에 합류하는 방식의 하나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이 아름답고 감동적인 책에서 벤 섀턱은 한 발 한 발 내딛을 때 우리 가 어디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소로의 발자취를 지도 삼아 걸었지만 그는 사물의 심장으로 직접 걸어 들어간다. 그림 같은 산문으로 독자들도 함께 걷게 만드는 그는 열린 마 음과 넘치는 호기심, 자기만의 리듬과 고통 속에서 낯선 기쁨을 예리하게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가이드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그는 우리가 문을 나서서 걷기 시작할 때 매 걸음마다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아름답게 상기시켜준다.” _니나 맥러플린, 『하지(Summer Solstice: An Essay)』 저자 “이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발견의 여정을 담고 있다. 독자들은 벤 섀턱과 함께 걷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_에릭 제이 돌린, 『분노한 하늘: 미국 허리케인 500년사(A Furious Sky: The Five-Hundred-Year History of America’s Hurricane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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