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날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선택의 날

정가
15,800 원
판매가
14,220 원    10 %↓
적립금
790 P
배송비
3,000 원 ( 20,000 원 이상 무료배송 )
배송일정
24시간 이내 배송 예정 배송일정안내
ISBN
9791171250172
쪽수 : 284쪽
정해연  |  시공사  |  2023년 09월 11일
소득공제 가능도서 (자세히보기)
주문수량
 
책 소개
종현의 아내 현아가 실종 됐다. 어느 날 고구남이라는 남자가 현아에게 2억 원을 사기당했다며 종현 집에 눌러앉는다. 두 남자는 현아의 행적을 좇지만 그녀의 신상은 전부 거짓이었다. 한편, 뉴스에서는 6세 아이 유괴 용의자로 현아가 지목된다. 그녀는 왜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되었을까. 페이지 터너 정해연이 삶의 작은 선택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코믹 스릴러!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글) 정해연 인물정보 현대문학가>소설가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백일청춘」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숨겨진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더블』로 데뷔했고 『홍학의 자리』,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지금 죽으러 갑니다』, 『내가 죽였다』 등을 썼다. 앤솔러지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그것들』, 『카페 홈즈에 가면?』, 여성 미스터리 소설집 『단 하나의 이름도 잊히지 않게』 등에 참여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선한 얼굴 뒤에 도사린 악의를 파헤치는 페이지 터너 정해연의 코믹 치정 스릴러! 종현은 어느 날 자취를 감춰 몇 주째 나타나지 않는 아내 현아가 실종 되었을 거라고 경찰에 신고한다. 그러나 경찰은 시큰둥한 태도로 현아를 단순 가출로 처리해 버린다. 그리고 어느 날 누군가가 종현의 집 현관문을 부수고 들이닥친다.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사람은 고구남이라는 남자. 구남은 현아에게 2억 원을 사기당했고, 종현과 현아가 한 패가 아니냐며 의심한다. 그리고 현아를 만날 때까지 종현 집에 눌러앉겠다고 통보한다. 혼란스럽기만 한 종현. 그는 우연히 침대 아래에서 현아가 임신한 흔적을 발견한다. 두 남자는 현아의 행적을 좇지만 하나씩 파헤치다 보니 그녀의 신상은 전부 가짜다. 종현과 구남이 함께 현아의 흔적을 되짚을수록, 종현은 어쩐지 남편인 자신보다 구남이 현아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한편 뉴스에서는 6세 아이 유괴 용의자로 현아가 지목된다. 두 사람은 큰 충격에 빠진다. 그리고 갈등한다. 현아인 것을 알아보았으니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는 종현과 하면 안 된다는 구남은 의견을 좁힐 수 있을까. 현아는 정말로 임신했을까. 종현과 구남은 유괴된 아이와 현아, 그리고 태아를 모두 구할 수 있을까. 사랑 많고 다정하고 선하기까지 했던 그녀, 현아의 진짜 모습을 찾아 헤매는 남편 종현과 내연남 구남의 웃지 못할 코믹 치정 스릴러가 펼쳐진다. 인간의 비틀린 욕망과 삶에 관한 이야기 『선택의 날』은 인간의 결핍과 상실에서 시작되어 비대해진 욕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비틀려버린 욕망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이는 바로 현아다. 작가는 ‘유괴 범죄’라는 다소 무거운 범죄를 이야기하지만,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보편적인 삶의 모습은 ‘선택’에 관한 것이다. 한순간의 선택이 가져오는 수많은 책임들에서 인간은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지, 책임질 수 있는 자유를 위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나의 결핍과 욕망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이끈다. 페이지 터너 정해연은 ‘날 3부작’ 특유의 공통점인 경쾌하면서도 묵직한 문장들로 인간의 내면을 다루며 독자에게 재미와 치유를 선사한다. 정해연 작가의 ‘날 3부작’ 최종편 『선택의 날』은 『유괴의 날』, 『구원의 날』을 잇는 '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정해연 작가의 '날 3부작' 속 장편소설들은 각각의 이야기로 존재하지만 유괴를 소재로 한다. 속도감 넘치는 필체로 사건에 얽힌 인물들의 어두운 그림자를 입체적으로 그려내어 독자는 각각의 인물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는 체험적 읽기를 경험한다.
고객 리뷰
평점 리뷰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보기

아직 작성된 리뷰가 없습니다.

반품/교환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