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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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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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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8268723
쪽수 : 256쪽
박소나  |  책이라는신화  |  2023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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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경력단절녀인 한국 주부가 미국에서 살기로 결심했던 순간부터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고등학교 특수학급 보조교사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생생하게 그린 생활 밀착 에세이. 집 구하는 법, 영어 실력 늘리는 법, 아이 학교 알아보는 법 등 미국에 직접 살지 않으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깨알 정보도 들어 있어서 미국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박소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식목일에 태어나 늘 푸르게 자라라는 부모의 바람을 담아 ‘소나무’에서 ‘소나’가 된 그녀는, 미국에서도 자연스러운 글로벌 네임 ‘Sona’로 살아가고 있다. 이름 때문일까. 어릴 적부터 이런 생각을 품었다. 누구나 와서 기대어 쉴 수 있는 늘푸른나무가 되고 싶노라고. 부끄럼 많은 내성적인 꼬마는 말로 다 표현 못하는 생각들을 글로 얘기하고 싶었다. 작가가 되어 세상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멋진 글을 써야지, 야무진 꿈을 꾸면서. 그 소원을 따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출판사, 잡지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글로 담아 틈틈이 습작을 이어 갔다. 그러다 찾아온 인생의 전환점. 갓 태어난 아기까지 세 식구는 취업 이민을 떠나 미국에서 살기로 결심했다. 핑크빛 환상은 잠시, 높은 영어 장벽에 내성적인 그녀는 더욱 말을 잃었고, 그대로 정체되기 싫어서 짧은 영어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로 용기를 냈다. 여행사, 가발 회사 등에 취업도 해 보고, 둘째를 낳고 한동안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두 아이 모두 학교에 다니면서는 미국 학교에서 특수 학급 보조 교사로 일을 시작했다. 처음엔 돈 받으며 영어를 배운다는 기쁨이 넘쳤고,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을 도와주며 느끼는 보람이 커졌다.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좋은 교사가 되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해 교직 과정을 밟고 있다. 뉴욕에서 10년, 캘리포니아에서 6년 이상 살면서 두 아이를 키워 온 엄마로서의 경험과, 짧은 영어로나마 미국 사회에서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교육과 글을 아우르는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중이다.
목 차
프롤로그 | 꿈을 좇아 기회 속으로 첫 번째 이야기 - 좌충우돌 뉴욕 적응기 이민을 선택하다 장벽 하나 넘고 뉴욕으로 이곳은 뉴욕 후라동 센트럴파크, 넌 감동이었어 친구가 필요해 아장아장 영어 걸음마 꿈에 그리던 영주권을 받다 필수 과제, 뉴욕 운전면허증 취득! 두 번째 이야기 - 영어 잘 못해도 무작정 취업 신생 여행사, 신입사원으로 첫 직장이여, 안녕 주부 모니터 활약상 재취업의 기로에서 신세계의 문이 열리다 눈치코치 영어로 일해 보자 회사 뉴스레터 편집장으로 승진?! 잊을 수 없는 작별 선물 세 번째 이야기 - 뉴요커, 뉴욕 라이프 이사도 삼세 번, 우리 집 이사 변천사 뉴요커의 탄생 큰아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다 미국 학교 속의 한국 뉴욕 시 초등학교를 졸업하며 미국 의료비의 쓴맛을 보다 아이들과 함께 뉴욕 즐기기 이민 10년, 시민권을 선택하다 네 번째 이야기 - 새로운 출발, 캘리포니아 드리밍 추웠던 뉴욕에서 따뜻한 캘리포니아로 캘리포니아의 우리 집을 찾아서 새 학교, 새 미션 학부모 자원봉사에 참여해 보자 매력 만점, 어바인 라이프 미국 엄마들 모임에 똑똑똑 캘리포니아와 뉴욕 학교, 다녀 보니 어때? Enjoy 캘리포니아! 다섯 번째 이야기 - 미국 학교 취업 도전기 귀가 번쩍, 취업의 기회! 인터뷰 복 터진 날 마침내 미국 학교에 입성 돈 벌면서 영어 공부하는 맛 미국의 특수 교육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즐거움 새로운 학기, 새로운 시작 엄마의 도전은 계속된다 에필로그 | 그래서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미국 이민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 · 자녀가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 이민을 가서도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 가고 싶은 주부 · 뉴욕,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장기 출장을 가는 사람 · 미국 이민자의 삶이 궁금하거나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 미국에서 살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미국에서 취업하기까지 미국 생활 16년, 이민자의 리얼한 삶의 기록 ‘미국에서 살아 보면 어떨까?’ 문득 이런 생각을 한 번쯤은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생활반경이 더 넓어졌으면 싶을 때,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은 때, 한국에서는 네이티브 영어를 할 수 없을 것 같을 때 등등. 미국 이민을 생각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결국 미국에 가기로 선택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조금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어서.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넓은 시선을 갖게 되면 앞으로의 삶이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 이민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역시 이민의 시작은 그러했다. 