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본 적 없던 바다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아무도 본 적 없던 바다 해양생물학자의 경이로운 심해 생물 탐사기

정가
19,800 원
판매가
17,820 원    10 %↓
적립금
990 P
배송비
3,000 원 ( 20,000 원 이상 무료배송 )
배송일정
24시간 이내 배송 예정 배송일정안내
ISBN
9791170629047
쪽수 : 652쪽
에디스 위더  |  타인의사유  |  2023년 08월 16일
소득공제 가능도서 (자세히보기)
주문수량
 
책 소개
“깜깜한 심해에 어떻게 이토록 밝은 빛이 있을 수 있을까?” 지구의 깊은 바다로 떠난 한 과학자의 놀라운 모험과 스스로 빛을 내뿜는 심해 생물들의 비밀 해양생물학자이자 인기 TED 강연자인 에디스 위더의 경이로운 심해 생물 탐사기. 위더는 대학 때 척추 수술 합병증으로 실명을 경험했다가 기적적으로 회복한다. 이때의 경험으로 인해 빛의 힘에 매료된 그녀는, 어릴 적부터 동경해 오던 심해 속 ‘생물발광’의 세계에 뛰어들게 된다. 연구비도 일자리도 불안정하고 환경도 열악했지만, 그녀는 잠수정을 타고 수백 차례의 탐사에 나선다. 그 결과 발광 메커니즘의 비밀을 추적하고, 심해용 수중 카메라와 미 해군 표준 조도계를 개발했으며, 10미터가 넘는 대왕오징어를 최초로 영상에 담는 등 놀라운 모험을 펼친다. 책은 심해 깊은 곳으로 독자를 데려가, 자연에서 가장 중요하고 널리 쓰이는 커뮤니케이션 형태 중 하나인 빛의 언어를 소개한다.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야광충부터 거대한 훔볼트오징어까지, 스스로 빛을 내는 여러 해양생물과 그들 행동에 숨겨진 비밀을 만나 보자.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글) 에디스 위더 인물정보 해양학자/해양공학자 Edith Widder, PH.D. 해양학자이자 해양생물학자이다. 또한 비영리단체 ‘해양 연구 및 보전 협회Ocean Research & Conservation Association’의 공동창립자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심해 발광생물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심해용 수중 카메라 개발과 미 해군 표준 조도계 개발에 참여했다. 현재는 해양 연구 및 보전 협회에서 강 하구를 보호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그녀는 세 번의 TED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특히 신기한 심해 발광생물의 세계를 소개한 강연과 10미터가 넘는 대왕오징어를 추적한 경험담은 총 7백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천재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재단의 펠로우십과 탐험가 클럽 공로상을 수상했다. 해양기술학회 및 해저기술학회가 제정한 돈 월시 어워드 해양탐사상의 첫 번째 수상자이기도 하다. * teamorca.org
목 차
들어가며 : 빛의 세계를 만나다 1부 깊이 보기 1장 눈으로 본다는 것 2장 결국은 해양생물학자 3장 첫 번째 섬광의 수수께끼 4장 해양 탐사를 떠나다 5장 어둠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 6장 빛의 지뢰밭 한가운데 7장 해군의 기밀 프로젝트 2부 어둠을 알려거든 8장 진화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일 9장 자연 다큐멘터리를 찍다 10장 탐사와 심해용 카메라 11장 물고기가 볼 수 없는 빛을 찾아서 3부 이해한다는 것 12장 바다는 언제나 빛나고 있다 13장 크라켄의 정체를 밝히다 14장 훔볼트오징어에게 말 걸기 마치며 : 지구를 사랑한다면 낙관주의자 감사의 글
출판사 서평
#TED 7백만 뷰 화제의 강연 #리처드 도킨스, 제임스 캐머런 강력 추천 #맥아더 천재상 수상 #세계 최초 대왕오징어 촬영 | 바다는 언제나 빛나고 있다! 스스로 빛을 내는 바다 생명체의 경이로운 세계 인터넷에서 ‘몰디브 밤바다’나 ‘야광바다’를 검색하면, 푸른 빛이 영롱하게 반짝이는 신비로운 바다 사진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야광충’이라고도 불리는 발광 플랑크톤이 뭔가에 부딪히면서 푸른 빛을 내는 것인데, 이 같은 발광 현상은 알고 보면 바다 곳곳에서 매일같이 볼 수 있는 진화의 결과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가 들지 않는 바닷속이 매우 어두울 거라고 여기지만, 그곳에선 아주 작은 자극만 주어져도 연쇄적으로 펼쳐지는 빛의 소용돌이를 만날 수 있다. 