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처스 5 - 신라괴물해적전 : 지귀 편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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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처스 5 - 신라괴물해적전 : 지귀 편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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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0909413
쪽수 : 144쪽
곽재식, 정은경  |  아르테(arte)  |  2023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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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크리처스>는 오랫동안 우리 전통 설화와 민담, 문헌 기록 속 토종 괴물들을 집요하게 채집해 온 괴물 박사(?) 곽재식의 야심작이다. 곽재식은 그 어느 때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 주겠다고 작심이라도 한 듯, 신비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토종 괴물들을 우리 앞에 소환시킨다. 산해파리가 퍼뜨린 연쇄 괴질로부터 당포를 구하고 돌아온 소소생과 철불가. 사포 상인들의 관심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흑갑신병의 힘을 빌어 천하를 얻고 싶은 김 대사는 둘을 잡아들인다. 갖은 회유와 협박에 소소생은 결국 김 대사를 흑갑신병이 있는 죽도로 안내하고 만다. 그러나 흑갑신병과 백갑신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이 아닌가! 분개한 김 대사는 소소생과 철불가를 죽이라 명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고래눈이 준 풍탁에서 고백 편지와 알사탕이 떨어지고, 소소생은 감격한 마음에 알사탕을 한입에 넣는다. 바다에 던져진 둘의 점점 의식이 흐려지던 그때, 소소생의 가슴 속에서 불씨가 타오른다. 순식간에 불기둥을 뿜어내기 시작하는 소소생! 김 대사 무리는 혼비백산하고, 철불가는 시도 때도 없이 불을 뿜는 불 도깨비가 된 소소생을 보며 눈을 번뜩이는데……. 철불가는 이번엔 또 어떤 일을 꾸미는 걸까? 그리고 소소생은 불 도깨비 신세에서 벗어나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곽재식 SF 소설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서 영상화되면서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가장 무서운 예언 사건, 신라 공주 해적전, 지상 최대의 내기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했고, 또한 SF적 상상력이 결합된 논픽션 한국 괴물 백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휴가 갈 땐, 주기율표 등을 썼다. 2000년대 초반부터 영화에 관한 글을 공개해 왔으며, 그중에서 SF 영화와 특이한 옛 영화, 한국 영화의 고전과 TV 시리즈에 관한 글이 널리 알려지면서 한국 영상 자료원 유튜브 채널과 정기 간행물 기고를 통해서도 대중과 만나 왔다. 신문과 방송에서 과학 지식으로 사회 현상을 해석하는 필진 및 패널로도 활약하고 있다. 저자 : 정은경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 「시크릿 쥬쥬 1기」, 「샤이닝스타」,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외 다수, 웹툰 「2호선 세입자」, 「고고고! 해골물의 비밀」, 동화책 「질투 애벌레」등을 썼다. 2019년 소설 「열세 개의 바다 : 바리」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림 : 안병현 이야기에 어울리는 그림을 만들고, 괜찮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기도 합니다. 그린 책으로 위기의 역사, 인 더 게임,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너에게서 온 봄, 배꼽 전설, 이상한 엘리베이터,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어린이 마음 시툰, 만나러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목 차
1장 … 10 2장 … 25 3장 … 40 4장 … 52 5장 … 65 6장 … 76 7장 … 92 8장 … 110 9장 … 121 곽재식의 괴물도감 … 137
출판사 서평
괴물 박사 곽재식, 가장 신선하고도 독창적인 소재를 발굴하다! <부산행>, <킹덤>, <스위트홈>, <지금 우리 학교는> 등 한국에서 제작된 크리처물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작품들에서 캐릭터와 배경이 한국인과 한국으로 설정됐을 뿐, 우리 고유의 크리처(Creature: 기묘한 생물)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왜 아무도 한국형 크리처에 주목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서양의 설화와 민담에 기반한 괴물들의 이름은 줄줄이 읊으면서도, 토종 크리처 이름 하나를 대 보라는 질문에 말문이 턱 막힐까? 한국에도 괴물이 있었다, 우리가 오랫동안 잊고 있을 뿐. 그리고 여기, 그동안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토종 괴물을 수집하는 일을 고집스럽게 해 온 이가 있다. KAIST 출신의 공학 박사이면서, 과학과 역사, 판타지 등 다방면의 주제를 넘나드는 SF 소설가로 알려진 곽재식 작가는 눈길을 끄는 이력에 더해 ‘괴물 수집가’로 우리에게 더 친숙하다. 그는 실제 기록 문헌 고려사, 동국여지승람, 삼국유사, 성호사설을 토대로, 한국 괴물 백과와 괴물, 조선의 또 다른 풍경 등의 저서를 통해 한국 괴물 정보를 대중에 널리 알려 왔다. 이처럼 작가가 집대성해 온 괴물 자료들은 크리처스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창조하는 밑거름이 되었고, 포악하면서도 왠지 인간적이고, 생경하면서도 어딘가 사랑스러운 괴물들을 우리와 마주하게 한다. 해학과 풍자,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선사하다! 크리처스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는, 장보고 사후 바다의 새로운 주인을 자처하는 해적들이다. 잔인무도하기로 소문난 여걸 저승사자 흑삼치, 약탈한 재물을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 고래눈. 해적들은 삼면의 바다를 둘러싼 쟁탈전을 벌인다. 어째서 해적인가? 곽재식 작가는 삼국사기 속 실제 존재했던 신라구(신라 해적)에 대한 고증을 토대로, 부패했던 신라 왕실과 고관대작들의 횡포를 가감 없이 그려 낸다. 한 나라의 국운이 쇠하는 데 있어 힘없고 나약한 백성들의 책임은 예나 지금이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단언컨대, 없다. 작가는 그런 신라 왕실의 질서에 반기를 드는 해적들을 통해, 부조리한 현실을 타개할 짜릿하고도 통쾌한 반전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또한, 덕담꾼 소소생이 펼치는 서툴지만 뼈 있는 덕담 한마디 한마디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 준다. 곽재식의 상상은 4D 영상이 된다! 텍스트의 시대는 가고, 영상의 시대가 왔다? 바야흐로 영상 전성시대라고 하지만,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둘 다 가진 책이 있다! 크리처스는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공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판타지물이다. 다수의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업을 통해 영상으로 구현되는 글을 써 온 정은경 작가는 매 장면 시각적인 묘사와 청각적인 효과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며 사각 영상 프레임의 한계로는 결코 담아낼 수 없는 상상의 끝을 보여 준다. 여기에 더해 안병현 그림 작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토종 괴물의 역동적인 모습을 재현하는가 하면, 상상 속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고 탐험하는 주인공들을 그려 낸다. 개성 넘치는 해적들의 짜릿한 액션 활극, 눈을 뗄 수 없다! 해적들의 스릴 넘치는 액션 활극도 크리처스를 즐기는 주요 감상 포인트 중 하나다. 개성 넘치는 해적들은 고문헌 속 무기들을 재해석한 ‘솔개처럼 조각된 몸통에 화살을 연발로 쏠 수 있는 솔개날’, ‘검집이 다섯 개 달린 오합도’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스케일을 선보인다. 그리고 텍스트 중간에 삽입된 그래픽 노블 감성의 액션 만화는 이야기의 생동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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