막연히 미국이라는 큰 나라에 대한 동경 때문이기도 했지만, 아이가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될 것이고, 남편의 바쁜 회사 생활로 집과 아이를 돌보는 일은 전적으로 저자 자신의 몫이었기에 미국에 가면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많아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그래서 남편에게 이직 제안이 왔을 때, 선뜻 이민을 가기로 결정했다. 조금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민이라는 큰 결정 앞에서는 담대했으나, 막상 미국에서 살다 보니 작은 일에도 큰 용기를 내야 했다. 안 그래도 부끄럼 많고 내성적인 성격인데, 외국인만 보면 영어 울렁증이 도져 슈퍼마켓에서 물건 사러 가는 데도 큰맘을 먹어야 했으니까. 그뿐인가. 은근한 인종 차별, 외로움, 병원 비용, 집 구하기, 아이 학교, 취업 등 일상에 찾아오는 다양한 문제들과 싸우면서 미국 생활이 쉽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다. 그야말로 이민자의 삶이란 녹록지 않았다. 뉴욕이라는 그 찬란한 이름에 너무 기대를 했던 것일까. 가슴 설레는 일들도 있지만, 높아만 보이는 영어의 장벽 앞에 나 자신은 왜 이리 답답하고 초라해 보이는지….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은 미국 생활에서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낯선 환경에 던져진 나에게는 작은 일 하나에도 용기가 필요했다. 물건 하나 바꾸는 것도, 햄버거 하나 주문하는 것도… 처음은 어려웠지만, 두 번째는 조금 더 수월해졌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조금 더 용기를 내기로 결심했다. (5~6쪽)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에서 저자는 16년간 미국에서 지내며 직접 겪은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 놓는다. 영어 울렁증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던 소소한 일부터 경단녀인 자신이 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세세하게 담았다. 아내로, 엄마로, 주부로, 그리고 사회인으로 용기를 냈던 순간들을. 저자는 지금도 여전히 도전 중이다. 짧은 영어 실력으로 어딜 가든지 전전긍긍하던 이민 초기와 달리 이제는 당당히 정식 교사가 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고 교직 과정을 밟고 있다. 그리고 이 순간들이 누군가에게 용기와 위안으로 다가가길 바라는 진정 어린 마음으로 이 책을 적어 내려갔다. 미국 이민 생활, 어디까지 알고 있니? 이민자의 공감 백배 이야기부터 미국에 살아야만 알 수 있는 깨알 정보까지, 당신에게 무한 용기를 건네는 생활 밀착 에세이! 우리는 이민을 고려하거나 준비할 때 모든 정보를 끌어모은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업체에 이민 상담을 하고, 구글링으로 열심히 정보 찾기에 나선다. 그러나 막상 미국에서 살다가 예기치 않는 일들을 겪으면 알고 있는 지식마저도 까먹고 허둥지둥하기 마련이다. 한국에서는 별문제가 아닌 것들이, 미국에서는 큰 문제처럼 여겨질 때가 있는 것이다. 이를테면 의료보험을 필수로 들어도 병원에 다녀와서 비용 폭탄을 맞는 경우가 있다. 미국 의료비가 비싸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막상 보험 리가 되고도 상당한 비용의 청구서를 받으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저자 역시 이런 상황을 맞닥뜨렸고, 심지어는 채권 회수 대행업체로 넘어가서 빚 독촉까지 받았다. 가슴이 덜컹 내려앉을 수밖에 없는 순간이다. 저자는 이런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당시의 감정과 더불어 어떻게 대처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상세히 나눌 뿐 아니라, 신용 점수 관리법과 같은 tip까지 전한다. 채권 회수 대행업체로 넘어가면 신용 점수가 나빠지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생활한 지 16년. 그동안 저자의 일상을 보면 부푼 꿈을 안고 미국으로 향했을 때처럼 늘 설레는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뼈아픈 경험만 겪었던 것도 아니다. 인생의 그래프가 그러하듯 굴곡 있게 살면서 미국 생활을 보냈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이민을 갔지만, 뉴욕에 첫 집을 구했을 때부터 영주권, 아이의 학교 입학, 의료비 등 하나씩 해결해야 하는 미션들이 이어졌고, 그때마다 맨땅에 헤딩하듯 해결해야 했다. 그럼에도 그녀가 미국에서 살기로 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는 이유는, 매 순간 주어진 작은 미션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일 테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가지 않았던 길을 가면서 맛본 기쁨과 보람이 크다. 그렇기에 미국에서 살기로 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 선택은 우리를 계속 따라다닌다. 머물 것인가, 가 볼 것인가? 안정을 추구할 것인가, 변화를 감내할 것인가? 이것은 오롯이 우리의 몫이다. 이 책은 저자의 16년간 미국 일상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생활 밀착 에세이이지만, 미국 생활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정보들까지 담겨 있다. 한인 여성들의 대표 커뮤니티(40쪽), 무료로 영어 공부하는 법(46~47쪽, 232~233쪽), 자녀의 교육 혜택에 대한 정보(136~137쪽) 등. 많은 사람이 자신과 같은 상황에 부딪혔을 때 조금 더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자신을 발판 삼아 미국에 잘 정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국에 살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들을 모으고 모았다. 박소나 작가가 특별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왜냐하면 누구나 자신의 미국 정착기를 남기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영어가 약한 평범한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십분 활용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누군가를 위해 꼼꼼하게 기록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따라서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는 미국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 이제 막 미국에 이민 간 사람들, 이민을 앞두고 여러 가지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지혜롭고 현명하게 미국 생활을 보내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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