그 눈부신 조명 쇼에는 새우, 오징어, 플랑크톤, 해파리, 물고기, 그리고 연약한 젤리 형태의 생물 등 수많은 생명체가 참여한다. 중층수에 사는 생명체의 약 75%가 빛을 내뿜는다고 하니, 지구상에서 바다가 차지하는 면적과 지구 최대의 생태계가 존재하는 광대한 수역을 생각하면, 이 세계는 빛을 내는 생물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도 본 적 없던 바다』는 이처럼 사람들이 잘 모르는 심해 속으로 독자를 초대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바다 생명체의 경이로운 세계를 풀어내고 있다. 어둠 속 생명체들이 소통하는 빛의 언어와 그 의미를 함께 만나 보자. | “우리 앞에는 풀어야 할 눈부신 퍼즐이 있다” 심해의 비밀을 쫓는 탐험가의 열정 가득한 기록 과학자이자 탐험가, 그리고 TED 인기 강연자이기도 한 에디스 위더. 그녀가 자신의 오랜 꿈인 해양생물학자가 되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은 역경을 겪어야 했다. 터프츠대학교 생물학과에 입학한 첫해, 그녀는 척추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수술 합병증으로 인해 일시적인 시력 상실까지 찾아온다. 수십 차례 진행되는 수술의 고통과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실명의 두려움 속에서, 그녀는 눈앞의 작은 것들에 집중하는 낙관주의적 태도를 배울 수 있었고, 이때의 영향으로 당시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심해 생체발광에 대해 연구하기로 결심한다. 힘든 훈련을 받은 뒤 불편한 다이빙 복장을 하고 바다로 들어가 반짝이는 빛의 세계를 마주한 그 순간, 그녀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생계에 대한 걱정이 모두 사라지면서 오직 이런 생각만 들었다고 고백한다. “깜깜한 심해에 어떻게 이토록 밝은 빛이 있을 수 있을까?” 책은 발광생물에 대한 그녀의 열정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탐사를 떠나며 그녀가 겪었던 놀라운 모험을 하나씩 들려준다. 잠수정에 물이 들어와 죽을 뻔했던 생사의 경험, 한 번도 촬영된 적 없는 대왕오징어를 촬영하기까지의 여정, 시행착오를 겪으며 탐사 장비를 개발하던 기밀 프로젝트 등 때론 스릴 넘치고 때론 유머러스한 모험담이 펼쳐진다. | 해저 평균 수심 약 3,700미터, 건물 높이 1207층 이 광대한 물의 세계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세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지식을 탐구하고 전달하는 것은 우리가 생존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일이다. 그런데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생물 서식 공간인 심해가 대체 왜 아직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것일까? 어떤 이들은 엄청난 수압 때문에 접근하기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인간에게 그 정도 문제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사안이다. 비용도 걸림돌일 수 있지만 수조 달러를 들여 달이나 화성 착륙도 한 마당에 금전적인 문제가 유일한 이유일 수는 없다. 오히려 가장 큰 장애물은 지구에 더 이상 발견할 것이 남아 있지 않다는, 만연해 있는 오해일지도 모른다. 저자는 우리가 바닷속에서 무수히 일어나는 경이로운 현상들까지 시야에 담아야 한다고 말한다. 점점 더 망가져 가는 이 행성에서 살아남으려면 살아 있는 생명체들의 세계와 교감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며, 경이로움이야말로 그 교감을 형성하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흥미진진한 모험과 과학적 지식이 결합된 이 책은 우리를 지구의 깊은 바다로 이끌며, 저자가 평생 품었던 의문에 대해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게 만든다. 우리의 경계를 언제 어떻게 넓혀야 하는지, 자연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바다 행성에 산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고찰해 볼 수 있다.
고객 리뷰
평점 리뷰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보기

아직 작성된 리뷰가 없습니다.

반품/교환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