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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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좋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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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1871083
쪽수 : 30쪽
채인선 외공저  |  한울림어린이  |  2006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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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엄마와 딸, 그 아름다운 감정선을 그려낸 그림책! 『딸은 좋다』는 엄마와 딸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행복과 갈등, 그리고 아픔의 감정을 직접 드러내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묘사한 그림책입니다. 그 안에는 엄마가 딸을 이해하고, 또 딸이 엄마를 이해할 수밖에 없는 수레바퀴 같은 운명의 순환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의 배경은 딸이 처음 태어난 70년대 초부터 그 딸이 성장하여 다시 아기를 낳는 현재까지입니다. 본문의 끝에선 딸이 아기를 낳기 직전 사진첩을 보며 끝을 맺지만, 뒷표지에는 아기를 낳은 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책에는 갓난 아기를 안고 있는 첫 장면 외에는 엄마의 얼굴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렇지만 장면 장면의 상황과 배경, 소품, 분위기 등을 통해 엄마와 딸의 감정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딸들이 엄마를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저자 소개
저자(글) 채인선 인물정보 아동문학가 채인선 저자 채인선은 1996년 창비에서 주관한 제1회 ‘좋은어린이책’ 원고 공모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당선작인 《전봇대 아저씨》를 비롯해 《내 짝꿍 최영대》 《빨리 놀자 삼총사》 《아빠 고르기》 등의 동화책과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나는 나의 주인》 《도서관 아이》 〈동물에게 배워요〉(전10권) 등의 그림책이 있습니다. 어린이 교양서로 《아름다운 가치사전 1, 2》 〈인성의 기초를 다지는 감정 교과서〉(전5권), 초등 저학년 국어사전인 《나의 첫 국어사전》을 펴냈습니다. 2015년부터 충주에 정착해 사과나무 정원을 일구며 살고 있습니다. 또한 일요일마다 자택에 다락방 도서관을 열어 전국의 독자와 만납니다. 블로그 주소 blog.naver.com/arrige_8649 채인선의 이야기 정원
목 차
출판사 서평
세상 모든 엄마와 딸에게 딸은 크면 엄마와 친구가 된다고 합니다. 엄마의 마음과 삶을 가장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딸이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딸의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 역시 엄마의 딸이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언어와 그림으로 ‘딸’이 가진 의미를 그려 낸 이 책은 좋다》는 딸을 낳은 엄마와 세상에 나온 어린 딸, 그리고 다시 엄마가 될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선물이 되어 줄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엄마가 딸에게, 딸이 엄마에게 《딸은 좋다》는 엄마와 딸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행복과 갈등, 아픔 등의 감정을 거리를 유지하며 묘사합니다.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첫 장면을 지나면, 엄마 얼굴은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작가는 엄마 대신 딸과 배경, 소품, 분위기 등을 그림의 전면에 내세웁니다. 시선을 어느 한 곳에 집중시키지 않는 구성은 매 페이지마다 딸과 엄마의 감정선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때문에 독자들은 마당에서 빨래를 너는 엄마가 얼굴 가득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있으리라는 것을, 결혼식 날 흰 웨딩드레스를 입은 딸을 꼭 안은 엄마 눈에 눈물이 고여 있으리라는 것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엄마가 낳은 딸이 다시 엄마가 되어… 《딸은 좋다》의 배경은 딸이 처음 태어난 시기인 70년대~80년대 초반부터 그 딸이 아기 엄마가 된 현재까지입니다. 추억의 앨범을 들춰 보듯 액자 구성으로 전개되는 그림에는 자개 장식 화장대, 분첩, 정육각형 무늬 장판, 고무대야와 빨랫줄 등 시대상을 보여 주는 소품들이 등장합니다. “딸은 좋다”로 시작되어 보조개, 옷, 애교, 아빠 마중 등 자라나는 딸의 일상을 보여 주는 글들은 그림과 어루어지며 엄마에게는 추억을, 딸에게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의 여행을 선사합니다. 저자는 딸이 태어나 성장하고 결혼하여 다시 딸을 낳는 모습까지, 순환 구조를 이룬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본문 마지막에서 이제 곧 아기 엄마가 될 것 같던 딸은 마지막 뒤표지에서 딸을 안은 엄마가 되어 있습니다. 갓 돌이 된 아기를 안고 있던 자신의 엄마와 꼭 닮은 모습으로 말이죠. 실제로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한 채인선 작가는 이러한 순환 구조를 통해 딸과 엄마간의 영원성을 보여 줍니다. 저자가 보여 주는 이야기는 누군가의 딸이자 엄마, 그리고 엄마가 될 딸이 만들어 내는, 세상 모든 딸들의 이야기인 것이죠. ‘아름다운 가치 사전’의 작가 채인선과 김은정, 진정성으로 말하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1, 2》에서 우리가 소중하게 가꾸고 간직해야 할 가치를 어린이 시각으로 풀어낸 바 있는 채인선 작가와 김은정 작가는 《딸은 좋다》로 다시 한 번 환상의 호흡을 보여 줍니다. 글 작업과 그림책 형태 구상에 걸린 시간을 제외하고, 그림 작업에만 1년 6개월의 공을 들인 이 책은, 엄마와 딸 사이의 미세한 감정 하나도 놓치지 않는 글과 그림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활동 페이지 삽입 - 딸에게 엄마에게 마음 편지를 전하세요! 책의 마지막에는 딸이 엄마에게 또는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봉합엽서를 실었습니다. 정성껏 글을 적고 선을 따라 오린 다음 풀로 붙이면 멋진 엽서가 완성됩니다. 마음을 담뿍 담은 글로 엄마에게, 또는 딸에게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을 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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